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마흔에 새로운일 도전해서 성취하신분계신가요?
작성일 : 2011-08-01 18:54:37
1088125
저도 세상태어나서 뭐하나 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가정을 꾸리고있고 힘들지만 무슨일을 도전해볼까 하지만 막상하려니 막막합니다..집안에만 있다가 나중에 어떤일에 도전해서 파워여성이 되신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의욕이 솟구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77.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이엄마
'11.8.1 7:00 PM
(59.13.xxx.24)
제가 40넘어, 최고경영자과정에 들어가서 공부했어요. 4살짜리 아들 데리고 다녔어요.그리고 그 곳에서 배운걸 가지고 회사를 설립해서 지금까지 이 일로 먹고 살아요
. 애 공부시키고...그 때 도전하지 않았음 지금 학습지 교사나 뮬류센터에서 선별 작업일 하겠지요.앞으로는 100살 까지 산다고 해 요즘 뒤늦게 골프 배우고 있어요.지금이 가장 빠를 때라 생각하고 삽니다.
2. ..
'11.8.1 7:01 PM
(114.201.xxx.80)
정확히 40대는 아니고 38살에 대학원 갔습니다.
석사, 박사과정 거쳐 강사합니다.
박사학위 공부는 너무 힘들어 생각만 있고
강사생활이라도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대학원 갈 때 너무 늦은 나이 같았는데 가고 보니 그때 잘 갔다 싶어요.
늦은 나이지만 절대적으로 늦은 나이는 아니었습니다.
원글님도 무엇을 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늦추지 말고 일단 하세요.
하고 보면 그때 용기 잘 냈다 감사하게 생각할 때도 옵니다.
참, 그때 아이가 초등학생이었고
대학원 다닐 때 시어머니 오셔서 모시고 공부했습니다.
3. 도전성취
'11.8.1 7:06 PM
(203.232.xxx.34)
저두 지금40초반 이번11월에 대학원 갈준비합니다.... 일단 저질러 보시고 후회해도 하세요 큰 목돈 드는것만 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4. 저요
'11.8.1 7:44 PM
(61.43.xxx.16)
41쯤 시작해서 2년 후면 나름 전문직이 아니라 진짜 전문직되요. 전 누구도 어느 나이에도 가능하다 생각해요.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세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5. 나이 마흔에
'11.8.1 7:47 PM
(182.211.xxx.135)
시작해서 창업하시고 전문직하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전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석사수료했어도 경력단절로 아무것도 할게 없더라구요.
자격증들은 따봐야 취업과 연결이 안되구요.
대체 어떤 일들을 하시기에 창업에 대학원진학(요게 돈이 진짜 많이 들잖아요) 전짜 전문직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알려달라고 해도 안알려주실테니 안물을께요. 저같아도 쑥스러워서 안알려주실꺼 같아요.
근데 진짜 부럽네요. 이게 내길이다 하고 열정과 노력을 쏟을 용기와 실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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