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 30대 후반, 청반바지 무리일까요?
반바지를 고르다 뱃살 꽉 잡아주는 하이웨이스트 청반바지가 눈에 띄네요. 밑위가 짧아 그렇긴한데 암튼 청반바지 무리일까요? 동네에서 주로 입는데 애멈마가 무리수 두기 싫어서요. ㅋㅋ
1. ...
'11.8.5 3:17 PM (1.225.xxx.143)30대 후반인데 청반바지가 왜 무리인가요?;; 사서 편하게 입으세요. 50대 넘은 우리 친정엄마도 청반바지 잘 입으십니다 ^^
2. zz
'11.8.5 3:18 PM (119.192.xxx.98)엄청 짧은거 아님 괜찮지 않을까요..몸매 되시는거 같은데요. 근데, 얼마전에 TV에서 30대 후반 주부가 아이랑 남편이랑 이웃집 방문하면서 핫팬츠같이 짧은 반바지(요즘 20대들 유행하는거) 입고 쇼파에 앉아서 웃고 떠드는거 보고 기함했어요. 주부들끼리 만나는것도 아니고, 이웃 가족끼리 만나는 자리에서 민망하게 핫팬츠라니..아무리 몸매되도 그건 아니지 않나요..
3. ***
'11.8.5 3:18 PM (123.213.xxx.208)전혀 무리수 아니라고 봅니다~
from 38세 아이엄마 ^^ ㅎㅎ4. 반바지
'11.8.5 3:21 PM (119.64.xxx.92)40대 중반인데 동네에서 돌아다닐때 입고 다녀요.
좀 짧은것 같기는한데, 애매하게 긴건 또 안팔더라구요.
더운데 어쩌겠어요.5. ..
'11.8.5 3:24 PM (116.37.xxx.12)70대 아저씨 청바지 입고
베숙희 아이스크림 들고 가시는데
와우, 멋지더라구요.
원래 나이, 계급 다 필요없는 옷 아닌가요?
요새 계급은 좀 생겼지만..
그러나.. 어울리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긴 해요.6. 마트
'11.8.5 3:29 PM (116.37.xxx.10)가보면 죄 반바지에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날이 더우니 뭐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7. ㅇㅇ
'11.8.5 3:31 PM (221.133.xxx.220)그거입고 누구네집 놀러가거나 그러지만않으면...
쇼핑갈때나 외출할때 많이들입잖아요.8. 별걱정
'11.8.5 3:38 PM (112.168.xxx.63)30대 후반에 청바지 입고, 못 입고를 고민하면
대체 뭘 입어요?9. 입으셈
'11.8.5 3:40 PM (218.232.xxx.55)날도 더운데...
10. ㅇ
'11.8.5 3:43 PM (175.196.xxx.39)나이보다 몸매가 더 중요합니다.
뚱뚱한 20대보다, 날씬한 30대가 옷발이 더 잘 받을수도 있어요11. 30대 후반
'11.8.5 3:54 PM (164.124.xxx.136)저도 30대 후반 주말마다 입고 동네 마구 돌아댕기고 백화점도 가는데요
12. 9
'11.8.5 4:06 PM (188.99.xxx.243)음...솔직히요. 또래들이 보면 이쁘다고 어쩔지 몰라도 한참 그 옷 스타일로 입고 다니는 애들이 보면 좀...하이웨이스트 핫팬츠 스타일 10대나 여대생 많이 입던데. 몸매 되고 안되고 어떨 땐 안 맞는 옷 종류가 있더라구요..어린 애들이 30,40대들 입는 부띠끄 스탈의 옷 입으면 안 맞잖아요. 같은 이치..
13. ...
'11.8.5 4:30 PM (222.65.xxx.63)저도 40.. 세 아이 엄마..
살짝 통통66 저도 청반바지..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데...
전혀 무리수 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