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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고수 보신분?

고수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1-08-07 09:00:06
꺜 고지전 보고 난 뒤에 고수앓이중

연예인 실물 댓글 중에서

직접 보니 고수 너무 머리가 작아서 좀 보기 그럴정도다,

연예인 외모는 아니다, 이런 말들이 있던데

진짜 실물이 그렇게 멋있지는 않은가요?

화면 그대로일것 같이 생겼는데!

크눈 때도 엄청 잘생겼네요

외모, 연기에 비해 많이 안뜬 것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눈빛도 엄청 좋음
IP : 112.18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7 11:29 AM (125.189.xxx.72)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고수 목소리좋고, 발음좋고, 연기 넘 잘하는 것 같아요.
    전 백야보고 완전 뿅 갔었어요^^

  • 2. 직접 본건 아닌데
    '11.8.7 11:50 AM (121.187.xxx.98)

    아주 가까운 지인이 고수의 골수팬입니다.
    추측컨데 아마 고수와도 안면이 꽤 있을듯합니다..
    참고로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캬캬캬~~

    미남의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외모는 연예인급이지만 성격이 무지 조용하고 수줍음도 많이 타고 신중하달까.. 그렇답니다.
    활달해서 예능도 가끔 얼굴을 디밀고 언플도 해야 하는데
    그쪽으론 영.... 잼병수준이랍니다..
    그래서 관심도 별로 못끌지만 꾸준히 연기활동을 할 수 있는건 연기를 잘하고 성실해서랍니다..
    그래서 주변에 지인처럼 골수팬이 꽤 된다고 해요..
    알고 보면 괜찮은 남자라고...

  • 3. ..
    '11.8.7 1:20 PM (14.42.xxx.238)

    아주 오래전에 드라마 피아노 촬영할때 봤어요.. 깜짝놀랐어요.. 키가 너무작아서.. 여자인 제키 만하던데.. 얼굴은 진짜작고.. 잘생겼었어요..

  • 4. 풍경
    '11.8.7 1:26 PM (112.150.xxx.142)

    화면에 비친 모습만 보고있고, 엄청 팬은 아니지만
    눈여겨보게되는 청년입니당
    아무래도 목소리랑 눈빛, 요런게 좀 끌렸던듯...
    그리고 흔들림 없는 연기에의 정진이랄까? ㅋㅋ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도 하는 것 같구요
    제대 하다마자 연극열전으로 연극에 도전한 적 있었지요
    길게 가려고 하는 연기자 같아서 좋아요

  • 5. 제가
    '11.8.7 10:16 PM (118.45.xxx.30)

    고지전보고 나서 초능력자 봤는 사람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보고 팬되었지요.
    아마 직접 보시는 분들은 눈에 빠질 거예요.

  • 6. 직접
    '11.8.8 2:38 AM (112.151.xxx.85)

    봤어요.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할때. ㅋㅋ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식판 가져다 놓을때 싸인 좀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친절하게 잘해주고 이름 묻더니 제 이름도 써주고..가까이에서 보니깐 눈이 정말 사슴눈이에요.
    악수도 청해서 악수도 하고..ㅋㅋㅋ 제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했다는.
    근데 몇개월 지나고 나서 고수도 보통 공익들처럼 공익복장하고(아래위 연두색옷.ㅋㅋ
    일명 배추벌레) 뿔테안경쓰고 (이건 일부러 쓴거 같았어요. 사람들이 잘 못알아보게)
    고개 숙이고 다니는데 나중엔 지나가도 시큰둥~ ㅋㅋ
    키도 별로 크지않고 몸도 뭐 그냥 그래요.
    근데 성실하고 조용한 성격 같았어요.
    나중에 시간 지나서 공익근무 끝나고 CF 나왔을때 집에서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다가
    쇼파에서 떨어질뻔 했어요.
    진짜..저 사람이 고수인가?..저렇게 멋졌었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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