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무상급식 투표 해야하나요??????????????

[주민투표]

친구가 하고 출근한다고 해서..무상급식 찬성으로..안하는게 나은가요??

어제 퇴근길에 서울 여기저기 한나라당이 걸어논 현수막을 보니 정말 기가 차던군요

정말 욕이 절로 나오던데요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 이걸 사거리마다.. 버스 앞대가리까지 붙여놓고 투표로 심판하자고

내참 어처구니 없어서. 공감전혀 안되고 거부감들고요 내 살아서 한나라당 찍는일은 없을꺼같아요.

버스 앞에 붙여논거 보고 정말 욕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저돈이 얼마나 싶기도 하고요.

여기에 돈들일꺼 있으면 물가라도 잡던지 아 미친것들.

[..]

투표해서 반대표 찍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투표 자체를 안해야한다는군요...
투표율이 33%인가 아래면 투표자체가 무효화가 된데요...투표무효화 한번 보여줘야지요!!

[무조건]

투표 안 하시면 되요.
일체 참여 안 하면 무효화된다네요.

[저도]

안하려구요...드런 넘들

[,,]

주위에 싱글들이 많은데 다들 무상급식 반대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어차피 독신으로 살꺼라..관심없다더군요.

[궁금]

무상급식 찬성해야 하는 거 아니었어요?
예전에 무상급식 얘기 나올때 82에서도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다 그랬던거 같은데..

[ㄴㅁ]

한날당사에 항의전화라도 해야겠네...

[수채화]

제가 조그만 가게를 하는데 젊은 엄마들이 많이 옵니다.
도대체 무상급식은 왜 반대 하는지 모르겠다..니까
무상급식을 할 경우 급식에 질이 현저히 떨어질꺼라고...
돈 제대로 내고 제대로된 밥 먹이고 싶다네요
정말 무상급식하면 질이 떨어질까요?

[,,]

현재 경기도 무상급식인데 얘들 말로는 예전보다 더 잘나온다는데요?

[...]

저도 경기도 ,,, 무상급식 너무좋아요.
질도 떨어지지않아요.
무상급식은 반대고 무상교육은 하자는 딴나라당은 무슨 생각을하고 있을까요?

[경기도가]

좋네요... 무상교육 무상급식!!

투표자체를 하지 않는다 한표

[혼동]

무상급식에 찬성입니다.
우리집 애들은 다 커서 이미 급식은 끝난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들에게 무료로 밥 먹이는데 찬성입장입니다.
그런데 세금폭탄으로 돌아올거라는 한날당 현수막.....싫지만 어느정도 수긍도됩니다.
그래서 갈등이 좀 되네요.
어떤 선택이 최선일지......
.

[전에]

제주도 지사 주민발의 했는데 투표율이 10%였나? 하여튼 적게 나와서
무효가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전 경기도 학부모인데 유상 급식할때랑 무상 급식 할때랑
질이 달라진 거 없던데요.
방학하기 전엔 애들이 맛있는 거 나왔다고 엄청 좋아서 자랑하기까지 하고 그랬네요.

[추위타는녀자]

우리애들은 초등들어갈때부터 무상급식인 곳인데 초등급식 너무 맛있다고 해요... 오히려 중학생 된 큰애는 유상급식인데 초등때가 더 좋았다고 하고요..
만약 하위 50%만 무료급식한다고 하면 저는 제가 거기에 들더라도 아이들 무료급식 안하게 될거 같아요. 한반에서 반정도는 무료급식 반정도는 유료급식 내 아이가 받는 조그만 상처라도 저는 싫네요.

[아]

투표 자체를 아예 안하면 되는거군요.
반대의사를 밝혀야하나 그랬어요.

[아]

딴얘기지만.. 점차적으로 중,고등 급식비도 지원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고등은 밥값만 중식,석식 합쳐서 15만원 넘게 나올때가 있어요. 석식이 더 비쌈..
물론 사먹는것보다 싸다지만 밥값에 허리가 휘청..

[저는]

애들 둘다 급식비 내지만,,,무상급식 반대하거든요,
근데 이명박 당연히 싫고,,오세훈이 정~~~~말 싫어요,
아,,정말 이럴때는 어째야할지 ㅠ
그리고 독신인 분들이 어차피 애 없어서 관심없다는건 참 그러네요,
어찌보면 독신인 분들은 정말 혜택도 못받는데 세금은 부지런히 내야하는 분들이잖아요

[지돈 아니라고]

버스고 지하철이고 여기저기 홍보하는 비용도 만만치않을텐데 마음대로 써재끼는 꼴이라니.

[돈..]

무상급식 투표인해 낭비되는 세금이 자그마치
무려 180억 이랍니다.--;; 미친거져

[나비]

경기도 맘입니다
울애들 무상급식인데 애들 맨날 자랑해요~
집에서도 비싸서 못먹는 메론을 엄청 크게 잘라주더라 등등~~ 암튼 식단을 봐도 너무 훌륭하던데요~

[x]

저도 투표 안 하려고 합니다.

[이것 보세요]

투표를 무효화 시켜야지요.
지난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이 33%가 안 되었다면서요?
무상급식 찬성하는 분들이 투표를 거부한다면 30% 못 넘길 것 같네요.
아니 우선, 이런 어처구니 없는 투표 자체를 못하게 저지시켜야지요. 투표 비용 182억도 결국 우리의 세금입니다.

[...]

아예 신경 끄고 있으면 됩니다..

[..]

저는 mb,오세훈 싫어하지만 무상급식을 반대하기에 투표하려구요.

[ㅇㅇ]

지가 뭔데 이런 투표 자체를 세금 허물어 시행하냐고요. 주민발의가 아니고 이런 관제투표가 뭔 민주주의랍니까. 투표 거부가 민주주의인 기현상까지 결국 보게 하는 5세.
33% 넘을 거 사실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다짐요. 투표하지 맙시다!

[,]

이 투표 자체가 무상급식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보다는 오세훈이 대선으로 가기 위한 티켓으로 선택한 도구니까 거기에 놀아날 필요가 없어요. 포퓰리즘에 맞서는 보수의 아이콘이라고 광고 하는거죠.
주민발의나 있으면 투표하고 싶네요. 지 욕심과 성질 때문에 세금써서 깝죽거리는 거 너무 열받아요.

[후후..]

선거(투표)가 민주주의 의 꽃이라던 사람들이 투표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뻔뻔함에 질립니다.

투표해서 자기의 주장을 관철하면 깨끗하게 마무리 될일을.. 오리무중을 만들자니 ...
뻔뻔도 그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