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아기가 벙글벙글 너무너무 잘 웃어요-
작성일 : 2011-07-22 15:41:21
1083394
코 자는 우리 아기.
아기가 참 잘웃어요. 낯도 안 가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도 벙긋 벙긋 웃어주니까
이쁨 많이 받아요.
저랑 있을 때도 별것도 아닌데 계속 웃고
가끔 뭣때메 신나면 흐흐 흐흐 소리도 내구 .. 웃겨요.
엄마가 따라 웃으면 또 웃고 또 웃고 그러다가 결국 딸국질 ^^;
아빠와서 눈 마주쳐주면 꺄-꺄- 소리까지 내네요
안아주지 않아도 혼자 딩굴딩굴 벙긋벙긋..
요 아이, 어떻게 자랄지 마냥 궁금해요..^^
아기 키우는 일
정신없고 피곤하지만 아기 잘 떈
왠지 모르게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하고~
깨면 더 잘놀아줘야지.. 헤헤..
IP : 180.6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크
'11.7.22 3:43 PM
(118.218.xxx.197)
아웅 아가도 엄마도 행복해 보여서 글만 읽어도 저한테까지 그 행복이 전해지네요^^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양육하시길 축복해요^^
2. ...
'11.7.22 3:43 PM
(112.187.xxx.155)
ㅎㅎ 갈수록 더 이뻐요...
걸음마 시작하면 미치고 환장해요... 맘 단단히 먹으세요...ㅎㅎ
3. 엄마
'11.7.22 3:50 PM
(180.66.xxx.72)
집안에서 아기하고만 함께 지내다가 가끔 밖에 나가면
언제 나무가 이렇게 변했나, 있던 가게가 없어졌네 하고 늘 놀라요.
순간순간은 정신이 없지만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시간이 훌쩍 가는군요-
가끔 아기 자면 82 들어와서 세상 사는 이야기 듣는 게 낙이랍니다.
4. +_+
'11.7.22 5:45 PM
(211.195.xxx.98)
꺄! 정말 귀엽겠어요 >_<
정말 클수록 더 예쁠 거예요!
5. 저도
'11.7.22 7:15 PM
(121.140.xxx.18)
백일 일주일 남은 아기엄마에요. 아기는 젖먹고 곯아떨어져서 82에 들어왔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아기 보느라 힘은 들지만 그 미소에 녹아내려요. 우리 힘내서 이쁜 아기 잘 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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