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른 남편이랑 사시는 주부님들..혹시..

착각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1-08-11 01:44:21
저처럼..저녁에 남편이랑 야식을 같이 먹고
남편과 똑같이 살이 안찔꺼라는 착각속에 사시지 않나요?ㅠㅠ

울남편..47인데도.몸에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하네요..
같이 사는 저는 남편보다 어린데도..
연상이냔 얘기 듣고요..
살도 여느 아짐처럼 적당히 붙었죠..

근데..
근데..야식  같이 먹음 안되는데..ㅠㅠ
지금 또 나가서 오모리 김치 찌개 한그릇씩 먹고 왔어요..
울남편은 그래도 변함 없을테고..
전 또 조금 붙겠죠..ㅠㅠ
근데..남편얼굴만 보고 저자신은 못돌아보게 되는지..
똑같이 먹음 안되는데..ㅠㅠ
흑~~

살안찌는 남자들 도대체 왜 그런거래요?ㅠㅠ
IP : 123.212.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8.11 1:51 AM (211.108.xxx.74)

    체질.그리고 느리게 먹음 그리고 국물 잘안먹음.먹게 되면 라면국물은 먹음.그러나 국 국물은 거의 손안댐.건조한 음식위주로 먹음. 천천히 먹음. 우리남편은 자기 아빠.즉 시아버지 체질을 닮아서 그런듯.우리 시모와 나머지 형제들은 통통하니깐여.

    제가 같이 신혼때 밤마다 먹다가 굴러다녔잖아요.동글동글.
    도라에몽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은 다 찌죠.

  • 2. ..
    '11.8.11 6:35 AM (183.107.xxx.18)

    체질입니다. 우리 남편 빨리먹고 국없으면 밥 못먹고 라면국물, 냉면국물등 국물 폭풍흡입인데 말랐어요.

  • 3. ..
    '11.8.11 6:36 AM (183.107.xxx.18)

    참 착각안합니다. 먹는대로 살로가는 체질이라...

  • 4. 그래서..
    '11.8.11 7:32 AM (114.200.xxx.81)

    예전에 기사 나왔던데.. 동거든 결혼하든 남자, 여자가 막 살림차리면 여자들은 대부분 찐대요.
    기초대사량이 높은 남자 따라서 먹다가 살이 더 찐다고..

  • 5. 소화흡수력
    '11.8.11 8:42 AM (110.10.xxx.250)

    의 문제는 없나요.
    잘먹고 소화흡수가 잘되면 활동성이 떨어지면 찌게 됩니다.

  • 6. 전 살빠졌어요
    '11.8.11 11:06 AM (121.167.xxx.51)

    결혼 6년차고 남편 40대인데 아직도 허리 29-30인치예요 키도 180정도되는데도요
    제 남편은 원래 식습관이 배부르면 숟가락 놓고
    간식은 정말 소량만 먹던가 아예 안먹어요
    술,담배,커피도 안하고요

    처음 결혼해선 혼자만 간식먹기 그래서
    참았더니 배고파 못살겠더라고요
    그렇게 1년인가 지나부터는 식습관이 비슷해져서 그러나 살이 점점 빠지더라고요 ㅎㅎ

  • 7. .
    '11.8.11 1:19 PM (110.14.xxx.164)

    울남편 58키로 ㅜㅜ
    야식 기름진거 안먹어요 밥도 반공기나 먹을까 운동은 죽어라 하고요
    밤에 제가 간식 먹으면 눈 흘겨요
    저도 뚱뚱하진 않은데 비교되지요

  • 8. --;;
    '11.8.11 4:08 PM (116.43.xxx.100)

    어디서 본글인데..살찐사람 마른사람 같이 식사를 하면...살찐사람은 저 마른사람보며 나도 저런가 싶어 더먹게 되고...마른사람들은 살찐사람 보며 나도 저렇게될까 겁나하며 덜먹는다는군요.
    일리있는 말같아요........아마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563 짝 남자5호 괜찮지 않나요? 7 김연애 2011/08/11 3,011
677562 마른 남편이랑 사시는 주부님들..혹시.. 8 착각 2011/08/11 1,922
677561 50여일 해외에 숨어 있다 튀어나와 한다는 소리가. 15 깍뚜기 2011/08/11 2,872
677560 문단의 여성작가들에 대한 생각들. 19 신달자 시인.. 2011/08/11 2,178
677559 레지던스에서 휴가 보내기... 어떨까요? 8 여름휴가 2011/08/11 1,519
677558 이재오 관련 기사..조금 웃겨요(이재오, 한글로 오바마 항의 ‘트윗편지’ 포복절도) 4 ^^ 2011/08/11 558
677557 10년 뒷북.. 해리포터에 빠졌어요 ^^ 3 해리포터 2011/08/11 554
677556 저 미쳤나봐요. 7 살이막빠져 2011/08/11 1,695
677555 재수없음 한국이 그리스 짝 난다 18 고도리 2011/08/11 2,927
677554 사업자등록 할려면 나이가 미성년이면 안될까요? 1 사업자등록 2011/08/11 264
677553 코스트코 호주산 냉장육 파나요?? 2 코스트코 2011/08/11 466
677552 노트북좀 제발 봐주세요...ㅠ.ㅠ 5 ... 2011/08/11 495
677551 좀아까 끝난 라디오스타... 웃겨 죽는줄... 15 아 미쳐 2011/08/11 8,588
677550 원래 이렇게 시끄럽나요?::: 6 벽걸이에어컨.. 2011/08/11 693
677549 주식에. 대해궁굼한점이 잇네요 6 다우 2011/08/11 959
677548 카카오톡 궁금점이요 1 초보자 2011/08/11 737
677547 아까 전세 다들 잘 구하셨냐고 물어보신 분! 사과드려요! 7 .. 2011/08/11 1,265
677546 살짝 19금) 달리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8 꼼지락 2011/08/11 4,701
677545 저 갑자기 미쳤나봐요...ㅠㅠ 6 폭식녀 2011/08/11 1,210
677544 절 무는 뭔가가 있어요ㅜ_ㅜ 28 제발사라져 2011/08/10 3,965
677543 여자1호 볼수록 별룬데.. 31 애정촌 2011/08/10 7,190
677542 럭셔리 블로거니 악플 달았던 분들 어찌되었나요? 8 ^^ 2011/08/10 4,486
677541 BCG 흉터 언제 없어지나요?? ㅠㅠ 20 BCG 2011/08/10 1,660
677540 아이 발톱이 아파요. 4 어디로???.. 2011/08/10 198
677539 정말궁금해요. 학교 일진 ,깡패없는 동네도잇을까요 10 암울 2011/08/10 1,576
677538 다우지수 엄청 떨어지고있어요 18 다우 2011/08/10 2,996
677537 판검사가 왜 사위감으로 좋죠? 11 dmdm 2011/08/10 2,747
677536 보스를 지켜라.. 9 ^^ 2011/08/10 1,853
677535 백화점에 옷교환하러가면 주차비 내야하나요? 10 주차비 2011/08/10 1,521
677534 매형과 냉전중인 누나가 불쌍해요 2 ... 2011/08/10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