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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정답은요~

.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1-07-28 15:27:53

토끼라고 가정했을 때 배고픈 호랑이와 마주치게 되었다면 호랑이에게 어떤 말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1. 나는 맛이 아주 고약한 토끼니까 먹어도 맛이없을거에요.
2. 나는 원래 호랑이였는데 마술에 걸려 토끼가 됐어요 흑흑
3. 사냥꾼이 쫓아오고 있어요! 빨리 도망가세요!
4. 나를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먹어보세요~



















심리테스트로 나는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1. 나는 맛이 아주 고약한 토끼니까 먹어도 맛이없을거에요.

거짓말에 서투르면서도 번번히 거짓말을 하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방법이지나치게 단순하고 허술해서 항상 들키고 마는 사람이다.
당신은 누구에게나 간파 당할 정도로 단순하고 허술한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당신의 거짓말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런 거짓말을 하게 되면 신용이 없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2. 나는 원래 호랑이였는데 마술에 걸려 토끼가 됐어요 흑흑

고도로 능수능란한 거짓말쟁이다. 당신은 당신의 거짓말에 속은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고 굳게 믿을 정도로 교묘하고 교활하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너무나 능수능한하게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들통이 나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잘못해서 들통이 나게 되면 거짓말에 속은 사람에게 아주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되며,
그로 인해 거짓말에 속은 사람으로부터
강한 보복을 당할 확률이 높으니 조심~


3. 사냥꾼이 쫓아오고 있어요! 빨리 도망가세요!

꼭 필요한 경우에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재미 삼아
장난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게 되면 나쁜 일이 생기거나 누군가
피해를 입게될 때 또는 위기를 모면하거나 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피하고 싶을 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이른바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나쁜 감정을 사는 일은 없지만,
선의의 거짓말도 되풀이되면 신용을 잃게 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심할 필요가 있다.



4. 나를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먹어보세요~

거짓말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당신은 성실하고 정직한 성품을 갖고 있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보거나 곤경에 처하게 될지라도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이다.
당신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모범적인 사람이지만,
정직하고 간악한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눈엣가시처럼 얄밉고 귀찮은 존재로 질시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 4번을 선택했었는데
은근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제가 거짓말을 진짜 잘 못하거든요.
해야 할 거짓말도 참 어색해 하는 타입이라...ㅎㅎ


맞는 거 같으세요?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8 3:29 PM (58.121.xxx.122)

    비슷한거같기도해요..ㅋㅋㅋ
    2번의 보기를 보자마자 저는 노홍철씨가 생각나서..ㅋㅋㅋ

  • 2. 저는 3번.
    '11.7.28 3:31 PM (211.245.xxx.100)

    거짓말도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2번은 정말 딱 노홍철.. 천하의 사기꾼. ㅋㅋㅋㅋㅋ

  • 3. ^^
    '11.7.28 3:32 PM (218.235.xxx.17)

    전 3번..성격이랑 좀 맞는것 같네요

  • 4. 원글
    '11.7.28 3:34 PM (112.168.xxx.63)

    거짓말도 적당히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전 그게 정말 너무 어려워요. ㅠ.ㅠ

  • 5. 롤리폴리
    '11.7.28 3:42 PM (182.208.xxx.27)

    음.. 첫 느낌에는 3번 찍었는데.. 저랑 비슷하기는 한데,
    장난칠때는 2번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듯합니다.

  • 6. ...
    '11.7.28 4:00 PM (220.85.xxx.120)

    어, 원글님 저랑 비슷해요.
    저도 4번을 선택했는데
    거짓말을 이상하게 못하겠어요.
    거짓말은 나쁜 거다라는 이상한 소신을 갖고 있나봐요.

    상대방이 거짓말이래도 말해주면 기분 좋은 것들은
    얼마든지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큰애가 엄마, 내가 좋아, 동생이 더 좋아?
    하고 물어보면
    동생이 옆에 없을 때 그때는 니가 더 좋다...
    이렇게 대답하는게 정답이라는데
    저는 니네 둘다 똑같다...라는 답답한 말만 되풀이한답니다.
    어찌보면 융통성이 너무 없는 거겠죠.

  • 7. ...
    '11.7.28 4:58 PM (72.213.xxx.138)

    저는 3번 택했는데요,

    호랑이 = 강자, 위협자 토끼 = 약자, 피해자라고 봤을때

    1번은 배고픈 호랑이에게 맛은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라서요. 시장이 반찬이니 그냥 먹고보자!
    2번은 좀 헷갈리게 하는 말인데, 호랑이에게 동족은 잡아 먹히지 않는 종족인지 아리송 ㅋㅋ
    3번은 강자인 호랑이에게 너와 나 이외에 너보다 강한 자가 존재한다다는 경각심 요법
    4번은 제가 만일 토끼라면 전혀 먹히고 싶지 않아서 전 절대 그렇게 얘기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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