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19금) 달리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꼼지락]

달리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밑이 며칠전부터 살짝 가렵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급기야 참을수 없이 가려워 졌어요.

당연 산부인과 가야하는거 아는데 오늘 잠깐 아기맡기고 차몰고 갔다가 엄청 차막히고 주차하기 어려운 여자산부인과에 차 대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왔담니다.. 내일 가봐야져..

근데 밤되니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저 별일 아닌거죠..??  그냥 연고처방 같은거 받는 건가요..??

[.]

균에 감염 되신 것 같은데...

가면 드레싱하고.........처방전 줄 것 같은데요?

[꼼지락]

혹시.. 성병 같은건 아니죠..?? ㅠ.ㅠ

[폭식녀]

그런거 아니에요 성병아니에요 ^^

[염증]

질염인거 같은데 낼 꼭 병원 가세요
점 하나님 말씀처럼 드레싱하고 처방전 줄거에요
그럼 훨씬 나아집니다
원인은 여러가지래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았을때나 등등등....
암튼 낼 병원 꼭 가세요
저두 정말 몸 피곤하고 그럼 가끔 그러거든요
그게 얼마나 미칠듯이 가려운지 당해본 사람만 알죠

[연고로.]

쎄레스톤 지 연고 발라도 잘 낫던데요.
약국에 가셔서 문의해도 연고 줄겁니다.
저도 한번씩 그런데 연고만 두번 발라도 ok!
그리고 아주 뜨거운 물로 뒷물하세요.
세균을 죽일정도의 뜨거운 물로.
그럼 시원합니다.

[이런건]

그냥 병원가서 물어보시는게..
전문의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여기서 물어본다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닐텐데요.

[....]

별일 아닐꺼에요. 질염.... 연고발라르면 금방좋아지고... 면속옷압으시고 바지약건헐렁한것입으세요 뜨거운물에 좌욕하시거나 반산욕하시는것도도움되실듯...

[저]

세면발이 걸려봤는데..... 무지무지 가려워요. 약국가서 약 사다 발랐어요
오 육년전인데.... 그 때 아! 찜질방에서 옮았구나 생각했어요 남편도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생각해보니 남편이 조금 의심스럽기도 하고....
넘 가려워 자세히 봤더니 그게, 그게, 보였어요 으악 머릿니 크기의 3분의 1 정도 ?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