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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외국어 발음, 어떤 거 있으세요?

쫌!!!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1-08-11 10:27:06
IP : 125.141.xxx.1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오히려
    '11.8.11 10:35 AM (59.7.xxx.55)

    한국발음을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 들어요. 예로 쇼파, 슈퍼마켓, 팬 그외 다수

  • 2. 저는
    '11.8.11 10:42 AM (211.104.xxx.142)

    연어를 샐런이라고 하는 사람...
    아침식사를 블랙퍼스트라고 하는 사람 넘 듣기 싫어요

  • 3. .
    '11.8.11 10:47 AM (121.135.xxx.123)

    쇼파,원핏,블랏

  • 4. 근데
    '11.8.11 10:48 AM (184.145.xxx.246)

    레서피가 맞는 발음 같은데요

  • 5. funfunday
    '11.8.11 10:53 AM (211.37.xxx.105)

    레서피는 영어 발음을 그대로 옮기면 맞지요.
    레시피는 한국어 사전에 나온 표준 외국어 표기구요.
    말로만 하면 레서피가 더 맞는 거 아닌가요??
    그냥 레서피가 아니라 앞쪽을 강조 해서 읽는 다면 원음에 가까운 발음이니
    그리 이상할 게 없어요.
    언어는 생활입니다. 영어가 주로 쓰이는 나라에서 산다면 거기에 맞는 발음을 쓰게 되지요.
    발음은 듣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리 들리수도 있구요.
    미국에선 쇼핑이라기 보단 샤핑이 더 보편적인 발음이고
    영국에선 쇼핑에 가까운 발음.
    우리나라 외래어 표준법에는 쇼핑 이고 .
    그러니 듣는 사람에 따라 그말이 어색할수도, 정확할수도 있어요.
    컴퓨터...는 미국에선 컴퓨터도 통하고 컴퓨러라 해도 통하고
    근데 우리나라에선 희화적으로 " 컴 퓨러~" 하잖아요.
    외국어 발음에는 그사람의 생활이 묻어나와 있다면 흉이 안된다고 봐요.
    로버트 할리씨의 사투리를 우리가 흉보지는 않잖아요.
    듣는 사람이 어색하게 느끼지는 것도 어쩔수없는 것이지만,,,
    그냥 발음 애기가 나와서 한마디 적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참, 저는 구세대라 같은 영어라도 한국발음, 외국발음 다 틀려서
    외국에서 좀 지내다 서울오면 의식적으로 발음 교정 들어가야 해요.
    그러다 다시 외국가면 다시 교정 들어가야하고..ㅋㅋㅋ
    컴퓨터와 컴퓨러 같은 차이요...
    미국에서 한동안 유행한 발음 문제가 이케아 와 아이키아 였어요.
    이케아가 맞는냐, 아이키아가 맞느냐.. 이케아는 스웨덴 발음이고 아이키아는 미국발음이래요.
    또 하나가 지진크게 났던 곳 .. 아이티냐 하이티냐....
    다른 하나는 그루지아.. 미국에서 조지아..

  • 6. 핑퐁
    '11.8.11 10:54 AM (112.148.xxx.42)

    요리사 중에서 옛날에 약간 뜬 전정원이라는 분 요리프로에서 소금을 소곰이라고
    발음하는 거 진짜 많이 거슬렸어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나네

  • 7. ee
    '11.8.11 11:00 AM (116.33.xxx.76)

    전 딴건 다 괜찮은데 캐리어우먼은 듣기 이상해요. 짐들고 가는 사람 생각납니다.

  • 8. ...
    '11.8.11 11:02 AM (211.214.xxx.254)

    한국어 발음을 이상하게 하는거야 당연히 문제지만 외래어는 각 지역별로 발음이 다르고..원칙적으로는 원어발음에 가깝게 표기해야하는데 문제삼을거 없다고 생각해요.^^ 전 미국에 얼마 있지는 않았지만 다 레서피라고 하던데요~

  • 9. ,,
    '11.8.11 11:18 AM (124.50.xxx.98)

    원어민들 레서피 레시피 둘다 쓰던대요?

  • 10. .
    '11.8.11 11:26 AM (175.119.xxx.69)

    저는 try를 츄라이라고 발음하는거랑
    target을 타켓이라고 발음하는거랑
    platform을 flatporm으로 발음사람..
    격하게 싫어해요.

  • 11. a
    '11.8.11 11:32 AM (211.246.xxx.144)

    블로그같은데서 샐러드를 샐럿 이라고말하는거.

  • 12. 별사탕
    '11.8.11 11:47 AM (110.15.xxx.248)

    앗...윗님... 타겟이 아니면 뭐라고 하는건데요???
    전 그렇게 알고 살아왔는뎅...

    전 듣기 싫은 소리는...쇼파요...
    소파를 왜 쇼파라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울 딸이 Tous les jours를 뚤레주르(흐) 라고 하면 애들 친구들이 웃는대요

    뚜레주르지 왜 뚤레쥬흐 냐구...

  • 13. 원어민발음
    '11.8.11 12:20 PM (180.66.xxx.192)

    으로 하면 다 싫으신 건가요?
    원래 끝에 아이발음이 겹치면 그렇게 발음 많이 하던데요.
    베트남도 비엣남으로 하면 싫으시겠어요.

  • 14. 뚜레주
    '11.8.11 1:24 PM (211.219.xxx.40)

    불어발음으로 뚤레주르(흐) 가 맞는거 같은데요? 뚜레 ~~가 아니라... 각갓 읽으면 뚜 레 이지만 함께 읽으면 뚤 레 라고 발음하는데...

  • 15. 가끔가다
    '11.8.11 2:03 PM (14.51.xxx.45)

    뉴욕을 뉴뇩으로 말하는 사람 있어요~
    거슬려요 ;;;

  • 16.
    '11.8.11 3:38 PM (121.124.xxx.40)

    외국어발음이 영국식도 있고 미국식, 호주식 etc 있어서 항상 뭐가 100프로 맞는 발음이다 단정지을 수 없지 않나요? 맞는 발음은 있지마 이 발음이 맞는 경우도 있고 저 발음이 맞는 경우도 있잖아요 ㅋㅋ 개인의 기호 차이이지만 이렇게 발음하든 저렇게 발음하든 저는 별로 개의치 않던데요 ㅋㅋㅋ네이티브급으로 영어잘하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다 발음도 완벽하지 않던데 ㅋㅋㅋㅋ 흠잡으려고 하면 누구나 다 흠잡힐 수 있죠. 한국어 발음도 아니고 외국어 발음인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용합시다.

  • 17. ㅗㅗㅗㅗㅗ
    '11.8.11 6:02 PM (1.225.xxx.168)

    저두 다 이해하지만....

    키친토크에 가끔 나타나시는 샤핑 하시는분 계시죠...보일링하고, 베이크하고.....
    참 오그라 들어요.

  • 18. sk
    '11.8.12 3:39 AM (122.101.xxx.80)

    김성근 야구감독. 홈런을 "호르망" 하는 일본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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