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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님 수필을 읽고.. 남편분과 불륜으로 결혼하신거였나요??
1. ..
'11.8.10 1:12 PM (218.49.xxx.36)몇년전 책에서는 남편의 병이 호전되어 직장까지 다녔었는데 그새 그리 되었나요?
2. 궁금해요
'11.8.10 1:15 PM (211.215.xxx.84)2010년쯤인가 돌아가셨다고 쓰셨더라구요.
3. 불륜 맞아요
'11.8.10 1:44 PM (14.63.xxx.155)신달자 대학원생일 때 지도교수와 불륜관계였다가 결혼했어요.
본처가 살아있다면 80대일텐데, 나이 40살경에 남편과 이혼한거죠.
당시엔 여자 나이 40에 할 일도 없었을테고, 거의 사형선고였을거에요.
이런 신달자가 아침마당에 나와 부부상당사 역할도 했었지요. 미친 KBS.4. .
'11.8.10 1:49 PM (125.152.xxx.10)오우~~~~~~~~많은 걸 알게 해 주는 82네요.
헐~~~~~~~~~~~처음 알았어요.5. 궁금해요
'11.8.10 1:49 PM (211.215.xxx.84)그렇군요.. 그래도 본처와 그 가족은 참 조용하게 살아온 것 같아요.
책에는 그런 부분도 있어요.
남편과 어떻게 사랑해서 결혼했는지.. 그것에 대해서 묻지 말아라.. 너무 아픈 얘기다
남편과 결혼 후 다른 사람을 사랑했던 적이 있었는지.. 그것에 대해서도 묻지 말아라.. 뭐 그런..6. 벌은 받은듯...
'11.8.10 1:59 PM (1.225.xxx.130)결혼하고, 남편 뇌졸증으로 쓰러져 남은 평생을 젊은 후처 괴롭히며 , 질투하며 사신듯 하던데요.
7. .
'11.8.10 1:59 PM (210.115.xxx.46)저도 예전에 그 책 읽고 궁금해했었어요. 근데 맞는 거 같더라구요.
8. 본처
'11.8.10 2:07 PM (180.66.xxx.168)대학교수 부인에서 하루아침에 비운의 이혼녀가 되었군요...
9. ㅇ
'11.8.10 2:12 PM (118.217.xxx.151)얼마전 티비에 나와서 수십년을 남편 병 바라지를 했다고 하고
나이 사십 넘어 등단했다고 하면서 여기저기 강연 다니셔서
우리 시부께서 참 대단한 여자다 하시면서 용인 어디서 하는
강연인데 듣고 오셨다고 하셨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어찌됐건 벌은 받았네요...남편 병에 후처에....10. 몰랐던사실
'11.8.10 3:10 PM (59.2.xxx.187)유난히 사랑타령하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떳떳하지 못한 삶을 살았으면 참회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지내면 좋으련만
책도 내고 티비도 심심찮게 등장하여 깊이 없고 애매모호하기까지 한 말과 글들의 향연을.
불륜으로 인해 받았던 모욕에 대한 보상심리가 큰 모양인가 보네요.11. ㅡㅡ
'11.8.10 5:25 PM (221.161.xxx.46)음 전 원래 그분글 보고 항상 별로였는데...여자의 한 인간의 삶으로는 남과 본인 다 괴롭히는 삶이넜군요 ...그 교수만 편하려는 삶이었고요 ㅠㅠ남자가 더 문제 ....쯧쯧.......
12. ..
'11.8.10 9:24 PM (210.91.xxx.236)남자가 삼일만 너랑 살면 여한이 없겠다고...-->정확치는 않으나 이런류의
말에 흔들렸다고 ..그분 그책? 그저 그랬고...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음...13. 와
'11.8.10 10:17 PM (1.252.xxx.132)잘 몰랐는데 진짜 쓰레기가 따로 없네요
14. 결국
'11.8.11 2:24 AM (121.154.xxx.33)결국 인과응보군요..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한 죄..
15. 헉...
'11.8.11 10:02 AM (125.128.xxx.121)몰랐어요 ㅠㅠㅠ
아아 정말 사랑 타령만 계속하는 한번도 본적 없지만 그런 류의 수필쓰는 여자라 생각했는데
참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보상심리가 컸나봐요. 자격지심과 ,,,,,,, 후처 불륜 이런 거에 대한...16. ㅋㅋ
'11.8.11 11:58 AM (222.116.xxx.226)그 여자 책 원래 안좋아했어요
황당한 글 많아요 비오는 날 뭐라더라? 커피를 한모금 어쩌구 하는데
진짜 웃낀 글 많아요 10대 소녀 일기장 같은 글 많아서 덮었는데
그럼 그렇지17. .
'11.8.11 12:22 PM (122.45.xxx.22)이런거 보면 인과응보는 있나봅니다
18. 아~우~
'11.8.11 12:53 PM (58.76.xxx.193)역겨워!!!!!!!!!!!!!111
19. 저도
'11.8.11 3:25 PM (220.86.xxx.215)베스트셀러가 되서 영화화된게 신기하다 느낀 작가중 하나예요. 글 읽으면 빈껍데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