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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에 43킬로 어떤가요
나이는 중2에 자주 불규칙하게 먹는데 살이 찌지 않습니다.
한달에 과일 야채는 한두번에 고기만 좋아해요.
보기에는 얼굴도 통통하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긴 체형입니다.
건강이 염려되어 어려서 부터 비타민 종류는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같은 나이에 아이는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부모는 171에 158입니다.
1. 진홍주
'11.7.24 9:22 PM (59.17.xxx.16)심히 말랐죠 기아난민 피골상접.....우리딸도 살이 안쪄요..
고기 너무 사랑하시고 야채는 싫어해서 삼시세끼에...야식까지 챙겨먹이고
안좋은 장을 위해서 한의원에서 보약에 침에 뜸까지 놔줬어요
그덕에 요즘 죄끔 살이 늘어서 167에 45.6 인데....다이어트 한다는 헛소리에
패줬어요....너무 말르니 2kg 늘어도 좀 통통해보이는데 3kg정도는 더 늘려
줘야할것 같은데 정말 힘들어요2. 한참성장기
'11.7.24 9:55 PM (112.154.xxx.40)때에는 키가 잘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고기를 많이 먹고 키가 폭풍성장합니다.. 잘 챙겨 주세요.. 요즘 뭐 167정도면 더 자랄 모양이네요... 키가 멈추면 살찌기 시작합니다. 무슨 걱정하십니까? 나중엔 살쪄서 걱정일텐데요...
3. 제 고딩때
'11.7.24 9:59 PM (211.245.xxx.100)몸매네요. 저때 허리가 21인치였삼.
친구들이 연예인 프로필 몸매라고 했었지요.
지금은 애 둘 낳고 58Kg 나갑니다.
넘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지 않으면 걍 내비둬도 됩니다. ㅎㅎㅎ
대학가서 술살 찌면 금방 50 됩니다. ㅎㅎㅎㅎ 경험담이에요. ㅋㅋㅋ4. ...
'11.7.24 10:35 PM (124.54.xxx.43)저희 딸이 중학교때 164에 43 키로였는데 난민 같았어요
입이 짧아서 먹는것도 새모이만큼 먹고
팔다리가 특히 말라서 여름에도 반바지를 못입고 다녀서
컴플렉스가 심했었네요
167에 43이면 심하게 마른거네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간식 사먹고 다니더니
166에 51키로까지 찌더군요
삐쩍말랐던 팔다리에 살이 올라 통통해져서 본인은 아주 만족을 하던데요
저도 딸애가 영영 살이 안찔지 알았는데 나이먹으니 바뀌네요5. 제가
'11.7.24 11:18 PM (99.187.xxx.8)처녀적에 167에 43kg 이었어요. 26살 까지요.
문제는 생리를 3개월에 한번 6개월에 한번했구요.
집은 지방이고 서울에서 대학교 직장 다녔는데
제대로 잘 못먹고 세상에 맛있는게 없었어요.
늘 새모이처럼 먹고 그랬지만 한 48kg로 찌니깐 날씬하고 남자친구들도 항상생기고 좋아하더라구요. 보호본능 일으키는거요.
건강만 하면 괜찮은데 잘 먹이세요.
그러다가 제가 결혼하면서 직장을 그만뒀는데
그달로 집에서 매일 먹고 하니 생리가 딱 한달에 한번씩하고
3개월만에 임신하고 그뒤론 건강하게 잘 살아요.
지금은 57kg 까지 나가구요. 세아이 엄마에 40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조금 지방기 많고 칼로리 높은 음식도 먹이시고 조금 먹더라도
잘 먹이세요.6. %
'11.7.25 1:08 AM (112.151.xxx.23)고등학생되면 근육이랑 살 붙어요
걱정마세요7. 부럽
'11.7.25 8:44 AM (59.10.xxx.172)기만 하네요
울 딸은 고기보다 밥,라면,빵을 좋아해서
키는 161에 몸무게는 55키로나 되는데...8. ...
'11.7.25 9:21 AM (222.233.xxx.161)중2딸아이 159에 44인데도 말랏다고 하는데
엄청 말랏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