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먹은 토이푸들입니다
설사는 그저께 시작했구요, (검은색, 기름기 섞임; 굉장히 힘들여 누는데 나오는 양은 얼마 안됨;)
닭가슴살 통조림 기름기를 덜 빼고 주어서 그런 것 같고
설사를 하면서도 잘 놀고 잘 먹고 해서 하루이틀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아
일단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제 미용실에 가서 전부터 예약되어 있던 부분미용을 하고 왔는데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더니
오전부터 노란 거품이 섞인 구토를 하면서 먹은 음식을 토하고
평소엔 사람이 뭔가를 먹으면 달라고 조르는 앤데 먹어보라고 줘도 안 먹습니다;;
물은 조금 먹었고 지금은 설사 구토는 일단 멈춘 상태이며(3시간 됨)
조금 지친 듯 엎드려있다가 저에게 찡얼대다가 하고 있는데요;
얘가 10년동안 구토와 설사를 가끔 하긴 했어도
두 가지를 같이 하는 건 처음인데 어떻게 해줘야 빨리 나을까요;
병원 데려가는 게 나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애견인 여러분께 조언구함)강아지가 토하고 설사하는데요;
강아지 조회수 : 417
작성일 : 2011-07-22 17:55:33
IP : 218.236.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2 5:58 PM (58.79.xxx.8)당연히 병원으로 가시는게 상책입니다.
빨리가세요.
얼마나 힘들런지....2. 당연히
'11.7.22 5:59 PM (121.186.xxx.175)병원에 가야죠
설사하는데 미용 맏기는건 좀 ..
10살이면 노견에 속하는데
몇일 설사하는데 놔두는건 아니예요3. 병원
'11.7.22 5:59 PM (220.70.xxx.133)어서 병원 데려가세요. 장염 일지도 몰라요.
4. 강아지
'11.7.22 6:01 PM (218.236.xxx.140)에구 알겠습니다
애가 그간 건강해서 주인이라고 강아지 돌볼 줄을 몰랐네요 ㅠ_ㅠ
지금 병원 데려갑니다5. ??
'11.7.22 6:03 PM (58.79.xxx.8)네 잘 생각하셨습니다.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바라겠습니다.6. 아이구
'11.7.22 6:51 PM (211.106.xxx.210)정말 아픈거여요.
7. ,
'11.7.22 7:57 PM (180.230.xxx.76)죄송하지만 우리 강아지 그러다가 죽었어요. 병원 입원하고 3일 째..흐흑..
8. .
'11.7.22 11:44 PM (118.32.xxx.102)건강상태가 안좋을때는 스트레스받기때문에 절대 미용맡기면 안되요
가급적이믄 미용도 집에서 시켜주세요
주인 없을떄 미용사들이 애들 폭행하는것도 저는 여러번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