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아이등을 때렸는데요..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1-07-11 23:29:04
7살딸래미가 정말 고집이 너무쎄거든요..
오늘 몸도 안좋아서 너무 힘든데 딸아이가 고집을
뷰려서 등을 쎄게 3대나 때렸네요,,ㅠㅠ
제 손이 다 아플정도니,,,
진짜 제 손을 자르고 싶네요..
자는 아이 등을 보니 울긋불긋한게 너무미안하네요
내일 유치원에서 수영장 간다는데 멍이나 안들지 걱정이네여ㅠㅠ
다른분들은 아이고집부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안때리시죠? 딸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IP : 211.214.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1.7.11 11:36 PM (112.187.xxx.237)

    속상하시죠? 저도 7살 아들래미키워요.
    저는 아이가 4살때 길에서 아이가 업어달라고 떼를 쓰는데
    그때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그냥 걸으라고 하는데 계속 업어달라고 떼를 써서
    너무 화가 나서 이마를 딱 소리나게 때린게 지금도 생각나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때 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간지 3일째 날이였고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엄마를 만나서 어리광을 부린건데...ㅠ.ㅠ

    그 후로 아이가 고집을 부릴때는 다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데
    가끔 화가 나서 폭발을 할 때가 있네요.

    아이 등 많이 많이 쓸어주시고
    때려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시고
    많이 많이 안아주세요.

  • 2. 휴..
    '11.7.11 11:44 PM (112.148.xxx.198)

    저도

  • 3. 멍들어요 ㅠ
    '11.7.12 1:57 AM (14.52.xxx.162)

    우리애 여름에 원피스 입는데 목덜미에 제 손가락 자국이 남아서 정말 마음 아팠어요,
    애들 어릴때 그러고나면 정말 마음이 아픈데,,이놈들은 말 좀 잘 듣지 ㅠㅠ에고에고

  • 4. ㅠ.ㅠ
    '11.7.12 6:58 AM (211.246.xxx.189)

    저두요 ....

    어제 집앞에서 집앞에서 베드민턴 치다가 근처 분식집에서 간단히
    저녁 먹고 나오는데 일곱살 딸이 자꾸 베드민턴 더 치다 가겠다기에
    안된다 늦었다 했더니만 ... (하루종일 고집부리며 슬슬 절 자극하던차)
    나오자 마자 그 가게 앞에서 셔틀콕을 날려서 끓는 떡뽁이 안으로 !!!

    달려가서 셔틀콕 건져내고 딸내미 등짝을 짝!

    주인에게 사과하고 어서 그부분 떠내시라고 했는데
    주민이라 그런지 괜찮다고 하며 슥슥 다시 섞더만요!!!!!!...... ㅠ.ㅠ

    딸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
    화가 부글부글 않아서 집에 와서 매 한대 맞고
    벽 보고 서있으라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173 리플리 최명길씨 머리색은 어떤 색인가요? 염색하고플때 리플리 2011/07/11 153
668172 집을 샀어요.이사하는날 오전에 나가고 바로 들어오고..하는데요.조언을좀 6 이사하는날 2011/07/11 892
668171 원전. 일본사는 친척 왈 지금 일본은 폭발 직전이라네요. 6 처음 2011/07/11 3,286
668170 GM다이어트 말이지요 4 .. 2011/07/11 718
668169 제가 아이등을 때렸는데요.. 4 ........ 2011/07/11 763
668168 아...치마 입을때 속바지 입으니까, 바람불때 좋던데요 1 게으름뱅이 2011/07/11 806
668167 썬팩트 라는 제품이 있던데..혹시 쓰고 계신분 정보좀 나누어 주세요. 1 궁금 2011/07/11 212
668166 암웨이사업 10 윈윈 2011/07/11 1,405
668165 달걀 유통기한이 내일까지예요 ㅠㅠ 8 초보 2011/07/11 622
668164 새청바지가 이염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ᆢ.. 2011/07/11 675
668163 학원 빠지면 전화 안오는건가요? 1 학원 2011/07/11 500
668162 사주에 물이없으면 독신으로살게 되나요? 16 .... 2011/07/11 17,165
668161 저 82 자게 중독이에용. 6 와우 2011/07/11 441
668160 갑자기 가스가 안나오는데요.. 7 2011/07/11 458
668159 40 후반 분들..면티는 어느 브랜드거 입으시나요? 7 면티셔츠 2011/07/11 1,946
668158 남 험담안하기가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17 나쁜습관 2011/07/11 3,038
668157 이 음악 중간에 나오는 악기소리가 뭔가요? 16 무식해서 2011/07/11 573
668156 애증의 관계에 있는 사람이 조건을 묻지 말고 도와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7 애증의관계 2011/07/11 1,373
668155 더치커피 만들려는데 코스트코 커피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1/07/11 553
668154 비타민과 오메가 3로 탈모 사라지신분께 여쭈어요!!! 4 ........ 2011/07/11 1,492
668153 미스 리플리 보고 계신 분??? 14 에고 2011/07/11 2,357
668152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사짐 5박스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3 hhh 2011/07/11 333
668151 강원랜드 직원 비리 기사를 보는 내게 내린 지름신..ㅠ.ㅠ 2 어머머머 미.. 2011/07/11 684
668150 에릭인지 유세윤인지... 1 명월이 2011/07/11 789
668149 82관리자님. 일자리정보,부업 삭제 요망합니다. 게으름뱅이 2011/07/11 119
668148 남자가 무턱대고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들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친구 2011/07/11 1,953
668147 미운 초4 아들 3 .. 2011/07/11 576
668146 컴퓨터포맷 문의입니다 1 d 2011/07/11 198
668145 닭가슴살로만 닭개장 만들어보신분계세요 6 2011/07/11 678
668144 보고싶지 않은 동네 엄마 안보게 되니 좋으네요.. .. 2011/07/11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