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인도의 반이 자전거 도로로 색도 다르게 되어있잖아요.
근데 전 걷다보면 자전거 도로 쪽으로 걷구 있더라구요. 그쪽이 쿠션같은 재질이어서 본능적인건지
뒤에서 자전거 벨소리 찡찡거리면 짜증이 나는데 알구 보면 내가 자전거길로 가구 있더라구요.
나이먹은 노화현상인지 암튼 자전거 타시는 분들한테 미안하기두 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 왜 자전거길로 걷는거죠?
나두몰라 조회수 : 613
작성일 : 2011-08-11 20:27:31
IP : 182.211.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11.8.11 8:29 PM (114.200.xxx.81)그 길이 걷기 편해요...ㅠ.ㅠ
2. 무크
'11.8.11 8:58 PM (118.218.xxx.197)폭신하죠??
아우 나이드니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 발바닥이 그리로 향하는 것을 어찌하리오...ㅠ.ㅠ
물론 자전거 안 다닐3. 별사탕
'11.8.11 9:15 PM (110.15.xxx.248)전 자전거타고서 주변 동네 돌아다니는 자전거족인데요...
강남이나 송파 자전거도로를 보면,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 위해 인도를 반으로 줄인거라 보행자 입장에서 보면 좀 억울할 것 같아요
도로를 줄인 것도 아니고 인도만 반을 잘라 자전거 도로로..
게다가 송파는 길이 끊어져도 횡단보도에 자전거 도로를 연결해놨는데
강남은 자전거 도로가 있다가.. 없다가.. 지맘대로라서 탁상행정같더라구요4. ㅇ
'11.8.11 9:21 PM (121.130.xxx.42)인도의 반을 색을 달리해서 만든거라면
그건 자전거 전용 도로가 아니라 보행겸 자전거 도로겠죠?
그러고보니 저도 푹신한 길로 걸었는데 자전거 안다녀서 몰랐네요.5. ...
'11.8.11 10:04 PM (119.64.xxx.92)자전거도로로 걷는분들땜에 미치것슈..
송파대로인가? 거긴 화단으로 인도와 분리해놓았는데도
걷는분들이 더러 있어서 넘 위험해요.6. 자전거도로로
'11.8.12 1:10 AM (58.230.xxx.113)걸을 수 밖에 없어요.
길을 약간 확장하면서 반을 자전거 도로로 하니
인도가 너무 좁아요.
거기다 가계들은 테이블 내놓고 장사해요.
보행자는 어디로 걷나요.
차도로 나갈가요
자전거 도로로 걸을 수 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