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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다툼, 보통은 이런거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나요?

휴.....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1-08-09 10:10:18
IP : 125.7.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키
    '11.8.9 10:13 AM (76.97.xxx.156)

    아닙니다
    정말 고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배우고 나이들면서 할 소린 아닌것 같아요

  • 2. 런던펍
    '11.8.9 10:13 AM (58.85.xxx.19)

    아니요. 원글님 까탈스러운거아니구요. 지극히 보통이십니다..
    그거 좀 치우라고 했다고 육두문자 나오는 남편분이 이상하신거에요..
    10명에게 물어보면 9명이 남편분이 이상하다고 하실걸요.

  • 3. dd
    '11.8.9 10:16 AM (121.152.xxx.134)

    분명 고치셔야할일입니다.

    그 친구분이 이상한 여자인겁니다.
    원글님 정상여자임!

  • 4. 제이엘
    '11.8.9 10:19 AM (203.247.xxx.6)

    이런 글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이...
    누구 한쪽 편(편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들기가 참 뭐한 상황이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원글님이 조금 참으시고 이해를 하심은 어떨지요^^
    사람이란게 여지껏 살아온 습관,습성들이 있어서 그게 쉽게 안 고쳐지는 부분들도 많잖아요.
    (뭐... 욕하는 부분은 차치하고)

    예를 들어, 양치를 할 때도 그냥 깔끔하게 세면대 앞에서 하면 좋을것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사람도 있고, TV 보면서 하는 사람도 있고, 거울에 막 튀면서 하는 사람도 있고...
    아마 반대의 입장에 계셨었더라도... 그냥 좀 놔두지 왜 이리 사소한걸로 자꾸 잔소리야~
    생각드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 5. .
    '11.8.9 10:21 AM (119.203.xxx.85)

    발톱 깍는 지극히 사적인 일을 왜 현관 앞에서 하는거죠?
    원글님은 당연히 식구니까 지적하게 되는 거구요.
    남편분이랑 원글님 친구분이 이상해요.

  • 6. ㄴㅁ
    '11.8.9 10:24 AM (115.126.xxx.146)

    자주하는 잔소리면 ..
    좀 정중하게 요구하면..덜 짜증스럽겠죠...
    아침부터 잔소리...짜증스럽죠

  • 7. ......
    '11.8.9 10:25 AM (203.247.xxx.210)

    .님 동감

    그렇지만...교과서에는 이렇게 써 있을 듯ㅋ
    맨날 길을 막고 거기서 그러냐 좀 비켜 → 지나다 건드릴까봐 불안하고 불편하당
    여기가 환해서 그러는거 안보이냐 → 환해서 그랬는데 다음엔 저 쪽에서 할겡

  • 8. 흠...
    '11.8.9 10:27 AM (118.34.xxx.137)

    남편이 발톱 깎으실때 원글님이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가시다가 남편 발에 걸려 한번 둘러엎어보심이... -_-

  • 9. 제이엘
    '11.8.9 10:34 AM (203.247.xxx.6)

    (' ) ㅋㅋㅋㅋㅋㅋ

  • 10. ㅇㅇ
    '11.8.9 10:39 AM (180.224.xxx.14)

    흠님 댓글 빵터짐...ㅋㅋㅋㅋㅋ

  • 11. ....
    '11.8.9 10:50 AM (1.227.xxx.155)

    둘러엎어보심이 ㅋㅋㅋ
    유치한 인간에겐 유치하게 맞복수를 하라는 말쌈이신지요.ㅎㅎ

  • 12. ㅋㅋ
    '11.8.9 10:55 AM (203.241.xxx.40)

    흠님 쵝오

  • 13. phua
    '11.8.9 10:56 AM (218.52.xxx.110)

    82 댓글 짱~~~ ^^

  • 14. 55
    '11.8.9 11:07 AM (180.227.xxx.101)

    잔소리 한다고 시팔소리 하는 사람이라면
    음식물 쓰레기 엎었다간 주먹날라 올것 같은데요 ㅠ

  • 15. 위의 어느분의
    '11.8.9 12:05 PM (125.133.xxx.185)

    댓글처럼 이미 나이들어 각인된 습관이면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전 남편에게 웬만하면 잔소리를 안하는데요,
    이유는 남편도 저에게 뭘 강요하거나 잔소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잔소리 작렬하면서 남 잔소리는 안들으려 한다면 뒤집어 엎어야죠.

    단, 아이 교육상 안 좋거나, 가족을 너무 힘들게 하는 습관이면 서로 지적하고
    좋게 타협점을 찾습니다.

    원글님, 남편분 손톱 깍는 장소는 그냥 놔두시고(나름 전기 아끼겠다는데 -_-;;),
    씨~ 어쩌구 하는 욕은 좀 고치셔야 할 듯...

  • 16. .
    '11.8.9 12:51 PM (14.55.xxx.168)

    한두번 이야기해서 안들으면 접어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 17.
    '11.8.9 1:25 PM (121.135.xxx.53)

    못고쳐요..그냥 두세요.

    그거 잔소리하다 욕만 듣고..서로 기분 상하고..

    저게 꼴보기 싫은 일임은 분명하지만..뭐 대세에 지장있는 일도 아니니까요..

  • 18. 사람은
    '11.8.9 1:27 PM (175.28.xxx.118)

    입에 권세가 있어
    말하는대로 저주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긍정적인 말과 희망적인 표현을 해야지 욕을 달고 사는 건
    단지 기분나쁜 감정적 문제 정도가 아니라
    우리 인생의 방향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거니까
    자꾸 말씀도 하시고 여기 자게에 나온대로 몰카해서 보여주기도 하면서 고쳐나가야 겠네요.

  • 19. 잔소리
    '11.8.9 2:16 PM (115.139.xxx.18)

    저도 싫어요. ㅜ_ㅜ
    하지만 욕 하는 고 입은 꿰매어 버렸음 좋겠군요.

    평생 내 집안에서 내 식구가 욕하는 건 들어 본 적이 없어서, 남편이 그러면 정말 충격 받을 듯 해요.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도 절대로 집안에서 육두문자는 자제를.....

    잔소리 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세요.
    잔소리는 나의 짜증을 상대방에게 옮기는 것 밖에 안 됩니다.

  • 20. --;;
    '11.8.9 3:16 PM (116.43.xxx.100)

    똑같이 씨*하면 고칠라나요???
    아무리 잔소리가 심했기로서니 가족간에 욕설은 절대 안됩니다
    언어폭력도 폭력임을 인지하셔야 할텐데.

  • 21. ㅋㅋ
    '11.8.9 4:00 PM (112.162.xxx.202)

    저도 흠님 댓글에 크게 웃었더니 딸이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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