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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 되직하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강된장으로 급 메뉴변경!! -_-;
전 8년동안 강된장을 끓여도
음식점에서 나오는 것처럼 되직하게 끓인 적이 없어요.
채소랑 고기 넣고 한참 끓이면 된다 해서
국물이 거의 안 남을 때까지도 졸여봤는데
음식점에서 나오는 강된장처럼 채소와 된장이 어우러진 걸죽한 상태는 안 되더라구요. -_-
걸죽한 강된장 끓이는 방법이 따로 있는 건가요?
1. ..
'11.8.1 7:06 PM (1.225.xxx.92)감자를 갈아 넣어보세요.
2. 감자
'11.8.1 7:06 PM (125.137.xxx.251)감자를 갈아서 넣는다고 합니당
3. ...
'11.8.1 7:08 PM (61.33.xxx.164)글쿠나~
4. 오~~
'11.8.1 7:09 PM (116.36.xxx.167)원글인데 벌써 댓글이.. ^^감사합니다.
5. 아
'11.8.1 7:17 PM (124.51.xxx.156)저도 이게 항상 궁금했는데..역시 82
6. 전
'11.8.1 7:25 PM (119.67.xxx.3)걍 물만 적게 넣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원글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7. 내가본봐로는
'11.8.1 7:46 PM (175.199.xxx.103)시판쌈장이랑 집된장을 섞은후에 멸치를 통째로 부셔넣고
잘 개어서 물약간 넣고 야채넣고 오래 끓이던데요~~
분명 감자안갈아넣었는데 맛있더라구요8. 아항
'11.8.1 7:52 PM (118.46.xxx.133)감자를 넣는군요
어쩐지 아무리 많이 넣고 쫄여도 농도가 안맞더라구요9. 코스코
'11.8.1 8:07 PM (121.166.xxx.236)전 물을 아주 쪼~끔 넣고요( 3숫갈 정도)
두부를 뭉게서 넣고, 우렁이나 바지락, 오징어 같은것들을 넣어요
해산물에서 물이 조금더 나와서 끌이다 보면 자박자박하게 쌈 사먹기 좋아요
빨간고추, 양파, 가진 양념까지 겯들이세요 ^^*
두부를 넣으면 된장의 짠맛도 좀 덜해서
쌈싸먹을때 한숫갈 듬뿍 퍼넣어도 좋거든요
(깡된장 너무 짜서 감질나게 쬐~끔 떠 먹는것이 싫어서요)10. 새단추
'11.8.1 8:34 PM (175.117.xxx.61)저도 강된장 좋아하는데요 짠게 싫어서 윗분처럼 이것저것 잡다한것을 많이 넣어요
두부 참치 조갯살 양파..이런것들 다져서 조리면 많이 안짜거든요11. 음
'11.8.1 8:44 PM (121.151.xxx.216)감자넣는다는 팁 제대로 입력하고 갑니다
12. ㅁ
'11.8.1 8:54 PM (175.124.xxx.32)저도 강된장 안되더라고요.
감자 . 이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13. 쓸개코
'11.8.1 11:35 PM (122.36.xxx.13)저는 멸치도 갈고 세우도 갈아서 넣어요~ 견과류도넣고요^^
14. ,.
'11.8.2 12:50 AM (125.176.xxx.155)감자 갈아넣어서 해봤는데요...
식당에서 먹는 그런 되직하지만 짜지않은 강된장이 아니라...
감자를 갈면 전분으로 걸죽해지니.. 일단 다르더군요.
첨엔 저도 기대하면서 해봤는데... 식당에서 먹는 그런 강된장이 안되어라구요.
탕수육느낌의 된장이 됩니다..ㅎㅎ15. 두부
'11.8.2 11:36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물을 넣지 않고 두부를 으깨어서 넣어요. 약불로 졸여야되구요, 마지막에 센불로 화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