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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가 벙글벙글 너무너무 잘 웃어요-

엄마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1-07-22 15:41:21
코 자는 우리 아기.

아기가 참 잘웃어요. 낯도 안 가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도 벙긋 벙긋 웃어주니까
이쁨 많이 받아요.

저랑 있을 때도 별것도 아닌데 계속 웃고
가끔 뭣때메 신나면 흐흐 흐흐 소리도 내구 .. 웃겨요.

엄마가 따라 웃으면 또 웃고 또 웃고 그러다가 결국 딸국질 ^^;
아빠와서 눈 마주쳐주면 꺄-꺄- 소리까지 내네요

안아주지 않아도 혼자 딩굴딩굴 벙긋벙긋..


요 아이, 어떻게 자랄지 마냥 궁금해요..^^  

아기 키우는 일
정신없고 피곤하지만 아기 잘 떈
왠지 모르게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하고~

깨면 더 잘놀아줘야지.. 헤헤..

IP : 180.6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1.7.22 3:43 PM (118.218.xxx.197)

    아웅 아가도 엄마도 행복해 보여서 글만 읽어도 저한테까지 그 행복이 전해지네요^^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양육하시길 축복해요^^

  • 2. ...
    '11.7.22 3:43 PM (112.187.xxx.155)

    ㅎㅎ 갈수록 더 이뻐요...
    걸음마 시작하면 미치고 환장해요... 맘 단단히 먹으세요...ㅎㅎ

  • 3. 엄마
    '11.7.22 3:50 PM (180.66.xxx.72)

    집안에서 아기하고만 함께 지내다가 가끔 밖에 나가면
    언제 나무가 이렇게 변했나, 있던 가게가 없어졌네 하고 늘 놀라요.
    순간순간은 정신이 없지만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시간이 훌쩍 가는군요-
    가끔 아기 자면 82 들어와서 세상 사는 이야기 듣는 게 낙이랍니다.

  • 4. +_+
    '11.7.22 5:45 PM (211.195.xxx.98)

    꺄! 정말 귀엽겠어요 >_<
    정말 클수록 더 예쁠 거예요!

  • 5. 저도
    '11.7.22 7:15 PM (121.140.xxx.18)

    백일 일주일 남은 아기엄마에요. 아기는 젖먹고 곯아떨어져서 82에 들어왔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아기 보느라 힘은 들지만 그 미소에 녹아내려요. 우리 힘내서 이쁜 아기 잘 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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