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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수술 조언좀 주세요(도움요청)
현재는 서울대병원에 통원치료중인데 시간이 가면서 다리를 절뚝걸이시고 불편하니 당신이 수술을 했음 하는데 인공관절수술이 영구적인게 아니고 10년정도 지나면 재수술을 해야한다는 애기도 듣고보니 걱정이 되네요,
주변이나 지인분들 수술하신경우나 치료받으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1. 고관절
'11.8.10 11:47 AM (61.102.xxx.242)50대 후반이신 저희 아버지, 양쪽 고관절 치환술하신지 2년째입니다
수술하고 2주?암튼 되게 금방 목발로 걸으셨어요
현재 좀 절긴하지만 걷는 데 문제 없구요... 동네 관절전문 병원에서 수술하셨어요..2. 5월에
'11.8.10 12:03 PM (203.226.xxx.20)분당차병원 김희천교수님께 시어머니께서 양쪽무릎수술받으셨어요. 수술후 1주후부터 걷기시작하셨고한달후 퇴원하셨어요. 당뇨있으.신분들은 감염이 오는 경우가있어서 재수술하러 오신 할머니들 꽤 있으시더라구요
3. 우리
'11.8.10 12:05 PM (222.232.xxx.132)시어머니도 3년전에 힘찬 병원에서 수술받으셔셨는데 대 성공입니다
전문병원이라 보호자도 필요 없이 서비스가 너무 좋와요 수술후 2일째 걷기 운동합니다
힘찬병원 검색해보세요4. 저희
'11.8.10 12:24 PM (119.67.xxx.3)엄마가 수술하신진 10년 훨씬 넘었어요.
정말 10년 동안 잘 쓰셨는데
10년 되니까 인공 관절이 다 닳았는지 안좋으셨었는데
지금은 또다시 괜찮아지셔서 잘 다니세요. 재수술 하거나 그런거 없었구요.
그리고 저희 엄마 수술하실때만 해도 인공관절 수술
우리 나라에서 초기 단계라 그랬지만
요즘은 재질이 더 좋아져서 오래 간다고 들었거든요.
예전에는 수명이 10년이라 되도록 늦춰서 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어요.5. 바른세상
'11.8.10 1:57 PM (113.199.xxx.240)자희 엄마는 분당 바른세상에서 하셨어요
양쪽을 하루에 다 하셨는데
경과는 만족하는 편이에요
저도 한참 알아볼때
식탁 침대 워커(밀고 다니며 걷는기구) 등이 있어야 한데서
수술전에 싹 준비해 드렸는데 경과가 너무 좋으신건지 지금은 거의 사용치 않으세요
여성용 남성용 관절이 다 다르데요
수술후에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해요 무릎꺽는 연습요
병원가기전 다리를 거의 절다 싶이 하셨는데
수술후엔 오히려 키가 커지셨어요 아주 잘 걸어 다니세요
양쪽을 한꺼번에 하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본인의 의지가 정말 대단하신지
대수술 하신건데도 너무 잘 이겨내셔서 자식들이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일단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시면 해 드리세요
너무 늦어도 (다 닳을때까지) 안좋데요
저희 엄마는 지금이 가장 적당할때라고 해서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회복이 빠르셨어요
어느병원을 가시던 담당의 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결정하세요6. ///
'11.8.10 2:43 PM (121.55.xxx.241)저희 시어머님 75세이던 작년에 두 다리 다 수술하셨어요..
무릎의 연골이 거의 다 닳아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다른 방법이 없어 수술 하셨는데요..
저희가 볼때는 수술전보다 통증면에서 많이 좋아지신것 같은데..
본인은 만족을 못하세요..
늘 아프다 하시고 ..
그게 수술하면 짠~ 하고 완전 멀쩡한 다리가 되실줄 아셨던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진 않잖아요..
욕심이신거죠..
저도 수명이 15년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개인차가 있는것 같지만
유효기간 지난후 재수술은 거의 안하는것 같아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리해서 쪼그려 앉고 그럴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아껴쓰면 그만큼 수명이 는다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