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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내연녀 번호를 알게 됐어요..

가슴벌렁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1-07-28 16:01:44
남편이 핸펀을 놔두고 외출해서 우연히 전화를 받았는데..
아주 싸가지 없는 말투로 "왜 안오냐고.." 그래서 어디시냐고..
잘못 걸었다고 하니까.."죄송하다고..남편번호 끝자리를 조금 틀리게 해서 그번호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감이 들어서 핸드폰 통화기록 쫙 보니 그 번호가 몇달전부터 찍혀 있더군요..
이거 주소 알수 있을까요? 전화번호만 가지고 주소 알아내는건 불법이라든데..
알수 있을까요? 찾아가서 머리끄댕이 뭐 그런건 추호도 할생각 없고..
그냥 남편 평소 외출 경로랑 동선좀 알려고요..거짓말 한단 생각은 조금 들었지만..
신경 안썼는데..일단 주소만 알아내고 싶어요..
IP : 211.4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8 4:04 PM (121.128.xxx.151)

    본인 아니면 통신사에서 알려줄리 없고요.
    님 남편을 미행 하심이 어떨찌...

  • 2. 9
    '11.7.28 4:34 PM (188.99.xxx.93)

    흥신소 맡기세요. 찾아줄거에요.

  • 3. 4033
    '11.7.28 4:36 PM (118.221.xxx.246)

    남자들 바람피우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더라구요.
    저도 불륜년 전화번호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심부름센타로 알아보는 방법밖에 없더라고요
    주소 알아보는 비용이 20-30정도 이구요.

  • 4. ``
    '11.7.28 4:55 PM (115.93.xxx.115)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같이 저주를 쏟아 붓게요

  • 5. 화원에
    '11.7.28 4:57 PM (14.61.xxx.109)

    가서 그 여자에게 꽃 배달을 해 보세요. 익명으로...
    님 사시는 동네나 남편회사 근무하는 동이름 정도만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그럼 배송할때 주소물어보고 배송하니까요.
    실제로 불륜남들 저렇게 익명으로 많이 합니다.

  • 6. ``
    '11.7.28 5:00 PM (115.93.xxx.115)

    윗님 좋은 방법이네요
    그 대신 남편이 집에 있을 때 휴대폰을 잠시 꺼두거나 숨겨 두고 못받게 했을 때
    가능하겠군요
    깜짝 이벤트 하는 것처럼 할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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