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천장이 헐고 잇몸에 염증 ~

아퍼~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1-08-05 13:09:56
좀 피곤 하던가 수면 부족이나 밥을 적게 먹거나...하면 입천장이 헐고 잇몸에 염증이 생겨 죽갔어요.

그전에 그런적 없다가요...40이 되면서 작년 부터 이러니 증말 늙고 있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올해 들어 살이 5키로 야금 야금 늘어서...좀 먹는걸 줄였더니 바로 아프네요.

입병에 좋은거 뭐 있나요? 어제 부터 병원서 약 처방 받고 항생제 먹고 있고요.

다른분들도 그러셔요?

IP : 116.34.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8.5 1:10 PM (221.133.xxx.220)

    전 30대인데도 그래요ㅠㅠㅠㅠㅠㅠ
    입병날라치면 프로폴리스먹어요. 90%이상은 더이상 진전 안되더라고요...

  • 2.
    '11.8.5 1:11 PM (115.139.xxx.131)

    저는 밥,밀가루 좀 많이 먹는다 싶을때 심해지더군요.
    입안이 헐기 시작하면 요새 내가 편식했구 하면서
    밥 양 줄이고 반찬 많이 먹으려고 합니다.
    당근,오이같은 채소도 많이 먹고요

  • 3. ㅠㅠ
    '11.8.5 1:11 PM (221.133.xxx.220)

    맞아요.. 식사 제대로 안챙기고 과자,인스턴트로 며칠 때우면 바로 입병이 난다는 ㅠㅠ

  • 4. ..
    '11.8.5 1:15 PM (1.225.xxx.65)

    비타민 B제제를 따로 챙겨드세요.

  • 5. 제이엘
    '11.8.5 1:28 PM (203.247.xxx.6)

    (' ) 위 링크 걸어놨습니다 ㅎㅎ

  • 6. 입병졸업
    '11.8.5 1:34 PM (203.243.xxx.3)

    제가 입안이 헐기로 하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한달에 반 이상을 헐고, 헐어도 한번에 대여섯개씩..어쩔땐 말도 못하고 그랬었어요. 그땐 내가 피곤한가보다, 유전인가보다(어머니께서도 원래 좀 자주 헐어서요) 했는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에이~하고 그냥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전 지금 입안이 허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결혼해서 교정을 하는데 교정쌤이 입병이 너무 자주, 그리고 심하게 난다고 걱정해주시기 까지 했는데요...지금은 정말 괜찮습니다.
    제가 sbs에서 환경호르몬에 관련된 방송을 보고, 샴푸, 세제를 바꿨어요.
    소다와 순수비누성분만 있는 비누세제가루이용해서 빨래, 설거지, 목욕을 하구요
    가급적 첨가물이 안들어있는 걸 먹습니다.
    플라스틱에 뜨거운거 잘 안담아 먹구요(음식점 가면 거의 앞접시가 플라스틱이라서 공기밥을 앞접시에 덜고, 스뎅공기밥그릇에 국을 덜어먹습니다.)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질 수 있어도...전 보름동안 입안이 헐어서 고통스러운것 보단...이게 더 편합니다..아!!! 특히 전 치약을 거품나는걸 쓰지 않아요. 거품많이 나는 치약을 쓰고나면 개운한 감보단..이상하게 더 텁텁하고 하더라구요. 전 암핸해머에서 나오는 치약사용하고 있어요.(일반 마트에서도 파는 제품입니다) 거품이 안나서 양치질 하다보면 옆으로 좀 흐르고 하는데요..하고나면 정말 개운하고 좋아요. 일단 치약부터 바꿔보시면 많이 나아질수도 있어요. 직접적으로 닿는 게 우선 치약이라서요.. 주절주절 말이 길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7. 입병졸업님
    '11.8.5 2:41 PM (221.151.xxx.8)

    샴푸랑 세재 쓰시는 제품 좀 알수있을까요? 저도 바꿔보고싶어요. 입병이 자주 있는지라..

  • 8. 입병뚝
    '11.8.5 2:42 PM (59.28.xxx.227)

    약국에 가시면 헥사메딘 이라는 갈색병에 든 물약있어요.
    가격도 2천원 조금넘는 저렴하고 아주 잘듣는 약이랍니다.
    저도 자주 그래서 아픔을 참고 알보칠도 사용해봤지만 헥사메딘 만큼 효과좋은건 아직 못봤네요.
    사용하기도 간편해요. 가글처럼 잠시 물고있다 뱉어내면 끝~ 헹구지는 마세요..

  • 9. 상추
    '11.8.5 10:42 PM (14.33.xxx.96)

    제가 그런편인데 저녁드실때에 상추를 평소보다 많이 드셔보세요.
    그다음날 아침이면 그쓰라리던 상처에 하얀막이 생기고 꾸들꾸들해지면서 나아져요.
    그래서 식품섭취가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950 나가수 몰아서 듣고 있어요. 박정현 정말 좋네요. 소나기 8 .. 2011/08/05 645
674949 한복 빌리기.. 1 한복 2011/08/05 255
674948 최근에 무지외반증 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2 무지외반증 2011/08/05 429
674947 아르바이트 또는 임금 체불된거 받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3 ........ 2011/08/05 210
674946 좋은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요? 11 알려주세요... 2011/08/05 725
674945 호감의 기준 코점이 2011/08/05 243
674944 수영센터 다니시는 분요.. 5 .. 2011/08/05 796
674943 언니들~ 젖말리는거 이렇게하는거 맞나요??? 3 젖말리기 2011/08/05 495
674942 명의도용 문자 받을때마다 찜찜 3 .. 2011/08/05 340
674941 파워 블로거.. 교묘하게 남의 것 베끼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서로 베끼는.. 2011/08/05 3,142
674940 멸치육젓 맛있는데 아시나요?? 3 멸치액젓말고.. 2011/08/05 511
674939 예전 피자헛에서 빈 샐러드접시에 탑처럼 쌓아서 꾹꾹 눌러담아 먹던 것은 거지일까요? 21 이것은 거지.. 2011/08/05 3,145
674938 된장 항아리에 곰팡이가 4 . 2011/08/05 579
674937 42 살 흰머리 이 정도면 보통 인가요? 3 흰머리 2011/08/05 1,549
674936 중국에서도 "미남이시네요"리메이크 한답니다. ㅠㅠ 5 이런 2011/08/05 847
674935 팔불출...덜떨어진.....과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단어. 7 생각안나요 2011/08/05 686
674934 박정현/무릎팍도사에 나오네요.다음주에.그리고나가수스포 14 우하하 2011/08/05 2,714
674933 소리소문도없이 눈치못채게 대공황은 오는것이나봐요 4 ... 2011/08/05 1,978
674932 이번엔 중국이 핵잠수함 사고로 또 속썩이네요.. 2 WWE 2011/08/05 516
674931 소양증 치료하신 분 있으세요? 8 가려움이 2011/08/05 727
674930 여행가방 추천.. 4 정경숙 2011/08/05 440
674929 앞머리랑 옆머리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2 자르는법 아.. 2011/08/05 1,489
674928 사고난 아시아나 기장이 빚이 15억이였다네요~ 41 에공.. 2011/08/05 13,528
674927 갤럭시네오 쓰시는분 폰 색상이요 3 핸폰 2011/08/05 167
674926 아래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보고..(원글과 전혀 상관없음) 5 웃음조각*^.. 2011/08/05 707
674925 (원글 지움,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친정 엄마가 전화 와서 우시네요 동생 결혼 때문에요 47 눈물 2011/08/05 8,939
674924 발목 뒷쪽이 넘 아파요.. 4 2011/08/05 484
674923 아이폰 kt 고객센터에서 스팸번호 등록하면 문자&통화 둘다 차단되는건가요? 스팸 2011/08/05 179
674922 캐스팅 7 매력 2011/08/05 573
674921 입천장이 헐고 잇몸에 염증 ~ 11 아퍼~ 2011/08/05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