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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자녀분들 과외 어떻게 구하시나요?

오지랖엄마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1-08-08 23:51:46
아들이 과외를 구하려는데 전단지 수백장을 붙여도 과외 안구해진다네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등록하고 전단지 붙인다고 50만원 넘게 썼다던데..
고등학교 졸업후 남편 직장때문에 일산으로 이사오고 아는집도 없고 애 방학때 내일로 여행간다더니 돈도 못구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거 보니 도와주고싶네요..
IP : 121.16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8.8 11:55 PM (220.86.xxx.23)

    저를 비롯해 몇몇 까칠한 엄마들은 대학생 과외샘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아직 어려서 책임감도 별로없고 경험도 별로없어서 시행착오도 겪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어요...

  • 2. ...
    '11.8.8 11:59 PM (118.91.xxx.9)

    대학생이라고 별로
    싼것도아니던데요...;;특히 남자대학생은 별로 선호대상이 아닌거같기도해요....인제방학끝인데...
    구해도 한달 할수있을까요?

  • 3. 남자대학생
    '11.8.9 12:15 AM (112.169.xxx.27)

    초중등 위주로 구하시구요,
    수학하면 과학도 시험때 같이 봐준다고 하시구요,
    초등이라면 전과목 가능이라고 쓰세요,
    그정도 차별화 안하면 대학생에게 안 맡깁니다

  • 4. ..
    '11.8.9 9:42 AM (211.55.xxx.129)

    방학동안 직장 맘들을 위해 아이들 숙제나 운동, 공부법등을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 5. 일산사시나 봐요
    '11.8.9 1:53 PM (112.161.xxx.155)

    저도 일산이라 왠지 반가운 마음...
    주위에서 보면 아이가 구하기보다는 엄마들이 주선해서 구하기도 하는 분위기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학생 과외를 선호하지 않기는 하지요.
    제 딸은 중학생때 과외받던 선생님 딸은 맡아 해요.
    선생님이 몇년간 제 딸을 봤으니 믿을만 했나 봐요. 딸 입장에선 너무 고마운 일이죠.

  • 6. 이어서
    '11.8.9 1:54 PM (112.161.xxx.155)

    위에 오타 딸은-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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