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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을 하고 달라진 점들
1. ..
'11.8.8 10:09 AM (114.201.xxx.80)저도 그래요.
물건은 많이 산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솔솔하게 장만했어요.
무쇠솥, 아미쿡, 돌솥 또 뭐더라..
저는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답니다.
얼마나 높은지 웬만한 메이커는 꿰뚫고 있어서 흐뭇합니다.
비싼 그릇, 좋은 가방, 집 인테리어 등등
그런 거 구경하니 너무 재미있어요.
참.. 다양한 요리 구경도 너무 좋아요.
식성이 한식에 맞추어진 입맛이라서 피자도 잘 못먹는데
해외에 사시거나 아니면 다양한 분들이 올린 여러 음식들 구경으로
정말 즐겁답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저희집도 윈도우 새로 깔았어요.2. 음
'11.8.8 10:12 AM (121.151.xxx.216)저도 스텐팬과 무쇠팬사놓고는 무지 고생햇네요
그래서 지금은 다 버리고 그냥 테팔로 쓰고있어요^^
그것말고는 새로산것은 없네요
그릇을 사긴했는데 그건 필요해서 산것이죠 그런데 좀 고가제품으로 샀어요
한번도 그런 적없던 제가 그리 좋은것 사니 남편이 좀 놀라더군요
그런데 이젠 또 싸구려로 사고있답니다^^3. 궁금한
'11.8.8 10:20 AM (112.164.xxx.118)그래서 프라이팬의 종결자는 테팔인지, 무쇠인지, 스텐펜인지.. 알려주세요^^;;
아니면 아직도 진행중인 논란인가용? 테팔이 쓰고 있는데 코팅이 벗겨진 것 같아요.
바꿔야 해서 관심이 많네요..^^;;4. 저도
'11.8.8 10:29 AM (122.34.xxx.23)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고 있죠.
얼마 전엔 머렐 세일이나 고대문명책 세일.. 할 때 사놓고
너무 너무 좋았어요. ㅎ
후라이팬은 저도 스텐에 한 동안
잘 쓰긴 했지만
정말 우여곡절이 많아요. ㅠ
결국 코팅후라이팬으로 돌아왔는데
더 진즉 돌아오지 못한 게 후회스럽네요. ㅎ5. .
'11.8.8 10:35 AM (121.166.xxx.115)냄비는 스텐 쓰는데 후라이팬은 코팅 써요. 후라이팬만은 스텐 쓰다가 성질 버리겠고, 스텐 후라이팬 길들여서 쓰는법(쉽다고 쉽다고 하시는 분들!)과 갖가지 요령, 팁들이 정말 가지가지로 올라왔는데 실생활에선 전혀 유용하지 않았어요.
후라이팬 코팅 벗겨지면 버리고 새로 사던가,
아니면 코팅만 새로 해주는 곳이 있으니 (살돋에서 제목;"코팅"으로 검색해보셈) 거기에 연락해서 택배로 보내고 받고 하시구요.. 사는 것보단 싸게 먹히죠. 중국산 저가 후라이팬보단 비싸지만;;;;;
저는 82에서 보고 지른 것들.. 후회하는 것들은 별로 없구요, 르크루제 냄비+후라이팬 세트 하나, 그리고 컷코칼;;;;;
그릇이야 원래 좋아했기에.
아무튼 재미있어요 82 ^^6. .
'11.8.8 10:43 AM (211.196.xxx.39)전 음식을 하는게 너무나 부담되고 잘 하지 못했거든요.
키톡 눈팅 열심히 하니까 어떤 요령이나 아이디어를 많이 알게되어
지금은 내 손으로 파는 음식 못지않은 수준의 음식을 하게 되었어요.
그게 제일 기뻐요.7. 힝
'11.8.8 10:48 AM (203.241.xxx.40)이런 소박한글 너무 좋아요ㅠㅠ
매번 자게에 들어올때마다 가슴이 꽉꽉 막히는 글들만 있는것같아서
답답했었는데 ..
아.. 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아요.^___^8. 안드로메다
'11.8.8 10:49 AM (180.67.xxx.243)가뜩이나 그릇류 소품류에 관심 많은데 제가 다른건 못해도 요리에 관심이 많고 1년째 매일 도시락을 싸도 재미있다면 저 이상한거 마쬬 ㅡㅡ?그러니 여기서 살고 있어요~레시피도 중요하지만 눈요기꺼리며...그릇들과 생활정보 덕분에 동네에서 좀 유식한 아줌마축에 속합니다^^~
쟁겨 놓는건 못해요^^~정리를 못하기까요~르크루제 두개정도만 잇었음 해요~무쇠 후라이팬은 진작에 있네요~아미쿡은 기본이죠^^~9. .
'11.8.8 11:16 AM (125.152.xxx.221)저 위에....스탠팬하고 무쇠팬 버리셨다니....아까워요.ㅡ,.ㅡ;;;;
저는 휘슬러 스탠팬.....10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10. 저는
'11.8.8 6:45 PM (125.135.xxx.122)집에서 밥해먹는 횟수가 늘었어요.
마이너스의 손에서 탈출했어요^^*
정리를 못해서 지름신 영접은 다행히 못합니다...ㅎㅎㅎㅎㅎ
콘도같은 집 컨셉으로 죄다 버리고 휑~하게 살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