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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고길동 아저씨가 불쌍하다고 느낄 때, 넌 다 큰 거란다

공감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1-08-07 23:08:22
이 기사 너무 공감되네요..
저 이제 다 컷나봐요..^^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tc/net_issue/view.html?photoid=5311...
IP : 115.64.xxx.2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1.8.7 11:09 PM (115.64.xxx.230)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tc/net_issue/view.html?photoid=5311...

  • 2. .
    '11.8.7 11:11 PM (125.152.xxx.14)

    맞아요......ㅎㅎㅎ

    고길동 아저씨.....불쌍하게 느껴져요.^^;;;;

  • 3.
    '11.8.7 11:12 PM (116.32.xxx.31)

    전 어릴때부터 고길동 아저씨 불쌍하게 느꼈는데...뭐죠?ㅎㅎㅎ

  • 4. 공감
    '11.8.7 11:13 PM (115.64.xxx.230)

    성숙하신 스타일이셨나봐요~ 저는 결혼하고 이제야 느끼네요~^^;

  • 5. --
    '11.8.7 11:14 PM (116.125.xxx.58)

    저도 어릴때는 둘리가 불쌍했는데 요즘엔 고길동 아저씨가 너무 불쌍해요.
    사람이 너무 물러서 탈이에요.

  • 6. ㅋㅋㅋㅋㅋㅋ
    '11.8.7 11:15 PM (222.116.xxx.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게웃겨

  • 7. 오마낫~~~
    '11.8.7 11:20 PM (69.143.xxx.28)

    어른이 된 전 아직도 둘리가 불쌍한데, 이를 어쩜 좋나요??

  • 8. ..
    '11.8.7 11:35 PM (218.238.xxx.116)

    저도 둘리보면서 고길동아저씨 넘 불쌍하더라구요..
    아니 그 사람은 왜그리 사람이 착해빠졌데요??
    저라면 당장 아웃~이야..아웃~왜치며 내쳤을텐데..
    고길동가족은 정말 천사같아요..
    어찌그리 피도 안섞인 객식구들을 먹여살리는지..
    전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해요.

  • 9. .
    '11.8.7 11:44 PM (117.55.xxx.13)

    전 지금도 고길동 아저씨가 쪼잔 괴팍스럽기만 한데

    나의 영원한 동심이란 ㅋ

  • 10. 그지패밀리
    '11.8.8 12:06 AM (211.108.xxx.74)

    전 어릴때도 고길동 아저씨가 불쌍해보였고.
    둘리만 아저씨를 괴롭힐땐 몰랐는데 둘리친구들이 떼거지로 아저씨 괴롭혔을때
    왠지 안쓰러웠어요.

    전 우리애가 짱구볼때도 짱구엄마한테 이입하고.

    천성이 애 늙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저도
    '11.8.8 12:13 AM (115.137.xxx.196)

    어렸을때 고길동 아저씨가 항상 화가 나 있는게 당연하다 했어요...
    첨보는 동물이 제집인듯 들어와 (것도 하나 둘씩 늘어나) 말썽 부리는게 진상이다 싶었거든요

  • 12. 정말
    '11.8.8 12:34 AM (112.169.xxx.27)

    4대 聖人중 한명이시죠,
    길동이 부인도 시누이 애를 둘이나 키워주고,,그 시누이는 콧배기도 안 비쳐요,
    아마 버는 돈의 대부분이 쟤들 입으로 들어갈듯 ㅠㅠ

  • 13. 쓸개코
    '11.8.8 2:19 AM (122.36.xxx.13)

    저도 길동이아저씨가 젤 불쌍했어요~^^
    객식구 동물들이 냉장고도 지네맘대로 들락날락 꺼내먹자나요 ㅎㅎ
    맨날 괴팍하게 화는내지만 내치지는 않을만큼의 인정도 있고요~

  • 14. 맞아요.
    '11.8.8 4:25 AM (114.200.xxx.81)

    전 둘리 보면서 고길동이 정말 미워했는데 아.. 나이 들고 보니..
    내 집에 갑자기 어떤 정체불명의 놈이 얹혀 살면서 친구들도 세트로 데리고 들어온다고 하면
    온몸이 오싹할 거 같아요..

  • 15. ㅋㅋ
    '11.8.8 10:33 AM (115.143.xxx.191)

    엄청 동감....
    어릴때 둘리 보고 있는데.. 옆에 계시던 아빠가... 길동의 대사를 보고 완젼 공감하셨거든요..
    이젠 제가 그 연령대가 되보니..길동이가 너무 불쌍해보여요...^^

  • 16. 의경을볼때
    '11.8.8 10:35 AM (211.41.xxx.244)

    길에 교통정리하는 의경들을볼때 .. 에고 풋풋해라 더운데 고생이 많구나 라고 하는 순간..늙었다고 하더니 제가 요즘 그래요 ㅠ
    근데 정말 고길동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맨날 머리며 옷 깍이고, 그 많은 객식구들 먹여살려야 되는데 맨날 둘리와 그 일당들은 사고 치고 ㅠ

  • 17. ..
    '11.8.8 10:43 AM (123.212.xxx.162)

    대딩때 어느날 고길동 아저씨가 정말 불쌍하다고 느껴졌어요.
    둘리는 그렇다치고 도우너에 또치까지 군식구가 몇 명인지~~
    심지어 여동생이 맡기고 간 기저귀 찬 희동이까지~~

  • 18. 정말..
    '11.8.8 12:43 PM (121.138.xxx.38)

    동감하네요. 어려서는 그 아저씨 불쌍하다고는 별로 생각 안해봤는데요. 그런데.. 지금 어른이 되어서 둘리 노래 들으면 왜 슬프죠. 어려서는 그런거 못느꼈는데..그것도 어른이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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