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글 삭제해요..

으악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1-07-21 01:57:05
감사합니다 ㅠ
IP : 110.45.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1 2:00 AM (211.42.xxx.248)

    제일 중요한건 골프 실력이예요..ㅎㅎ 골프 실력이 싱글? 안으로 들어온다면.. 상사들이 찾는 답니다. 성공의 지름길? 이 될수도..ㅋㅋ 그냥 제 생각이예요.

  • 2. 안드로이드ㅋㅋ
    '11.7.21 2:01 AM (115.143.xxx.62)

    저라면 후자에요...(근데 님글 언젠가 본거같은 느낌이^^;)
    통장가계부 딱 꺼내놓고 지금 당신 골프칠상황 아닌거같다고..
    연습장 넘어 필드나가면;;;;; 그거돈장난아니게 깨지지않나요;;;
    징징거려도큰아들이려니..함서..한귀로듣고다른귀로 흘릴듯..

  • 3. 으악
    '11.7.21 2:03 AM (110.45.xxx.225)

    네 전에도 한번썼는데 미치겠어요 이놈의골프 ㅡㅡ
    전 신랑의도움이 절실한데 이놈은 골프가 절실하니 맨날 이걸로 싸우네요 ㅡㅡ
    내가 뭐하러 아쉬운소리해가며 이러나싶어 가끔 다 때려치고 싶을때도 있어요 ㅠ

  • 4. 남자들
    '11.7.21 2:04 AM (115.137.xxx.132)

    골프에 한 번 맛들이면 머리속에 그거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주말마다 치실 수 있으면 평일은 양보하실만도 한데, 한창 재미들리셨나보네요. 조건을 한 번 걸어보세요. ...를 하면 평일에 한 번은 보내주겠다..식으로요. 전 그런 식으로 이것저것 부려먹어요.;;;;
    그리고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책에 남자가 골프에 미치는 이유가 좀 나와요. 그거 읽고나면 좀 측은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 5. .
    '11.7.21 2:05 AM (125.152.xxx.202)

    원글님도 저녁에 늦게까지 가게에 있으려면........징징대든지 말든지....냅두고...

    아이나 잘 보라고 하세요.

    가사분담 해야죠................엄연히 맞벌이인데.....

    참................남자들은 어찌나 이기적인지................여자들이 수퍼우먼도 아니고......^^;;;;

  • 6. 김골프
    '11.7.21 2:05 AM (120.142.xxx.198)

    슬픈소식이네요.
    남자가 골프에 빠지면 그거만큼 재밌는게 없답니다.
    여자랑 붕가놀이보다 더 재밌다고 느껴지고 시간잘가고 그걸 기다리게 만드는게 골프입니다.
    해결방법은 없습니다. 경제력에 비교해서 횟수제한을 하는수박에 없을듯 하네요.

  • 7.
    '11.7.21 2:06 AM (175.196.xxx.107)

    왜 델꼬 삽니까?

    갖다 버리세요.

    지 자식 책임도 못지는 놈 아비로서 자격도 없습니다.

    가게를 하는데 오후 4시에 문 닫는 건 말이 안 돼죠.

    6시 정도도 너무 이릅니다.

    못해도 8시까지 오픈해야 하는 건 기본이지요.

    애초에 가게를 내지 않았다면 모를까, 일단 시작했고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

    남편도 집안의 한 책임자로서 일정 부분 협조를 하고 양보하고 희생할 건 해야죠.

    가뜩이나 고작 3살난 아이 아침부터 기관에 보내는 것도 안쓰럽게 보이는데,

    일찍 퇴근한 주제에 지 놀겠다고 그 어린 것을 답답한 가게에 묶어 두고

    자기 못논다고 징징거립니까?

    철딱서니 없는 잉간 뭐하러 델꼬 삽니까?

    내다 버리십시요. 쯧.

    주말에 가족 동반 나들이도 하고 온전히 가족 위해 써도 시원찮을 판에,

    이 시간이나마 맘껏 골프 칠 수 있게 됐음 감지덕지인 거지

    뭐 잘났다고 주중에까지 놀러 다니겠다고 난리부르스인지.

    솔직히 원글님이야말로 취미 없어서 가게에 매달리시는 건 아닐텐데요.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 8. 으악
    '11.7.21 2:09 AM (110.45.xxx.225)

    제말이 그말이예요
    저도 친구 만나고 싶고 놀러다니고싶고 운동도 배우고 싶은데
    이놈은 그런말하면 지기도 할말없으면서 아주 미쳤어요
    신랑에게 아쉬운소리 해야하는 제신세가 처량합니다 ㅠㅠ

  • 9. 새벽운동
    '11.7.21 4:24 AM (186.15.xxx.3)

    연습장엘 못간다고 징징이신건가요?
    연습장은 새벽 일찍부터 열어놉니다.
    퇴근시간 일정치 않은 직장인들때문에 새벽 너덧시부터 열어야 장사가 될 지경이지요.
    직장인으로써 골프를 잘 치는거 전 찬성이예요.
    갑작스레 잘 할 수 있는 운동도 아니고,
    꾸준한 연습으로 인한 좋은 자세, 비거리 등등...
    성실해야 잘 할 수 있기에 상사들에게도 인기가 좋은거지요.

    일찍 재우고 일찍 깨워서 새벽에 보내세요.
    저희 친정아빠, 신랑 새벽 네시, 다섯시에 운동복 챙겨서 양복입고 출근길에 연습장 들러서 수년간 운동했답니다. 땀 쫙 빼며 운동하고 샤워 후 출근하면 기분이 그렇게 좋다데요.

    이렇게 운동해ㅛ다고 주변에서도 칭찬하시고, 함께 운동하는 동료, 상사도 늘고 그렇답니다.
    카풀로 4명 몰려다니며 운동하시곤 했어요.
    그러면 성실한 분들끼리 뭉치고.... 여튼 시작이 반입니다.

    본인 잘치고 좋은데 많이 다니다보면 자연스레 부인도 함께하고 싶은 운동이어서 하기싫다는 부인까지 어거지로 시키는 운동이지요.

  • 10. 으악
    '11.7.21 7:20 AM (110.45.xxx.225)

    새벽운동은 할꺼라고 말만하고 못일어나고
    밤운동은 가게9시에마치면 운동할곳이 없어 못한다네요 ㅡㅡ
    저도 가게끝나고 스크린약속 잡히거나 운동간다면 쿨하게 다녀오라고 해요
    운동자체가 나쁜건 아니니까요 ㅡㅡ

  • 11. ...
    '11.7.21 8:57 AM (118.176.xxx.169)

    미안하지만 중소기업에 월급도 작은데 골프라는걸 치겠다고 하느거 자체가
    개념을 밥말아 먹은 정신나간 짓........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27 손.발... 손톱..발톱.. 이쁘신 분들 세상 부럽슝 진짜로~ 9 샌달 신고파.. 2011/07/11 939
667326 훈훈한 지하철~ 서로 양보하느라 정신 없는~ 2 ^^ 2011/07/11 450
667325 초파리와 날파리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6 너희들 싫다.. 2011/07/11 2,124
667324 덜 지루한 연산 학습지(집에서 할수 있는) 추천해주세요 6 초1엄마 2011/07/11 605
667323 예단없애고 둘의 힘으로 한 결혼 4 우리의 결혼.. 2011/07/11 1,060
667322 가방끈이 날카로워서 겉에 입은 니트에 가로줄이 생겼어요. ... 2011/07/11 119
667321 '가짜서명부' 무려 13만명, 오세훈 "한나라 도와달라" 13 오명박..나.. 2011/07/11 1,080
667320 키 171 몸무게 65 16 평생말라본적.. 2011/07/11 2,158
667319 냉장고 온도 설정 10 냉장고 2011/07/11 795
667318 거실 바닥에 폴리싱 타일 어떤가요? 5 인테리어 2011/07/11 1,423
667317 “북 지령 받아 활동” 시민단체·학계 10여명 조사 5 세우실 2011/07/11 296
667316 침구류...온라인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어디에 2011/07/11 757
667315 불굴의 며느리에서 가방 2 가방 2011/07/11 1,869
667314 집에서 짬나는 시간 일하실분?? 김향희 2011/07/11 175
667313 계란 깨뜨릴때 자꾸 계란 껍질이 빠져요~~도와주세요 2 살림 초보 2011/07/11 450
667312 아이친구생일파티에서 6 이해안가 2011/07/11 701
667311 사람들과 만나는게 점점 위축되요... 3 주부 2011/07/11 989
667310 초등저학년 수학/국어 학습지 하지 않는분들 질문좀 5 2011/07/11 566
667309 워터픽과 치간칫솔 1 워터픽 2011/07/11 684
667308 발사믹식초 10년 이상된것 어디서 살수 있나요? 3 발사믹 2011/07/11 594
667307 제주도에 삼원정이라는 흑돼지구이집 아세요?? 흠.. 2011/07/11 200
667306 미리 만들어 가기 좋은 잔치 음식? 4 호또 2011/07/11 769
667305 상속&증여를 위한 절세 노하우 2 리더스리치 2011/07/11 936
667304 여러분도 아이피가 바뀌나요? 10 westli.. 2011/07/11 485
667303 연대 세브란스 치과병원 특진진료 봐야할까요? 2 궁금이이이 2011/07/11 854
667302 냉동실............................ ````` 2011/07/11 147
667301 피넛버터 처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피넛 2011/07/11 1,103
667300 8천 정도 어디다 넣어 두면 괜찮을가요? 5 재테크 2011/07/11 1,183
667299 친구따라 교회간다는 딸아이 자꾸 남편이랑 충돌이 이네요 23 주말아침 2011/07/11 1,619
667298 동서네 아기 백일인데, 선물은 어느정도로.. 9 백일 2011/07/11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