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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가 없는 키스앤 크라이
나가수 열렬 팬이라
그래도 메가티브로 꼬박꼬박 보긴 해요
오늘도 나가수 보느라 보진 못했어요
그래도 왠지 못본거에 대한 미안함이 가득한 프로그램이네요
이 프로그램 보고 연예인들은 모두 공짜 근성이 가득한, 연예인 dc란 기득권을 철저히 챙기는 나와는 전혀 다른
부류란 생각했는데 강한 승부근성, 이기고자 하는 욕망, 철저한 먹이사슬이 존재하는 그곳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그들의 본성이 키스앤 크라이에 다 드러나네요.
참 미안할정도로 열심히 하네요.
5학년 짜리 아들한테 얘기하네요. 세상은 공짜가 없다고. 화려한 그들이 저렇게 노력하고도 한번의 실수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김병만, 크리스탈, 손담비 눈물겹게 노력하네요. 세계 유명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김연아 아이스쇼에 다 참가시키고 싶어요. 조금 실수해도 창피가 아니라 자랑스러움을 담아서요.
저번주 박준금씨 눈물보고 저도 많이 울었어요. 오십이 넘어서 그정도 실순 정말 정말 애굔데 속상해서 우는 모습을 보니 나의 뒷모습이 보이더라고요.
1. 오
'11.7.24 10:12 PM (121.171.xxx.247)그 프로 보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그 사람들 대단해요 ㅎㅎ
오늘 김범수 무대 지금 봤는데 ... 이 사람도 참 노력하네요.2. 오늘
'11.7.24 10:18 PM (118.45.xxx.218)평소 1박2일 본다고 연아한테 미안하지만 못 보다가 오늘 첨 봤어요..
생각보다 다들 잘해서 좀 놀랐어요..
마지막에 이아현이 꼬마들한테 미안하다는 말도 진심으로 느껴져서
저도 짠~~했어요..
첨부터 제대로 봐야겠어요..3. 그러니까요
'11.7.24 10:30 PM (218.50.xxx.166)첫 회부터 본방사수하고 있는데요,
몇 주 전부터 지나치게 빨리 진행시키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ㅠ ㅠ
정말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공연 자체도 훌륭한데...
시청률이 안 나오니까 일찍 끝내고 다른 걸 진행할 예정인 것 같더라고요.
피나는 연습을 할 텐데... 너무 보여지는 게 적으니 안타까운 거 있죠.
주말 예능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참 안타까워요.
이 프로가 흥했으면 스케이트에 대한 인식도 또 달라졌을 것 같은데..
..하며 예능을 예능으로 보지 못하고, 거의 엄마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 ^a4. 전..
'11.7.24 10:44 PM (211.219.xxx.111)나가수 보다가..어느분 땜에 안 보기 시작 하면서..키앤크 보기 시작 했는데요..
연아 팬이기도 하구요..볼때마다..뭔가 마음에 남는게 있는거 같아요.
손담비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이 바뀌고..그동안은 좀...^^;;
시청률이 나오든 안 나오든..이런 프로..전 좋네요.
여기서 1등한 팀이 아이스쇼에 나오는거죠?
15일 예약 했는데..볼수 있을라나~~??^^5. 저도
'11.7.24 11:27 PM (58.227.xxx.20)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정말 대단한 예능인것 같아요. 그리고 비슷한 컨셉의 해외프로그램도 봤는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해요. 거의 선수급인듯...
시청률이 안나와서 일찍 끝내는게 아니라요. 원래 올댓아이스쇼에 일등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고 그6. 저도 ~~
'11.7.25 8:50 AM (121.134.xxx.47)나가수 안보기 시작하면서,,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전문 분야도 아닌데,,,끊임없이 노력하고,성장해나가는 모습들에,,,찬사를 보내고 싶어요..
다들 너무나도 잘하구요,,
저도 50 다 된 나이지만,,
박준금씨를 비롯해,,모든 분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들 보면서,,
제 생활모습도 뒤돌아보게 되네요...
정말,,볼거리도 있고.재미도 있고,은근한 감동까지 주는,,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7. ...
'11.7.25 12:59 PM (124.63.xxx.77)시청률이 안 나와서 빨리 진행시키는 게 아니라
아이스쇼 공연 때문에 빨리 진행시키는 거에요
아이스쇼에 1등이 출연해야 하는데 만약 아이스쇼 이후에 해버리면
스포가 되는 거니까요. 아이스쇼도 sbs에서 방영하는데 말이죠^^
sbs 관계자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시청률이라는데요.
그리고 관심도도요.
전작이나 키앤크나 넘사벽인 일박이일이 있는 이상 넘을 수는 없고 그래서
5~6%대를 예상했었던 임시 프로그램이었는데
의외로 10% 안팍을 차지해서(초반 편집 악수 등에도 불구하고)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처음엔 시청률 걱정 때문에 러닝맨 앞쪽에 배치했는데
뒤쪽에 배치한 것도 기본 시청률이 생각보다 나와주니까 뒤로 배치했고
참여한 사람들도 잘되고 김연아 선수 평창 유치도 잘되고 하니까
화제성도 커지고 해서 시청률과는 별개로 cf도 잘 붙고 한다고요^^
sbs측에서 2기를 제안했다고 할 정도니
시청률 때문에 밀리는 프로는 아닌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