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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3들 여름방학때 공부잘 안되나요?

힘든맘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1-08-09 15:24:05
모범생인데 이번 여름방학 몇일 되지도 않지만
7월부터 해이해진것 같더니
절 자꾸 실망시키네요

다른 애들도 그런지요?
IP : 121.183.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3:28 PM (211.59.xxx.87)

    현 대학생이에요 많이들 그렇죠 딱 지금 수시쓰고 .. 요즘 입학사정관 철이죠? 그럴때 분위기가 많이 흐려져요 특히 수시 시험보고 이러면 정말 붕뜨는 사람이 많아요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차라리 시원하게 하루 머리식히게 영화를 보고 오라던지 그렇게 하고 다시 열심히 격려해주세요 ㅎㅎ ^^

  • 2. ㅇㅇㅇ
    '11.8.9 3:28 PM (14.52.xxx.116)

    입시치룬지 얼마 안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방학때 공부 놓는애들 많고 확 올린애들도 많아요
    엄마께서 실망하셨다는 부분이 아이입장에선 공부하기싫은 좋은 핑계가 됩니다.
    엄마가 저러니까 엄마가 왜? 지금생각하면 얼토당토 하지 않은 이유로 자기합리화 하구요.

    한번씩 하고싶은것 하게 해주시고 먹고싶다는거 사주시구요.
    아이가 하고싶은것(장래)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 3. 원글
    '11.8.9 3:55 PM (121.183.xxx.144)

    제가 실망한 표시는 잘 안내는데
    눈치 챗을려나요?

  • 4. &
    '11.8.9 4:07 PM (211.59.xxx.87)

    아무래도 엄마 눈치를 보게되니까 눈치를 챘을수도 ㅎㅎ 본인도 해이해지면서 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안되는데...하는 마음이 계속 들꺼에요 그냥 응원해주세요!! 벌써부터 너무 쉽사리 실망하시지 마시구요 ㅎㅎ 요즘 공부 잘 안되는거같은데 어디 바람쐬고 와서 다시 열심히 하라고 ㅎㅎ

  • 5. ??
    '11.8.9 5:19 PM (58.79.xxx.8)

    이무렵이 수시원서 쓰고 그러니 분위기가 영 말이 아닐겁니다.
    이시기를 못 견디어 주저앉는 아이들이 있을것이고,
    두눈 부릅뜨고 수능준비에 착실히 메달려 수능에서 대박내는 아이들도 있을겁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10~20점은 이시기에 금방 차이날수 있답니다

  • 6. 분위기 어수선
    '11.8.9 7:09 PM (175.201.xxx.146)

    저희 남편 고등학교 수학교사
    지금 보충수업 기간인데
    수학 포기 했는 아이들이 80% 이상이라고 하네요
    오늘도 수학시간에 딴 공부하는 아이들 무시하고
    혼자 떠들고 왔다고하네요

  • 7. 수포자
    '11.8.9 10:44 PM (112.169.xxx.27)

    60%에서 미적분 들어가고 80%라는데 맞나봐요 ㅠ
    지금 수시쓰고 자소서 쓰느라 한참 어수선하죠
    베테랑 엄마들은 그래서 수시1차 안써요,어차피 안될거 정신흐트러진다,,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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