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자게에 이런 질문 올라와서 검색 하려 했더니 안나오네요.
그냥 다시 여쭤봐야 할까봐요. 좋은 의견 한마디씩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나이는 50세 남자 이구요.
미국 솔트레이트시에서 살아요.
회계사 하면서 유명한 몰몬 콰이어에서 노래 하는데, 유튜브 영상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합창단의 규모가 너무 대단하더군요.
암튼...
제게 그 합창단에서 발매되는 cd를 보내셨어요.
그래서 답례를 하고 싶어 한국서 꼭 받고 싶은것 여쭤 봤더니 절대 없다고 극구 사양을 해서
다시 연락해 선물 벌써 샀다고 해버렸어요.
그랬더니 마지 못해 너무 감사히 받겠다고 메일 왔습니다.
부부에게 선물 하고 싶은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곳에도 코스트코 같은 곳에 한국 물건 대부분 다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곳에서 살수 없는 좀 의미있는 선물 없을까요.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도 좋은 생각이 안떠오르네요..가격은 아무래도 괜찮아요.
좋은 의견좀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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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물 뭐 해야 할까요...
선물... 조회수 : 337
작성일 : 2011-08-10 11:50:14
IP : 118.21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11.8.10 11:53 AM (211.110.xxx.100)제 외국인 친구는 차를 좋아해서 그런지
전통 다기 셋트 아주 좋아했어요.2. ..
'11.8.10 12:05 PM (116.37.xxx.214)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각보 스타일 스카프랑 넥타이 했는데
원더풀~연발하셨어요.
원색감각의 물건도 괜찮고 저는 점잖은 회색빛으로 했었어요.
연세 있으신 분들한테는 딱인것 같아요.3. 선물
'11.8.10 12:47 PM (124.216.xxx.73)저희도 남편이 외국인을 많이 접하는 직업이에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 수저셋트도 좋아하구요.. 의외로 탈셋트도 아주 좋아했어요.
주로 구입하는 싸이트가 전통공예의 명가 박씨상방인데 한번 둘러보세요~4. 원글...
'11.8.10 12:47 PM (118.216.xxx.51)조언해 주신것들 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는 왜 생각조차 안나는 건지.....
안경집은 생각도 못한 품목이네요.....답주셔서 감사합니다. ~~^*^5. 저도
'11.8.10 12:58 PM (122.32.xxx.93)3천원~5, 6천원짜리 누비 필통 같은 것도 좋아요.
여러개 사서 주면 식구들끼리 나눠쓸 수도 있고... 이게 은근 좋아요. 소품 넣기에..6. 3322
'11.8.11 5:55 AM (92.160.xxx.220)도장이요!! 도장집이랑.
한글을 좋아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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