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67에 43킬로 어떤가요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1-07-24 21:05:44
아이가 글 제목 그대로의 체형입니다.
나이는 중2에 자주 불규칙하게 먹는데 살이 찌지 않습니다.
한달에 과일 야채는 한두번에 고기만 좋아해요.  
보기에는 얼굴도 통통하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긴 체형입니다.
건강이 염려되어 어려서 부터 비타민 종류는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같은 나이에 아이는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부모는 171에 158입니다.

IP : 112.118.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1.7.24 9:22 PM (59.17.xxx.16)

    심히 말랐죠 기아난민 피골상접.....우리딸도 살이 안쪄요..
    고기 너무 사랑하시고 야채는 싫어해서 삼시세끼에...야식까지 챙겨먹이고
    안좋은 장을 위해서 한의원에서 보약에 침에 뜸까지 놔줬어요

    그덕에 요즘 죄끔 살이 늘어서 167에 45.6 인데....다이어트 한다는 헛소리에
    패줬어요....너무 말르니 2kg 늘어도 좀 통통해보이는데 3kg정도는 더 늘려
    줘야할것 같은데 정말 힘들어요

  • 2. 한참성장기
    '11.7.24 9:55 PM (112.154.xxx.40)

    때에는 키가 잘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고기를 많이 먹고 키가 폭풍성장합니다.. 잘 챙겨 주세요.. 요즘 뭐 167정도면 더 자랄 모양이네요... 키가 멈추면 살찌기 시작합니다. 무슨 걱정하십니까? 나중엔 살쪄서 걱정일텐데요...

  • 3. 제 고딩때
    '11.7.24 9:59 PM (211.245.xxx.100)

    몸매네요. 저때 허리가 21인치였삼.
    친구들이 연예인 프로필 몸매라고 했었지요.
    지금은 애 둘 낳고 58Kg 나갑니다.
    넘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지 않으면 걍 내비둬도 됩니다. ㅎㅎㅎ
    대학가서 술살 찌면 금방 50 됩니다. ㅎㅎㅎㅎ 경험담이에요. ㅋㅋㅋ

  • 4. ...
    '11.7.24 10:35 PM (124.54.xxx.43)

    저희 딸이 중학교때 164에 43 키로였는데 난민 같았어요
    입이 짧아서 먹는것도 새모이만큼 먹고
    팔다리가 특히 말라서 여름에도 반바지를 못입고 다녀서
    컴플렉스가 심했었네요
    167에 43이면 심하게 마른거네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간식 사먹고 다니더니
    166에 51키로까지 찌더군요
    삐쩍말랐던 팔다리에 살이 올라 통통해져서 본인은 아주 만족을 하던데요
    저도 딸애가 영영 살이 안찔지 알았는데 나이먹으니 바뀌네요

  • 5. 제가
    '11.7.24 11:18 PM (99.187.xxx.8)

    처녀적에 167에 43kg 이었어요. 26살 까지요.
    문제는 생리를 3개월에 한번 6개월에 한번했구요.
    집은 지방이고 서울에서 대학교 직장 다녔는데
    제대로 잘 못먹고 세상에 맛있는게 없었어요.
    늘 새모이처럼 먹고 그랬지만 한 48kg로 찌니깐 날씬하고 남자친구들도 항상생기고 좋아하더라구요. 보호본능 일으키는거요.
    건강만 하면 괜찮은데 잘 먹이세요.
    그러다가 제가 결혼하면서 직장을 그만뒀는데
    그달로 집에서 매일 먹고 하니 생리가 딱 한달에 한번씩하고
    3개월만에 임신하고 그뒤론 건강하게 잘 살아요.
    지금은 57kg 까지 나가구요. 세아이 엄마에 40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조금 지방기 많고 칼로리 높은 음식도 먹이시고 조금 먹더라도
    잘 먹이세요.

  • 6. %
    '11.7.25 1:08 AM (112.151.xxx.23)

    고등학생되면 근육이랑 살 붙어요
    걱정마세요

  • 7. 부럽
    '11.7.25 8:44 AM (59.10.xxx.172)

    기만 하네요
    울 딸은 고기보다 밥,라면,빵을 좋아해서
    키는 161에 몸무게는 55키로나 되는데...

  • 8. ...
    '11.7.25 9:21 AM (222.233.xxx.161)

    중2딸아이 159에 44인데도 말랏다고 하는데
    엄청 말랏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313 교정에 관해서 여쭤 볼께요.. 4 교정 2011/07/13 500
669312 갤럭시 S2 유저분들 메시지 전달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메시지 2011/07/13 406
669311 오늘 저녁메뉴는 어떤걸로 하실거예요? 11 ... 2011/07/13 875
669310 KBS 정치부 "제3자 도움으로 민주당 회의 파악" 1 세우실 2011/07/13 182
669309 mbti 검사를 했는데요 infj 유형이래요 8 인프제 2011/07/13 2,911
669308 LA갈비..왜 이렇게 고기가 흐물거리고 씹는 식감이 없을까요? 3 엘에이갈비 2011/07/13 325
669307 지금까지 들었던 마트 진상중에 최고봉은 41 ㅋㅋㅋ 2011/07/13 10,006
669306 고집이 없는 아이 10 고집 2011/07/13 732
669305 과외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10 과외 2011/07/13 1,298
669304 시카고에서 만난 중국인 아주머니 (쓰고 보니 긴 글;;;) 17 깍뚜기 2011/07/13 2,261
669303 에비앙물 2 개구리 2011/07/13 435
669302 대전인데..교회에 다녀볼까 하는데요. 성경책이랑 노래책을 가져가야 하나요? 10 . 2011/07/13 388
669301 동기생 집단성추행 의대생들, 유력 로펌 변호사 대거 선임 zz 2011/07/13 300
669300 홍합을 샀는데 끓여도 입을 꽉 다물고 있어요 6 질문 2011/07/13 748
669299 EBS 교양 인문학 강좌 추천해주세요~ 3 교양을쌓자 2011/07/13 551
669298 제습기가 없으니 정말 미치겠네요 9 .. 2011/07/13 1,925
669297 풍년 압력솥 스텐아닌데 안쓰는게 나을까요? 2 압력 2011/07/13 603
669296 동생이 차 빌려달라는데 줘도 될까요? 9 /// 2011/07/13 1,066
669295 질문있어요 1 홍콩여행 2011/07/13 90
669294 3년된 소금인데도...간수가 매일 나오고 있네요. 8 소금이요. 2011/07/13 1,507
669293 문재인의 운명 4 운명 2011/07/13 547
669292 3호선,5호선 인근 전세안고 1억5천~2억정도 매매가능한 아파트있을까요? 3 지방에서 2011/07/13 504
669291 트위스트런 사용하시는분들 솔직한 후기 부탁드려요.^^;;; 15 런런 2011/07/13 2,296
669290 ‘제가 벌을 받는 것일까요? 남편과의 이혼이 힘겹습니다… 33 이혼신청녀 2011/07/13 16,987
669289 종가집 종부께서 만드신 백김치 어떻게 만드나요? 4 백김치 2011/07/13 504
669288 우리남편 때문에요 2011/07/13 292
669287 서울, 광명 , 인천부근에서 떡집하시는분들 계신가요? KCUPA 2011/07/13 140
669286 복날이라고 전화 해야되나요? 11 시댁 2011/07/13 1,327
669285 대학신입생 읽을 책 소개 부탁드려요 12 서니맘 2011/07/13 390
669284 늙어지는 과정인가봐요. 8 완숙미는 어.. 2011/07/1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