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병원치료 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길이었어요
여긴 지방 신도시라 길이 엄청 넓고 시원시원하지만...
어린이집은 오래된 동네 -헐지않고 보존된 - 골목길 젤 위 막다른 길에 있어요
왜 구지 거길 보내냐면 장애어린이집이라서요 - -;;
차 한대가 지날 정도의 길폭이고 중간정도에 약간 넓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오늘은 봉고차가 한대 서있었고 유치원 후문 쪽 공간에 원장차가 주차된 상황이라 넓어진 그 부분도 간신히 한대
만 지날 공간...
문제는 제가 올라가는 도중 그 넓어지는 즈음에 약자콜택시가 내려오고 있었고
그 기사의 지시대로 벽에 붙이고 후진하고 -택시기사잖아요 운전의 신즈음 되는...-
정작 자기는 절대 후진안하고 시키는대로 간신히 길 오른쪽에 차를 붙여놨더니 내려와버린거여요
그 승합차와 구형산타페인 울 차랑 나란히나란히
빈틈은 1센티,,,
또 시키는대로 벽쪽의 작은 화단을 밟고 전진!!!
결과는 접촉사고
저 운전 13년했구요 그 길 4년째 다니고 있어요
그 길에선 그 기사가 올라가는 게 맞거든요
조금만 후진하면 어린이집 정원이 나와서 차 돌리기가 쉽죠 비교적
제 경우 후진하기엔 길이 ㄴ 으로 꺽인데다 한참 내려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전문가라 사료되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다가 참,,,
우선 아이를 데려다주고와서 보험사에 연락하자 얘기 후 내려왔더니 그 차가 없어요
그 기사분의 외모나 언동, 운전실력을 보니 전문 운전기사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보험담당이 와서 하는 말이
그 차는 가만 있고 제가 움직였기때문에 백프로 제 과실이래요
자신없음 절대 움직이지 말라는군요
112에 신고도 했는데 경찰에선 5대5인 것 같으니 자차처리하라더군요
혹 뺑소니로 신고될까 제가 연락했던거구요
절대 먼저 움직이지 맙시다 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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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녀
바로접니다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1-08-10 14:38:02
IP : 218.154.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0 2:48 PM (180.230.xxx.51)저두 운전한지 20년차 이고 좁디 좁은 골목길도 아무 생각없이 잘 다니는데요.
남자분들 또는 택시 기사분들이 쉽게 말하죠
지나갈 수 있겠는데요? 하구요.
그럼 전 바로 얘기해요.
아저씨 지나가다 만에 하나 부딪치면 백프로 제과실로 나올텐데
제가 뭐가 답답해서 그런 리스크를 안고 가요? 전 못가겠네요.
라고 말하면 다들 떨떠름 한 표정이지만 이해는 하시더라구요.
누가 뭐래도 절대 본인 시야에서 각이
나오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게 맞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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