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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일을 문자로 알려주는 친구
1. ㅇ
'11.7.21 5:37 PM (115.139.xxx.131)그냥 무슨 말은 하지말고 흐지부지하게 넘기세요.
설마 넘어갔다고 대놓고 뭐라하겠어요?2. 하니
'11.7.21 5:37 PM (121.136.xxx.221)정말 별스런 사람들이 참 많아요.. 그냥 씹어주세요..
3. ..
'11.7.21 5:40 PM (110.14.xxx.164)왜 자기애 생일을 ? 거지 근성도 아니고 공짜를 왜 그렇게 바랄까요
아이가 기대한다는것도 거짓말일겁니다 엄마가 기대하는거겠죠
크리스마스에도 챙기지 마셨어야지요 앞으론 모른척 하세요4. ..
'11.7.21 5:41 PM (58.233.xxx.100)그냥 모른척 하세요...
5. 8282
'11.7.21 5:41 PM (14.39.xxx.168)참..게시판 보다보면 님 친구분 같은.. 별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6. ....
'11.7.21 5:43 PM (116.40.xxx.205)친이모도 아닌데 친구한테 부담을 주다니 정말 진상친구네요
물론 지 자식이니깐 예쁘겠지만
객관적으로 정말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사진 자꾸 올리고 예쁘지 않냐고
하고 애 우는 동영상 찍은거 보라고 강요하는 사람 있는데 정말 싫습니다7. 개념을
'11.7.21 5:43 PM (112.168.xxx.63)물로 말아서 원샷~ 하신 분들이 요즘 왜그렇게 많은지...
원글님 그냥 무시하면 되고요.
그전에도 무시했어야 할 일을 왜 챙기셨어요.
그러니까 저렇게 생각없이 행동하는 거죠.8. 저런
'11.7.21 5:46 PM (115.41.xxx.221)친구가 아니라 거지네요. 자기 자식까지 거지로 만드는군요.
9. 그냥
'11.7.21 5:46 PM (125.131.xxx.71)말로 축하하고 마세요.
친구가 아이가 뭐 사달라고 했다 기대한다 이러는 거 좀 너무한데요?
서로 아이가 있어서 주고 받고 하면 모르겠지만
일방적으로 받는 건 좀...
그래 축하한다.
그 녀석 뭐 갖고 싶을 때만 이모 부르고 이러면 못쓰는데 ㅎㅎ 하고 그냥 넘기세요.
뭐 갖고 싶다고 했으면 니가 사줘 얘 나도 요새 힘들어 ㅎㅎ 하시고.
넘 얄미워요 저런 사람들...10. 원글님은
'11.7.21 5:48 PM (1.252.xxx.132)왜 친구라고 생각하는지,,,,
그 여자는 님을 그냥 호구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은데,,,,11. ..
'11.7.21 5:51 PM (175.194.xxx.161)진짜 이상한 사람 많네요
12. 내친구
'11.7.21 5:52 PM (122.36.xxx.13)음.. 이건 좀 다른얘긴데요.
친구 아가가 돌잡이~ 두돌 정도 되었을 시기인데
친구한테 전화하면 자기아이한테 이모 불러보라고 전화를 바꿔줍니다.^^;
이말 해보라 저말해보라 해도 아이가 맘대로 안되자나요?
아기는 옹알옹알하고 ..한 5분을 그러고 있는데 참 난감하고 머라할 수도 없고 ..ㅡ.ㅡ13. ..
'11.7.21 5:59 PM (211.199.xxx.234)생일파티 한다고? 어디서? ..근데 내가 요즘 좀 바빠서 생일파튀 참석 못할것 같아 .그래도 장소 정해지면 연락은 해줘 시간은 한번 맞춰볼께.~생일 축하해~~~라고 문자 보내세요..
14. 모른척
'11.7.21 6:00 PM (218.156.xxx.14)문자 씹어버리세요. 한번 씹어야 다음에 그런 연락 안해요.
혹시 전화로 오면 어~ 축하한다고 전해줘! 하고는 선물 언급 못하게 말돌리고 빨리 전화 끊어버리세요.
애 생일은 지네 부모나 축하할 일이지 뭔 경사스런 일이라고....
진짜 지자식은 지눈에만 이쁘지... 세상에 널린게 애들인데...15. ..
'11.7.21 6:01 PM (203.218.xxx.121)저보고 왜 그랬냐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챙겨줄 만도 한 사이에요.
제가 잘 챙기는 성격이 아니라서 매번 챙겨줬던 건 아니고요.
아이가 이모한테 다음에 뭘 받았음 좋겠다 얘기했다는 것도 믿어요.
다만 친구가 중간에서 자를 수도 있는 일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저한테 얘기를 하고 매번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게 부담스럽다는 거고요.
안친한 데 친구가 막 들이대는 건 아니에요 ㅠㅠ 10년 넘은 친구고..
근데 싱글이나 아이 없는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끊임없이 일방향 나만 챙겨주는 거 쉽지 않잖아요.
내심 내 편 들어줬음 하면서 썼지만 그래도 친구 욕먹는 걸 보니 또 마음이 불편하네요 에고.16. 제 친구 딸이랑
'11.7.21 6:02 PM (124.61.xxx.39)제 조카랑 나이대가 비슷해서 조카 옷 살때마다 하나씩 더 사서 주곤 했어요.
근데 이 친구... 몇년이 지날수록 정말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은근히 기분나쁘죠.
흔쾌히 먼저 챙겨주는것하고 상대방이 이번엔 또 뭐 없냐고 당당히 요구하는것하고 하늘과 땅차이예요.
문자로 왔으니 문자로 듬뿍 축하만 해주세요.17. ==
'11.7.21 6:03 PM (220.79.xxx.115)생일 축하한다고 전해달라 하세요. ^^
18. ff
'11.7.21 6:06 PM (221.150.xxx.241)자기애가 너무 이뻐서 앞뒤분간 못하는 부모들 좀 있어요.
답장보내지마시거나 간단하게 윗분들처럼 하시고
선물은?? 우리 ㅇㅇ이가 이모선물 기대하는데 이러면
이모가 너무 바쁘다~ 마음의 선물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 이러고 넘어가세요.
그 정도 말은 해야 알아듣든지 기분나빠하면서 얘기안하든지 그래요.19. 미미제이
'11.7.21 6:10 PM (124.51.xxx.142)ㅎㅎ 속보이네요 정말.... 님도 그냥 문자로 축하한다고만 하시면 될 듯....ㅎ
20. ..
'11.7.21 6:15 PM (1.225.xxx.106)충분히 친구나 그 딸에게 할만큼 했어요
그냥 그 날 축하카드 문자 있잖아요? 200원짜리..
그거 한통 보내면 훌륭하겠네요.21. 아!
'11.7.21 6:18 PM (222.234.xxx.186)윗분 의견 좋네요~
음악도 나오고 그림도 움직이는
그런 문자는 아이도 좋아할 거예요.22. ㅋㅋ
'11.7.21 6:26 PM (119.67.xxx.4)그러게요. 정말 축하 문자나~~ (아유~ 고소해라...ㅎㅎ)
23. 참나
'11.7.21 6:47 PM (211.111.xxx.20)친구분이 거지근성있네요.
그냥 까먹은 척 스킵하세요. 축하문자 보내면 더 싫어할 거 같아요. 왜 선물은 안 주면서 문자만 보낸다고.24. 의문점
'11.7.21 6:51 PM (118.217.xxx.125)전형적인 좋은 엄마 과잉 행동 장애에요.
멀리 살아서 내 아이가 주변의 혜택을 못받는다.
엄마가 나서서 아이의 혜택을 챙겨준다.
그 과정에서 엄마는 자신의 오바질을 인식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