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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일 해외에 숨어 있다 튀어나와 한다는 소리가.

깍뚜기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1-08-11 01:33:32
IP : 122.46.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1.8.11 1:34 AM (122.46.xxx.130)

    아, 흙 한줌, 흙 한줌씩만 -왜 김진숙을 살려야 하는가 / 백기완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490894.html

  • 2.
    '11.8.11 1:40 AM (121.160.xxx.175)

    왜 다같이 잘 살자는 사람보다, 나 혹은 우리만 잘 살겠다 라는 목소리가 더 큰 것일까요.

    명동 마리카페 다녀오니 가슴이 쓸쓸합니다.

  • 3. 깍뚜기
    '11.8.11 1:44 AM (122.46.xxx.130)

    왜 / 마리카페 다녀오셨군요....ㅜㅜ
    분노와 눈물과 희망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세 쌍둥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녀오신 얘기 나누어주셔요~

  • 4. 디-
    '11.8.11 1:49 AM (116.122.xxx.142)

    이건 정말 어떻게 봐도 야5당의 멍청한 짓입니다. 제 무덤 파는 짓이에요. 왜 남의 회사 정리해고에 제3자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는겁니까? 정리해고가 불법적이었나요? 노조원들만 콕 찝어서 해고했나요? 임금 체불이나 퇴직금을 떼어먹기라도 했나요? 글에 나와있는 "정리해고는 어쩔 수 없으며, 희망버스는 불법적 압력" 이 말에 제대로 반박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거 싸워서 도대체 얻는게 뭔지도 궁금합니다. 차라리 이 쓸모도 없고 욕만 들어쳐먹는 뻘짓 하지 말고, 노동 유연성을 인정하는 대신 정리해고가 되더라도 생계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비정규직, 파견근로를 노동력 착취 용도로 쓰지 못하게 하는 북유럽식 사회적 합의에 힘을 쏟으란 말입니다.

  • 5. 어제
    '11.8.11 1:55 AM (121.160.xxx.175)

    다녀왔어요,
    어제 걷기행사에 참가한 지인이 티셔츠 구입한다고 해서 밤 11시 넘어갔어요
    저는 걷기행사는 못갔는데.. 다녀온 지인과 결국 술 한잔하고ㅠㅠ
    터덜터덜 걸어갔지요. 인사동에서 마리카페까지요.
    지인 후배가 마리카페에 있어 도착하니 반겨줬고요(저는 카페에 아는 이는 없어요)
    늦은 시간이지만 카페 앞에 두 테이블 모두 말씀 나누고 계시고,
    카페 안 스티로폼 위에 청년들도 있었어요. 모두 열분 쫌 넘은듯..
    들어서자마자 땀냄새에 미지근한 공기.. 술 한 잔하고 가니 새삼 더 열받더라고요
    벽보엔 현재 물품/필요한 물품 적혀있고, 기습당했을 때 대처라든지, 사진보낼 주소 적혀있어요.
    쌀이나 물 등의 물품은 있고, 장과 반찬류가 필요하다고 적혀있었어요(구비물품/필요물품-8/6 현재라고요)
    내일 명동 다시 나가니 고추장을 좀 가져가려고요.
    저도 취업준비생이라 더 못챙겨드리는게 가슴이 아파요. 거기 함께 못 있어서 미안하구요.

  • 6. 깍뚜기
    '11.8.11 2:05 AM (122.46.xxx.130)

    어제 / 예~ 애많이 쓰셨네요.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필요한 물품 도움드리면 좋겠네요.
    저도 토요일에는 가볼까 합니다. 사는 게 참 부끄럽네요 ㅠㅠ

  • 7.
    '11.8.11 2:09 AM (71.231.xxx.6)

    디-//
    정리해고가 되더라도 생계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비정규직, 파견근로를 노동력 착취 용도로 쓰지 못하게 하는
    북유럽식 사회적 합의에 힘을 쏟으란 말입니다.//

    그렇게 만들려고 투쟁을 하는게지요
    그리고 살리는것이 먼저고 여태껏 잘못된 것 책임을 지게하는것도 먼저구요

    한국처럼 비정규직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어디 있을까요
    미국은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두배이상의 패이를 받고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대기업의 비정규직들은 패이가 상당히 높아요

    왜냐..기업의 보험 서포트를 못받는 약점을 기업에서 보상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 8. 의문점
    '11.8.11 2:23 AM (118.217.xxx.83)

    떵떵거리고 살고 싶으면

    비겁하지나 말던지...

    요즘 세상 판에서는

    쥐새끼들이 득세하는 건지 - 득세하면 어김없이 쥐새끼가 되는건지...

  • 9. 삼순이
    '11.8.11 2:26 AM (143.111.xxx.27)

    전 직접 보진 못했는데 눈물 흘렸다는 얘기가 있네요.
    기자회견 보신 분들, 정말 울던가요?
    피눈물 흘릴 사람은 따로 있는데 자기가 울긴 왜 운답니까!

  • 10. 흠..
    '11.8.11 2:36 AM (71.231.xxx.6)

    악어들에게 휠체어와 눈물은 필수~;;;;//

    플러스...마스크...

  • 11. 흠..
    '11.8.11 2:54 AM (71.231.xxx.6)

    조남호 고위층 헬기타고 기자회견…언론 ‘침묵’ 논란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2738&PHPSESSID=107c2cb3da4...

  • 12. ㅗㅗ
    '11.8.11 4:11 PM (115.140.xxx.18)

    정말 나쁜@입니다..
    정말 귀신은 없는겁니다
    정의란것도 만화영화에나 나오는거구요
    나쁜사람들이 너무 멀쩡하게 잘 살아요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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