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질문 좀 할께요.. (더러울수있음.)
작성일 : 2011-08-10 13:06:56
1092479
다들 응가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응가할때마다 떵이 떨어지면 물이 엉덩이에 튀어요.
물이 안튀게 앞으로 바짝 당겨서 앉아도 보고, 뒤로 바짝 앉아도 보고..
소용없더라구요.
최근에는 변기에 까는 종이 있잖아요. 그걸 사서 깔아봤어요. 아시죠? 공용화장실이나 비행기화장실에서 한장씩 까는거 있잖아요.
좀 나을줄 알았는데 소용없군요..ㅠ
그래서 휴지도 한장 물위에 깔아도 보고 해도 튑니다..
설사라도 하는 날이면 떵누고, 바로 샤워도 해야되요..
항상 이런 고민, 저만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편도 저도 그러냐고..ㅋㅋㅋ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76.168.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0 1:10 PM
(222.121.xxx.145)
조준을 좀 잘해보세요..
물쪽에 말고 변기벽쪽으루요.. 앞으로 당겨 앉아보세요..
저도 가끔 그런 경험 있어요.. 정말 싫죠 그거.. 으으으...
2. .
'11.8.10 1:10 PM
(59.13.xxx.184)
저도 그렇습니다 ㅜㅜ.더러워 죽겠습니다. 볼일 볼때마다 긴장합니다. 다른 분들은
안그런 줄 알았는데 저같은 분이 많으시네요.집에선 볼일보고 항상 샤워기로 씻는데..
밖에선 그럴 수 없어서...
3. ...
'11.8.10 1:18 PM
(221.139.xxx.49)
저는 그래서 휴지를 몇장 앞쪽으로
살짝 떨어뜨려요..휴지가 좀 아깝긴해도 그럼 괜찮더라구요..
4. ..
'11.8.10 3:05 PM
(211.199.xxx.243)
글쎄요..살살천천히 누세요...--;;한꺼번에 방사하니까 튀는겁니다.
5. 엣헴
'11.8.10 4:58 PM
(61.111.xxx.254)
방울방울 떨어져서 튀는거 아닌가요.
물 많이 마시고 길게 싸도록 노력하세요.
길게 싸면 스르륵 떨어지면서 안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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