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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승진했어요.
오늘 발령이 났네요.
지점장으로 승진했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에요.. ^^;;;
제가 직장맘인데 직원들에게 알리고 승진빵 돌려야 할까요?
아이스크림 케잌같은 거 주문해서 나눠 먹으면 어떨까...싶기도 하고 너무 오버인가 싶어서
가만 있을까..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지점장사모님으로 불릴 거 생각하니 신나네요. 막 자랑하고 싶어요.............그럼 안되겠지요?
근데 직원이 좀 많아서 피자를 시켜도 많이 사야하긴 하는데...
가만 있을까요?
1. ..
'11.8.5 3:38 PM (175.120.xxx.240)한턱 기분좋게 쏘셔요기분좋아 쏘는거 안말립니다 ㅋㅋ
2. 하세요!!!
'11.8.5 3:39 PM (221.133.xxx.220)일단 오늘 작게나마 한턱 쏘셔야죠 ㅎㅎㅎ
축하드려요.. 부럽네요^^3. 그냥
'11.8.5 3:40 PM (88.102.xxx.149)조용히 계세요 ㅎㅎ
4. ...
'11.8.5 3:41 PM (58.238.xxx.128)본인 승진할때 한턱 쏘세요 ㅎㅎ
5. 본인이
'11.8.5 3:43 PM (88.102.xxx.149)승진한거면 동료들한테 승진턱 내는것도 좋지만
동료들한테 기쁘고 좋은마음으로 남편분 승진턱 내시더라도
엉뚱하게 구설수 오를 수 있어요. 세상엔 꼬인사람도 많구요.
나중에 확실히 부임하신 후에 아주 친구들한테나 승진턱 내시는게 더 나을듯.6. ,,
'11.8.5 3:43 PM (59.19.xxx.196)그냥 아무일 없는듯 지내시는게 좋아요
7. 본인이
'11.8.5 3:46 PM (180.64.xxx.147)승진할 때 쏘세요.
남편 승진 턱 내면 주책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8. 88
'11.8.5 3:46 PM (164.124.xxx.136)꼬인 사람 많아요 특히 직장에 저희 회사에 있는 사람은 누가 집사도 배아파 하고 누가 복권 10만원 당첨되어도 배아파하고 누가 옷을 사도 뭐든 뭐든 무슨일이든 배아파죽는 사람도 있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 저희가ㅓ 축하 많이 해드맇테니 직장에선 조용하게 계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9. ..
'11.8.5 3:46 PM (58.233.xxx.27)맞아요
남편 승진으로 기분 좋아 사는건데도 꼭 나중에 뒷말 나오더라구요10. ?
'11.8.5 3:47 PM (211.46.xxx.253)남편이 승진했는데
본인 직장에 자랑하고 한 턱 내는 건 좀 그렇네요.
직장에건 그냥 조용히 계시고
집에 가서 가족들과 실컷 축하 나누세요.11. ...
'11.8.5 3:47 PM (203.249.xxx.25)그냥 조용히 계세요. 남편 승진 턱내면 분명 뒷말 나올것같아요.^^
축하드려요~~12. 역시 82쿡~!!!
'11.8.5 3:49 PM (203.232.xxx.1)역시 82쿡이네요.
맞아요.. 제가 승진했을 때 한 턱 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저 조용하게 있을께요~ 정말 주책일 뻔 했어요..ㅋㅋㅋ
감사해요.. 그래도 82에서는 좀 기뻐해도 괜찮겠지요..ㅎㅎ13. 떡
'11.8.5 3:50 PM (115.136.xxx.7)아파트내에서 하는 댄스수업에 어떤 아짐이 자기 남편 부장승진했다고
떡돌리는거 봤는데 먹을땐 부럽다 축하한다 하던 뒤에서 오버라며 뒷말 나던데요.
하긴 부장도 아니고 지점장이면 대단하시네요.
축하해요.14. 이왕이면
'11.8.5 3:53 PM (58.148.xxx.170)가족과 함께 축하 파티를...
주변에 승진에서 누락된 가족
들도 있을 거예요.
좋은 일일수록 조용히...15. 아참.
'11.8.5 3:54 PM (58.148.xxx.170)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점장 사모님~^^*16. 직딩
'11.8.5 3:57 PM (119.161.xxx.116)본인 승진할 때 쏘세요.
남편 승진 턱 내면 분명히 주책이라고 할거예요.17. ,
'11.8.5 3:58 PM (180.67.xxx.134)축하드려요~~~ 82에서라도 만끽하세요~~~~~ ^^*
18. 근데사모님
'11.8.5 4:05 PM (121.135.xxx.123)돌릴 생각하셨으면서 피자 꽤 나올 거 걱정하실거면..그냥 계시는 게 좋겠어요^^;;;;
19. ^^
'11.8.5 4:21 PM (125.177.xxx.23)축하드려요~~~
여기에서 많이 만끽하시구요 가족들끼리 주말에 좋은 곳에 가셔서 맛있는거 드세요....20. 그냥조용히~
'11.8.5 4:30 PM (180.230.xxx.215)축하합니다..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1. 부럽
'11.8.5 4:32 PM (210.205.xxx.154)지점장 사모님에,맞벌이까지 돈을 쓸어담으시겠네요.ㅎㅎ
22. 제이엘
'11.8.5 5:40 PM (203.247.xxx.6)와우~ 축하드립니다 ^^
23. 오잉~
'11.8.5 6:19 PM (115.143.xxx.59)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저희 남편도 1달전 지점장으로 승진되었는데..
저는 좋은일일수록.쉬쉬하는 편이거든요..ㅎㅎ
지점장 사모님소리 들으면 좋죠..저는 최연소 지점장 사모예요.ㅋ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