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제푸는 속도가 느린 아이 어떡해하면 빨라질까요?

속터짐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1-07-20 09:49:38
이게 성격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노홍철을 능가하는 초절정 긍정주의 거든요.

수학문제 푸는데 선생님들도 그렇고 속도가 너무느리데요.

본인만 스트레스 안받고있네요.

어떻게 하면 좀 빨리푸는 습관 들일수 있을까요?

초4. 남자아이예요.  지금 구몬은 약분 들어 가는데 가만보면 나누기 빼기에서 더 느려져요.

그렇담 나누기 빼기 부터 다시 해 봐야 할까요?

느긋한 성격도 한 몫하는 것 같고..  입만 살아서 ㅠㅠ
IP : 121.169.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1.7.20 9:53 AM (61.82.xxx.145)

    반복적으로 아주 쉬운것부터 많이 많이 풀어보는식이요
    구몬 방식 같이요
    속도가 늘기는 늘어요...

  • 2. ㅇㅇ
    '11.7.20 9:54 AM (211.237.xxx.51)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좀 큰 아이(초등고학년쯤 이상)가 수학 푸는 속도가 느린것은 잘 몰라서 헤매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다 보면 늦는거죠. 어느 방법으로 풀까 고민하는 시간도 길고요.... 아주 많은 문제를 자주 자주 많이 많이 풀어보면 개념이 확실히 잡혀서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져요.

    아니면 공부 하기 싫어서 천천히 느리게 푸는걸까요?
    늦게 풀면 시험시간내에 문제를 다 못풀게 되고, 그로 인해 아는 문제까지 틀리게 되면
    억울해서라도 빨리 풀겠죠...

    솔직히 확실하게 알면 늦게 풀고 싶어도 늦게 못풉니다... 얼른얼른 풀어버리고 말지..

  • 3. 그거
    '11.7.20 9:59 AM (218.48.xxx.148)

    안고쳐집디다. 엄마가 마음을 좀 비우고 아이와 좋은 관계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던가 해야지...... -- 고딩맘

  • 4. 먼저
    '11.7.20 10:28 AM (211.200.xxx.55)

    분석부터하세요.
    계산이 느리면 구몬수학
    풀이과정을 생각하느라 늦으면 개념확실하게 정리해주고 3000 뭔가? 쉬운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는 문제집 매일 한두장씩 정해진 시간안에 푸는 연습
    사는게 너무 행복하고 주의집중이 잘 안되는 아이인 경우엔 사면의 벽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책상의자 수학문지집만 있는 환경에서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풀기 연습

    이 모든걸 정해진 시간안에 하고나면 일정시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거, 예를 들면 게임, 축구 등등,를 할 수 있도록 자율시간을 주기
    이것도 며칠하다보면 시들할 수 있으므로 3일연속 시간안에 다 풀고 백점, 일주일 연속성공, 열흘연속성공등에 아이가 흥분할만한 경품을 내걸고 하다보면 아이가 수학문제푸는걸 하기 싫은 공부로 생각하기보단 일종의 엄마와의 게임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성취감이 생기고 그러다 어느 순간 수학에 희열을 느끼게 되요.
    그 다음부턴 굳이 경품을 안 걸어도 아이 스스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123 연수기 쓰면 뭐에 좋은가요? ??? 2011/07/20 184
673122 살 많이 빼면 남편이 좋아하긴 할까요?? 13 다이어트.... 2011/07/20 2,459
673121 밤에 영화 드라마 보고 낮에 자고..-- 7 뽀하하 2011/07/20 1,008
673120 나이 드시면 왜 당신 얘기밖에 안하실까요?전화하면 12 친정엄마 2011/07/20 1,168
673119 남편이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33 ... 2011/07/20 6,263
673118 요즘 뭔 재미로 사세요? 8 ㅎㅎ 2011/07/20 1,202
673117 [뉴스] 프랜차이즈형 치과 '반값 임플란트' 피해 속출 5 치과 2011/07/20 680
673116 저 몰래 카드빚있는 남편.. 2 //// 2011/07/20 771
673115 원목으로 신혼가구하려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2 신혼가구 2011/07/20 1,229
673114 저는 잘 이해가 안돼서 여쭤봅니다. 13 2011/07/20 2,144
673113 자영업자의 부채증가와 몰락 1 자영업몰락 2011/07/20 520
673112 제주행 비행기 티켓 예약했어요 2 문의드려요 2011/07/20 551
673111 투싼, 올랜도, 스포티지? 골라주세요~~ 10 뭘로 2011/07/20 789
673110 괴산(조령산) 잘 아시는 분~ ** 2011/07/20 211
673109 마당을 나온 암탉, 순대 그리고 서울대 5 Marlyn.. 2011/07/20 1,162
673108 낮에 외출할 때 썬글라스 잊지 마세요 2 썬글라스 2011/07/20 1,498
673107 문화센터 요가 괜찮을까요 2 .. 2011/07/20 522
673106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는데요 20 어익후 2011/07/20 2,963
673105 약간 얼룩있는 흰 면티 하얗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젤 효과적인가요? 3 ... 2011/07/20 1,101
673104 문제푸는 속도가 느린 아이 어떡해하면 빨라질까요? 4 속터짐 2011/07/20 845
673103 과천국립과학관 가까운 곳 숙소 추천 부탁해요. 4 대구댁 2011/07/20 465
673102 3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맞았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8 어린이집 2011/07/20 748
673101 제발 우울증이란 단어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18 로즈 2011/07/20 2,138
673100 아침 7시쯤에 피아노를 치네요 2 ... 2011/07/20 463
673099 "반값 등록금 부각 말라"… 정부, 포털에 요구 물의 2 샬랄라 2011/07/20 250
673098 가정에서 쓸 자전거 에어펌프 어느것이 좋을까요? 펌프 2011/07/20 181
673097 [중앙] “MB, 정치 잘 못한다” 4 세우실 2011/07/20 307
673096 대전시내, 백화점 좀 알려주세요^^ 7 ... 2011/07/20 415
673095 휴가가 코앞인데 강아지가 걱정 9 강아지와함께.. 2011/07/20 900
673094 김홍도 목사 "등록금 자살학생, 16명에 불과" 11 샬랄라 2011/07/20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