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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사업

윈윈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1-07-11 23:22:45
지인으로부터 2-3년간 암웨이 사업에 대해 권유받고 있습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일을 하는 것도 제약이 따르고 소자본으로 무엇을 한다는 것이 엄두가 안나는데 ~~
앞으로 비전을 보면 해볼만한 사업이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단계가 올라 다이아몬드 이상으로 유지되면 평생 인세가 나온다며 해보자고 자꾸 권유하네요.
1년전 너무 지극정성으로 교대앞 팀미팅을 권유해 제품설명과 교육도 들어보고 그룹이 스터디하는 곳도 일주일 정도 다녀보았지만  현실적으로 남에게 제품을 권유하며 세일즈하는것이 막막하고 자신이 없어 뻐팅기고 안하고 있는데  이번주말에 부부가 놀러와서 암웨이 사업에 대해 비전과 사업설명회를 해주셨어요
그분들은 2-3년째 계속 암웨이 사업을 하고 있네요.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요즘 전업주부의 생활이 너무 무료하고 약간의 우울증 증세가 있어 삶이 힘든어 새로운 변화와 돌파구가 필요한데 암웨이 사업을 영 용기가 안생겨요.
IP : 124.48.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11:26 PM (219.249.xxx.203)

    그 어떤 다단계일지라도 다단계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니 단호하게 끊으시길 바랍니다.

  • 2. ....
    '11.7.11 11:28 PM (116.37.xxx.214)

    제 친구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강매 안하고 열심히 교육받고 열심히 사람들 만나고
    저는 그냥 친구가 홈파티 할때 오라고 해서 가서 이것저것 새로운 소식도 듣고
    맛있는 밥도 먹고 와요.
    그러다보면 소소하게 살것도 있고...
    기왕이면 사주고...
    저는 회원 가입은 안했어요.
    근데 님이 생각이 어느정도 있으시면 교육 받으러 한번 가보시고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회원가입하신 후에
    당장 필요한 생필품부터 사서 써보는 걸 권해요.

  • 3. no
    '11.7.11 11:32 PM (121.184.xxx.248)

    신경 끊는 게 좋겠습니다!!

  • 4. ㅁㅁ
    '11.7.11 11:35 PM (118.217.xxx.151)

    제친구가 시작했는데
    애가 아파 못만난다 하니 아세로라 먹으면 열이 내린다하고
    전화할때마다 제품선전만 해대다 보니
    제가 연락 끊었어요
    다단계가 잘 되는거 보셨나요?

  • 5. ㅎㅎ
    '11.7.11 11:37 PM (121.160.xxx.30)

    주변에 사람잃고 돈잃고 빛만 쌓입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 6. 노윈윈
    '11.7.11 11:38 PM (112.149.xxx.6)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빚좋은 개살구라고 해야할까요..
    저 아시는분이 크게 주유소도 하던분인데 암웨이 하기 시작하시더니 부부가 완전히 빠져서 다이아몬드까지 올라가려고 열심히 하시더군요.
    그렇게 재산 쏟아부으셔서 필요없는것도 사고 사람들에게 신임도 잃고... 몇년 지난 지금은 정말 빈털털이가 되었어요.
    주유소도 집도 다 잃고 부부가 신용불량자 되셨고 사는곳도 어느 절인지 기도원인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유지 ㅎㅎㅎ 그거 될려면 얼마나 힘든데요.
    그냥 무지하세요.

  • 7. ...
    '11.7.11 11:49 PM (116.127.xxx.199)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던데...끝이 좋은 사람은 없던데요.

  • 8. 야식왕
    '11.7.12 6:36 AM (116.123.xxx.122)

    사촌언니가 그유명한 다이아몬드예요 암웨이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누** . 언니는 미술학원원장했었고 형부는 의사고..안그래도 잘먹고 사는사람들이 갑자기 다단계빠져서 울엄마아빠글고 저한테까지 설명회하고..난리더니 결국엔 다이아까지 하데요 워낙 인맥이 화려하고 수완도 좋아서 뭘하던 성공했겠지만 우리집하고는 거의 발 끊었어요 부모님이 너무 싫어하셔서. 열심히 하다보면 득도 있고 그리고 반드시 실도 있을거예요 참고하세요~

  • 9. 일단 설명회
    '11.7.12 6:48 AM (118.218.xxx.69)

    들으면 무조건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빠져들게 되지요~` 처음에는 아는 인맥 이용해서 잘돼다싶다가도,
    밑천떨어지면 본인이 쟁겨놓게 되고.. 집이 어느순간 창고화될수 있어요.
    또 남에게 싫은 소리 해야되고...

  • 10. --;;
    '11.7.12 8:52 AM (221.162.xxx.75)

    밤 12시까지 여기저리 세미나 스터디 기본이고...
    월별로 유지해야하는 판매액때문에 힘드실꺼예요.

    제품이 좋다면 그냥 구매만 해주세요~~
    사업은 아무나 섣불리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내 가족,내생활 다 희생하고 올인해도 성공하기 힘든데...
    요즘은 암웨이사업이 그 소득이란게 나중에 상속된다고 하시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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