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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이 제사하라고 하시면 그냥 하는건가요?
그러니까 제게는 시할머니제사네요..
너무 편하게 내년부터 너희가 지내라...고 하시니 얼떨떨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넘 속상합니다.
저희 아직도 허름한 전세살이하는데...
좁아터진 집에서 제사를 지내라니...
음식하는거는 얼마든지 하겠어요.
그런데 제사날은 친척들이 오잖아요.
저의 살림살이며 사는거 다 보이는게 넘 싫으네요..
제가 보기엔 시부모님 모두 건강하신데...
왜 저희가 지내야 하는지....
넘 속상하고 우울합니다.
원래 자식에게 제사물려줄 때는 그냥 이렇게
해라...하면 네...하고 군말없이 받아서 하는건가요,,,,
1. .
'11.7.28 4:38 PM (110.13.xxx.156)시어른들 연세가 중요할것 같은데요 연세가 많으면 자식에게 넘기는게 맞는것 같아요
젊은 사람도 힘들잖아요 시모가 70이상이면 받아야 할겁니다2. 저희도
'11.7.28 4:41 PM (121.183.xxx.80)홀시어머니에 외동아들이며 멀리 떨어져 제사나 명절에는 3시간이나 걸려서 가야 해요..그리고
어머니도 76세라 몇년전에 제사 문제가 있었는데 시이모부께서 저희가 남의 집에 산다고 저희가 집 살때까지 어머니가 지내시는게 맞다고 하시더군요..3. 건강하시면
'11.7.28 4:43 PM (211.40.xxx.228)시어른들이 지내셔야죠..
저두 4년전 시아버지 장례식하는데 시어머니랑 시누가 저보고 시아버지 제사지내라고 해서..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제사가 제사자체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명절같은경우 형제들 다 울집으로 오게 되는데..4. 원글
'11.7.28 4:46 PM (116.37.xxx.35)그런데 못한다고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모르겠어요.
그랬다간 못된 며느리소리 듣지않을지...ㅠㅠ
어떻게 좋게 말씀드리나요??5. 제사때
'11.7.28 4:57 PM (14.39.xxx.29)어머님 아버님만 오시라고 하세요.
집도 좁고 살림 남루해서 남들한테 보이는거 편하지 않다 하시면 됩니다.6. 음
'11.7.28 4:58 PM (180.69.xxx.145)윗분 말씀처럼 저희시어머님께 말씀드리면.. 시어머님께선..
"다들 그러고 산다.. 뭐가 그리 부담스럽냐?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
음식 하는건 너무 걱정마라. 내가 거들러 올테니까... " 라고 하십니다..ㅋㅋㅋ7. .
'11.7.28 5:15 PM (119.196.xxx.80)부모대 제사는 자식대인 본인들이 지내야죠. 님 시아버지가 주축이되서요.
그걸 며느리한테 홀랑 넘기면 어쩌나요.
아니면 제사를 줄이던가 절에 올리던가...8. ..........
'11.7.28 5:24 PM (14.37.xxx.35)싫으면 싫다고 직접 말하세요.. 왜 말을 못하시는지...
제사 지내는것도 돈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뭐 님네가 부모로부터 엄청난 재산이라도 물려 받았나요?
부모세대야.. 장남은 부모재산 다 물려받고..제사 지내고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9. ...
'11.7.28 5:52 PM (218.156.xxx.14)시아버님 제사도 시어머님 계시면 시어머님이 지내시는데, 시할아버님 제사를 왜 님이 받으셔야하나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시조부님 제사는 없애던지 절에 맞기시구요..
신랑이랑 상의해서 못받겠다고 하세요. 몇년 속썩이지 말고 지금 분란 한번 일어나는게 나아요.10. 음
'11.7.28 6:16 PM (112.169.xxx.27)남의집이라고,,좁다고 제사를 안모시는건 좀 그래요,
서울이나 대도시 사는 사람 살림이 다 그렇지요 뭐,,전세도 당연한거구요
그 핑계 대시면 손님 안오거나,,집 늘리면 바로 제사모셔야 하니,,원글님이 집이 좁아서 그러시는지,제사가 모시기 싫은건지 잘 파악하셔서 핑계 대지말고 똑바로 말하세요,
어차피 일어날 분란 직구승부가 빠릅니다,11. 솔파
'11.7.28 6:17 PM (123.254.xxx.150)아직 시부모님 젊으시면 좀더 세월지난후에 지내겠다고 남편분과 먼저 말씀나눈후에 남편통해서 말씀하시게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12. dd
'11.7.28 6:41 PM (112.186.xxx.194)글게요.. 부모대 제사는 자식대인 본인들이 지내야죠 22222
13. 자식인
'11.7.29 1:40 AM (220.86.xxx.75)시부모도 안지내려는 제사를 왜 님네가 떠맡아요. 시어머니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면 어련히 할것을요. 나중에 시부모님 돌아가신후에 맡아도 늦지 않아요.
14. 전 솔직히
'11.7.29 1:41 AM (220.86.xxx.75)시부모님 남편 형제들 오는건 괜찮은데 시작은집, 시고모님들 오시는 제사면 시댁에서 지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모님형제분들이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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