여자들 차림이 엄청 야하네요

[ㅡ]

요즘 다니다보면 여자들 차림이 너무 야해요. ,화장도 짙고...

몇년사이에 갑자기 변한걸 느끼겠더군요.

여름이라 그런지 반라도 많고...

좋게 말하면 화려함?인데...보고있으면 불안함과 위태함이 느껴지더군요.

논현동 선수촌 스타일을 많은곳에서 볼수 있더라구요ㅡㅡ

예전엔 이런거 좀 지양하는 분위기였는데 ...

요즘 자주 돌아다니면서 많이 놀라고 있어요.

유행이라 하기엔 뭔가 찝찝한 느낌...

[.]

몸과 마음만 건강하면 됨.

저런 것도 다 한때.......ㅡ,.ㅡ;;;;

[....]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본능적으로요

[푸른연]

항상 그렇지 않았나요? 특히 여름에...옛날엔 다리, 등 노출 심했는데, 요샌 가슴골 노출이 심하다는 게 달라진 점이랄까요

[ㅡ]

그런 차림을 흉보는게 아니라 사회가 전반적으로 퇴폐적으로 흐르는거 같아요.
예전엔 그런게 일부가 음성적으로 즐기는 거였다면 요즘은 너무 가깝고 쉬워진 느낌이예요

[고민]

여의도 63빌딩 퇴근시간에 보면 난리도 아니에요.
목라인이 가슴 중간에 걸치면 상체를 숙이지나 말던지
치마가 그리도 짧으면 나풀거리지나 말던지
속바지는 덥고 촌스럽다고 다들 안입어요...

[,]

그렇게 입으면서 누가 좀 쳐다보면 또 난리지요

[..]

논현동 선수촌??! 이 뭐죠...^^;
논현동도 알고 선수촌도 아는데 같이 붙여놓으니 모르겠네요.

[저도 느낌.]

그렇게 입으면서 누가 좀 쳐다보면 또 난리지요 2
남자들의 아니 인간의 본능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위험한 옷차림이 길거리를 덮더군요.
도시 거리가 그냥 피서지 해변 같아요.

[무크]

182.209님^^
논현동에 나가요 언니들이 많이 산대요.
그 분야 선수들.....

요즘 보면 남자들 참 힘들겠다 싶긴 하더군요.
근데, 더워서라면 모를까 섹시해 보일려고 노출하는 건 정말 쫌 그래요;;

[ㅡ]

논현동에 술집이 많아서 나가요언니들이 좀 많거든요 ^^;
택시타고 그동네 가자하니까 선수촌이요? 그러더라구요.
낮에 그동네 지나보면 언니들 생김이나 차림이 똑같아요 ㅎ

[야참먹고싶다]

아직 미국 유럽처럼 될려면 멀었슴다 ㅋㅋ

[ㅇ]

갸들 나가요걸들 아닌가요?
싸구려틱한 것들에겐 막 대하게 되던데, 뭐 갸들 자업자득이겠죠.

[...]

노출하면 브라질이 갑(?)
완전 할머니들 말고는 다들 끈나시 입고 다니더라고요.
다들 그러고 다니니까 거기에 적응되서 안그런 사람이 이상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우리나라도 곧...

[ㅋ]

그런데요
우리나라 한복의 역사 주욱 검색해보다 보면요
한때는 치마는 가슴 바로 밑에 묶고, 저고리는 가슴 위로 짧게 입고 머리에 양동이 이고 다니는 고증도 나오던데요
그러니까 가슴을 드러내놓고 너나 없이 다니던...
근데 정말 그런 시절도 있었나요?
제가 어디서 뻘사진을 봤을까요?

[순동이]

f님 그런시절 있었어요
다 그런건 아니고 아들 낳은 엄마들만 그랬답니다. 한마디로 나 아들 낳았으니 장한일 했소~ ㅇㅋㅋ 이런거랄까요

[이게다온난화때문임]

우리나라 기후가 바뀌고 있잖아요. 브라질처럼 될지도 모르죠
남녀노소 너도나도 끈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