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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많이 우울해요..

...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1-08-09 06:51:32
간만에 미장원가서 컷트하는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그전에 흰머리가 많다는 얘기를 들어 좀

충격받았는데 원형탈모가 군데 군데 많은데 전혀 몰랐냐?...ㅠㅠ 사실 집문제고 애들문제고 신경을

많이쓰고 살았는데 결과가 이러니 ...흰머리는 염색을 하면 되지만 원형탈모는 어찌해야할지...

마음이 많이 슬프네요.. 집문제는 잘 해결되었는데 중2딸이 탱자 탱자 아무것도 안하고 허송 시간만 보내는

그 꼴 보니 또 스트레스,우울감... 말로 표현을 다 못하겠어요.. 남편은 신경쓰지말고 마음 편하게 가져라

그러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게 문제네요.. 제 또래 님들은 원형탈모 같은것 없겠지요? 이제는 조만간

가발을 준비해야 하는지... ㅠ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sdaf
    '11.8.9 8:26 AM (147.4.xxx.48)

    운동을 안하시면 운동을 시작해 보심이..

  • 2. ...
    '11.8.9 10:20 AM (211.178.xxx.50)

    원형탈모는 나이에 상관없어요.
    저도 23살때 스트레스 받고 잠도 푹자지 못했더니
    동전만한 원형탈모증이 오더라구요.

    특별히 약은 먹지 않았는데 잘먹고 잘자니 없어졌구요.
    괜한 나이탓 하지마세요.

    42세면 아직 젊으신거예요 ^^

  • 3. 동갑
    '11.8.9 11:44 AM (221.163.xxx.23)

    저는 아직 원형탈모까진 아닌데요..님처럼 중2딸이 있어요..원글님마음 이해해요~
    윗분애기처럼 운동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애요..

  • 4. 윤괭
    '11.8.9 12:07 PM (118.103.xxx.67)

    원형탈모는 나이랑 상관없어요.
    저 20대때 머리 두피에 염증난걸 계기로 계속 스트레스 받았더니
    탈모가 생기더라구요.
    그때는 그게 원형탈모인줄 모르고 지났는데 지난후에 알았어요.
    제친구는 시모랑 너무너무 안맞아서 원형탈모 생겼어요.
    피부과 가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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