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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전세 다들 잘 구하셨냐고 물어보신 분! 사과드려요!

..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1-08-11 00:04:09



10월달에 만기인데..... 아직도 전세를 못 구했어요ㅠㅠ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전세 자체가 거의 안 나온다고 하네요 ㅠ

다른 동네로 이사가야할듯 싶은데.......

요즘 전세 구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다들 어떠신가요?


,..  ( 59.9.232.xxx , 2011-08-10 19:31:02 )          
돈만 있음 다 되데요.



이라고 썼던 59.9 아이피에요.
집에서 스맛폰으로 써서 와이파이 IP가 같아요.
돈만 있으면 다 되데요라고 한줄로 입력하고
그런데 저는 돈이 없어서 전세 구하기가 힘들었어요

이렇게 쳤는데 아래가 다 날아갔어요.
그래서 더 치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안 쳤는데
그 밑에 댓글님께 얄밉게 말한다고 혼났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 돈만 있음 다 되는데
돈이 없어서 안 되어서 슬프다는 말이었으니(제 입장은)
혹 기분상하셨으면 푸세요. 죄송해요.
IP : 59.9.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1.8.11 12:09 AM (182.211.xxx.176)

    아... 스마트폰으로 쓰면 또 이런 일도 있군요.
    스마트폰으로 댓글 쓰려면, 항상 두괄식으로 주장하는 바를 선명하게 첫줄에 쓰도록 노력해야 하겠네요. 이런 이런...
    글 쓴 분이나 그 글 읽으신 분들이나 다들 좀 놀라셨겠습니다...

  • 2. .
    '11.8.11 12:12 AM (125.152.xxx.223)

    저는 갤럭시 탭으로도 절대 자판 못 치겠더라구요.

  • 3. 다우
    '11.8.11 1:04 AM (61.43.xxx.249)

    마음이 여리신가 봐요
    나이들수록 저도 맘이 약해지는것 같아요 왜일까요?

  • 4. 원글이
    '11.8.11 1:11 AM (59.9.xxx.175)

    전세 안 구해지면 저는 화가 나고
    왜 제 수중에 돈이 더 없을까? 하고 가끔 생각하게 되거든요.
    저님도 저와 같은 경우 겪으실 것 같아서
    그 상황에 돈있음 다 구해지는데 뭔 소리냐? 라고 제 댓글 받아들이셨으면
    기분상하셨을 거 같아서요.

  • 5. 그쵸..
    '11.8.11 5:25 AM (114.200.xxx.81)

    전 10년 일한 직장에서 퇴직금 떼였는데 - 회사 어렵다면 2년 6개월 간 월급도 40%만 주고..
    그돈이 한 4천만원 되거든요.
    요즘처럼 전세값 치솟을 때 그것만 있더라도 골라서 갈 수 있을텐데 하고 참 아쉬워요..

  • 6. ㄴㄴ
    '11.8.11 10:12 AM (124.54.xxx.19)

    말이야 바른말이지 솔직히 돈있음 다돼는거 맞죠. 쩝. 돈없으니 돈앞에서 맘상하고 그런거지..

  • 7. ~
    '11.8.11 11:13 AM (115.136.xxx.68)

    근데 전세금에 맞는 돈이 있어도 물량이 워낙 적어서 날짜까지 딱 맞추기 힘들던데요.
    날짜 맞는 거라고는 1,2층짜리 저층과 아님 융자금액이 어마어마한 집들 뿐...
    그래서 저희는 전세날짜가 도중에 비어서 보관이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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