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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 생신때.. 빵을 사갔는데...^^;;;
저번주에 친정아빠 생신이었거든요..
간만에 친정 내려가서.. 저녁 같이 먹을려고.. 엄마한테 뭐사갈까? 물으니..케익하나 사와~ 그러더라구요..
빠.바. 가서.. 케익 작은거 하나랑.. 케익만 사기 뭐해서.. 단팥빵이랑 소보로 하나씩 집었어요.. 아빠가 좋아하셔서..
근데..살땐... 여름이라 잘 상할꺼 같아서 달랑 하나씩만 샀네요.. ㅋㅋㅋ
집에가서 식탁위에 그냥 올려놓고 왔는데... 좀 더 살껄 그랬나요? ㅡ.ㅡ;;
그날.. 횟집가서 회먹고..계산 제가하고..;;;; 아빠 용돈하시라고 좀 드리고..할머니 용돈도 드리고..... 음.............
엄마가 미역국 싸줘서 미역국이랑 잡채랑 얻어왔네요 ㅎㅎ
에...
단팥빵이랑 소보로 달랑 하나씩..... 좀 그런가요? 아님..딴거 했으니 괜찮나요?
자게에 선물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좀 신경쓰이네요 ㅎㅎ;;
1. ㅇ
'11.8.3 3:16 PM (211.110.xxx.100)에이, 케익도 사시고 횟집 계산도 하시고 용돈도 드리셔놓고
이런 고민을 하시다니요~ 넘치게 잘 하셨어요 ㅎㅎ2. 제이엘
'11.8.3 3:17 PM (203.247.xxx.6)부모님이 더 좋아하시지 않으셨을까요? ^^
3. ...
'11.8.3 3:18 PM (174.91.xxx.57)그냥 빵 2개 달랑이 아니라
케익 + 빵 + 식사대접 + 두 분 용돈이네요.
훌륭하십니다.4. 어후
'11.8.3 3:19 PM (115.136.xxx.94)진짜 몰라서 쓰신건지..경우가 다르잖아욧
5. 흠
'11.8.3 3:19 PM (112.168.xxx.63)꼭 이렇게 글 쓰시는 분 의도를 모르겠어요.
잘하셧어요~ 칭찬 받고 싶으신 건가요?
제목은 오해하게 써놓고 본글 들어와서 읽어보면 전혀 다른 내용이고...
케6. 원글이
'11.8.3 3:22 PM (180.64.xxx.32)아.. 그런가요?^^;;
집에서 나올때.. 엄마가 아빠보고..xx이가 당신 좋아하는 단팥빵 사왔으니깐 드셔.. 라고 하셨는데..
달랑 두개뿐이라.. 좀 마음이 그랬거든요..^^;;7. 잘하셨어요..
'11.8.3 3:29 PM (116.121.xxx.196)케이크도 있고.. 뭐든지 많으면 한꺼번에 못먹으니까요.. 지날수록 맛없어지구요..
조금씩 그때그때 먹는 것이 제일 좋지요..8. 아이구
'11.8.3 3:31 PM (115.136.xxx.27)별걸 다 걱정하시네요.. 식사대접에 할머니 아버지 용돈 드리고 왔는데..
정말 착한 딸이네요.. 아버지가 너무 기분 좋으셨을 거 같아요..9. 오해안하실듯..
'11.8.3 3:32 PM (124.53.xxx.39)식사대접에 용돈에 케익에,,넘치게 잘하셨어요..
효녀시네요..
님이 올린 글은 혹시나 할만큼 해놓고 빵하나에 빈정상하지 안으실까
걱정되셔서 올리신거같은데 용돈 드리셨잖아요ㅋㅋ
어른들은 용돈 젤 좋아하시잖아요...우리들도 그렇지않나요?ㅋㅋㅋ
잘하셨어요..10. 원글이
'11.8.3 3:35 PM (180.64.xxx.32)저위에 흠 님.....
사람이 10가지중 9개 잘하고.. 마지막 하나 잘못하면 그것만 기억한다 그러잖아요... ㅠㅠ;
그래서 걱정한거였답니다.......
그래도 다른님들 댓글 읽어보니... 걱정 안해도 될거 같네요..
댓글 감사드려요~11. 걱정뚝
'11.8.3 3:44 PM (218.232.xxx.245)아마 케익사면서 서비스로 받은 빵으로 생각하실듯~
그러니 맘 편하셔도 될 듯~~12. 뭐 어때요
'11.8.4 2:58 PM (112.148.xxx.5)친정인데,,
케익사면서 심심해서 하나 집어왔어요..맛 좀 보세요...하면 되지요..
요즘 어른들 뭐 많이들 드시지도 않으시잖아요..
맛나거라고 드려도 귀탱이 쬐금 맛만보시고 마시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