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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목격담 중 최고봉

부러워 조회수 : 22,513
작성일 : 2011-07-19 21:59:30

전에 어느분에 댓글로  영국 어느 식당인가에서 조니뎁 보셨대요.

최고봉인 것 같아요. 아 부러워라
IP : 121.169.xxx.57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해요
    '11.7.19 10:02 PM (222.116.xxx.226)

    그런데 너무 국제적이라 와 닿지가..

  • 2. 저도
    '11.7.19 10:03 PM (222.109.xxx.20)

    하와이 스타벅스에서 지난번 제임스 본드에 나왔던 피어스 브로스넌 뒤에 줄섰었어요. 실제로 보니 걍 아저씨... - - 미국 사람들도 연예인 보니 막 악수하자고 하고 난리던걸요. ㅋㅋ

  • 3. .
    '11.7.19 10:05 PM (125.152.xxx.241)

    피어스..........잘 생기지 않았나요? 요즘은 좀 늙은 거 같긴 하지만....^^

  • 4. 부러워
    '11.7.19 10:05 PM (121.169.xxx.57)

    참 어느분은 아프리카 봉사 갔다가 안젤리나 졸리랑 같이 봉사 하셨다는 댓글도ㅓ.. 82 정말 대단 하긴 한 것 같아요

  • 5. ..
    '11.7.19 10:06 PM (218.238.xxx.116)

    전 LA 로데오거리에서 케서방이랑 엘리스봤어요.
    어떤샵들어가는데 보디가드들 뒤에 있고..
    근데 정말 아무도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저도 그냥 그런갑다..하고 지나갔어요.
    근데 길거리에 다니는 멋진사람들이 많아 케서방이랑 엘리스는 그리
    눈에 띄지도 않더라구요.

  • 6. ...
    '11.7.19 10:07 PM (14.33.xxx.146)

    마이클잭슨 봤었어요.
    한국에 공연왔을때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아이들 장난감 사러 왔다하던데(나중에 주변에서 들은말)
    전 아무것도 모르고 들렀다가 딱 마주쳤어요.ㅋㅋ
    마이클잭슨이 엄청난 펜들때문에 쇼핑도 못하고 보디가드에 둘러쌓여 이층저층 에스컬레이터로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전 암생각없이 뭐사러 갔다가 봤어요.
    혹시 그때 그 백화점에 계셨던 분 안계신가요?
    가끔 그게 꿈이었나 싶을때가 있어서요.ㅋㅋㅋ
    (꿈은 아니구요.)

  • 7. 저도
    '11.7.19 10:14 PM (222.109.xxx.20)

    본드 때보다 몸이 불어 있었고, 수염을 길렀더라구요...그냥 배 나온 덩치좋은 미국 아저씨 삘 났어요.

  • 8.
    '11.7.19 10:23 PM (112.203.xxx.70)

    해리슨포드, 기네스펠트로우, 로빈 윌리암스..유명한 외국배우는 이렇게 봤네요.
    봤다기 보다는 일때문에 같은 공간안에 30분 정도씩 있었는데..

    제가 그때 20대때였는데도 헤리슨포드 아저씨 에게서 품어나오는 아우라와 광채는..
    우리 나라 어떤 젋은 배우에게서도 볼수 없는 것이었고, 사람이 빛난다는게 이런거구나 ..
    했었어요.. 게다가 매너는 또 어찌나 훌륭한지.. 아직까지도 오매불망이랍니다..

  • 9. 제가
    '11.7.19 10:26 PM (112.169.xxx.27)

    왕입니다,
    기무라 타쿠야와 오다기리 죠 ㅎㅎ

  • 10. 아,,,
    '11.7.19 10:28 PM (58.143.xxx.114)

    저도 로빈윌리암스 본 적 있어요.
    15년 전쯤엔가 밴쿠버에서요. ㅋ 카우보이 모자 쓴 친절한 아저씨 얼굴이었어요 ㅎㅎ

  • 11. 부러워
    '11.7.19 10:28 PM (121.169.xxx.57)

    윗님.. 오다기리죠는 쫌 많이 부럽습니다. 한번 확 안겨 보시지 그랬어요. 그럼 조니뎁보다 왕창 부러워 할텐데.. ^^

  • 12. 으으
    '11.7.19 10:31 PM (112.169.xxx.27)

    범접할수 없는 오라가 ㅠㅠ
    그리고 오다기리죠도 인권이 있는데 저같은 여자가 안기면 안되죠 ㅍㅎㅎ

  • 13. 저는
    '11.7.19 10:44 PM (220.85.xxx.103)

    저는 이주일 아저씨...

  • 14. .
    '11.7.19 10:45 PM (122.32.xxx.8)

    샤넬 수석디자이너. 그 이름이 뭐더라. 라거펠트인가? 그 뒤로 한 무리의 경호원들이 쫙같이 가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음

  • 15. 저는
    '11.7.19 10:59 PM (122.37.xxx.70)

    양조위랑 여명 봤어요.
    여명이 인기가 더 많던때라 제 옆에 서 있는 양조위는 본척만척 할랬는데
    완전 포스며 분위기며 대박이라 여명에서 갈아탔지요ㅎㅎㅎ
    슈퍼모델에 나오는 까무잡잡한 남자도 봤어요. 남미흑인혼혈삘? 흑인삘?에 머리 노랗게 염색하고 나중엔 캐나다 슈퍼모겔 진행하던 남자요~ 공항서 뭐 그냥...

  • 16. 저도
    '11.7.19 11:10 PM (112.149.xxx.80)

    전, 비행기 몇 번 안 타 봤는데 마일리지 죄다 모아서 업그레이드했다가
    기무라 타쿠야 꽤 오래 구경했네요.
    양치질하는 모습.^^
    코앞에서 봤는데 팬도 아니건만 가슴이 막 떨리더라구요.
    잘생겼다기보다 굉장히 아름다운 생물이구나~ 하는 느낌.
    옅은 눈동자 색하며 완벽하지 않으면서도 조화된 이목구비가 정말 멋졌어요.
    의외로 목소리도 좋던데요.
    왜 다들 기무타쿠에 열광하는지 알 것 같은.

    생각해 보니 이성재, 채시라, 김희애, 고현정, 임상아, 배용준 이렇게 실제로 목격했네요. 다들 그냥 그랬어요.
    직접 보고 싶은 사람은 스팅. 실제로도 이지적인 느낌일지 궁금해요.

  • 17. 저는...
    '11.7.19 11:12 PM (123.214.xxx.176)

    뉴욕에서 비욘세 봤어요...사진도 찍었답니다...버그도프굿맨에서요....정확히는 데스티니차일드 멤버 다 봤지만 비욘세만 눈에 들어와서....겨울이라 아쉽게도 튼실한(?) 허벅지는 보지못했지만 화면처럼 그렇게 거대한 덩치 아니고 예뻤어요...경호원이 막았는데 비욘세가 괜찮다고 사진찍었답니다....^^

  • 18.
    '11.7.19 11:12 PM (220.75.xxx.165)

    오바마 봤어요
    대통령 되기전에 후보일때요
    아무느낌 없었어요

  • 19. 까마득하군
    '11.7.19 11:18 PM (112.159.xxx.14)

    10여년전 베낭여행으로 간 깐느..영화제. 유럽애들이 와글와글 모여있던 중간을 파고들어가 봤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포르쉐(?) .. 숙소에서 만난 한국애들이 해준 더 웃긴얘긴, 얘들이 뒷골목에서 사진을 찍다가 지나가던 오토바이 탄 사람에게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던데..찍고나서 땡큐하고보니까 실베스타 스텔론이었다능.. 그래도 땡큐만 하고왔다던..

  • 20. ..
    '11.7.19 11:19 PM (115.136.xxx.29)

    저는 홍콩공항에서 성룡봤는데요. 영화하고 똑같던데요.
    한국사람이라고 했더니 한국말로 인사하면서
    싸인해주고 친절하더라구요.
    영화에서 본 행동도 그대로..

  • 21. 잠깐
    '11.7.19 11:48 PM (58.234.xxx.91)

    로버트 앨트만 감독,우피 골드버그,팀 로빈스,알랭 들롱,줄리 앤드류스 요렇게 봤는데 우연히 봤다기보다ㅎ 저도 영화제 잠깐 구경 갔다가요.

  • 22. .....
    '11.7.20 12:17 AM (115.94.xxx.26)

    저는 읽었던것중에 생각나는게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ff&...
    진심으로 부러웠어요 제가 마돈나 팬이라서 ㅎㅎㅎ

  • 23. 노란붕어
    '11.7.20 12:20 AM (175.119.xxx.107)

    전 작년 미국여행갔다가 사라제시카 파커 봤어요.섹스&시티 촬영중인지 뭔지 모르겠지만...촬영한다고 해서 얼핏 가게앞에 있는거 봤는데..생각보다 늙고 화장떡칠해 있어서...그냥 그랬는데.................외국사람보는것말고 강동원이랑 조인성 한번 봤음 소원이 없겠네요.

  • 24. 나도나도
    '11.7.20 12:25 AM (81.178.xxx.157)

    고든 램지.
    근데 결정적으로 얼굴이 너무 눈에 익어서 내가 그냥 자주 마주쳤던 이웃이겠거니 했음-0-

  • 25. ㅋㅋㅋ
    '11.7.20 12:26 AM (118.32.xxx.104)

    예일대로 유학간 제친구,
    동문회에서 조디포스터, 부시 전대통령 봤다고..ㅋㅋ
    조디포스터 너무 멋지더랍니다.;;

  • 26. 꽤 오래전
    '11.7.20 12:26 AM (112.153.xxx.54)

    전 벤쿠버에서 금성무 봤어요. ㅋㅋ

  • 27. ㅠㅠㅠㅠㅠㅠ
    '11.7.20 12:27 AM (122.37.xxx.23)

    마돈나 본 분이 제일 부럽네요. 후와~~~ 연예인 본 거 부러워지긴 처음 ㅠㅠㅠㅠㅠ

  • 28. 잠깐
    '11.7.20 12:34 AM (58.234.xxx.91)

    115.94.70님이 올려주신 링크 재밌네요.
    릴리 알렌 얘기 ㅎㅎㅎ
    다이안 레인은 한 번 보고 싶네요.
    알랭드보통 강연 동영상보니 외모도 귀엽고^^ 목소리도 좋더라구요.

    저도 기회가 생겨 좋아하는 해외 뮤지션들과 몇 번 합석한 적이 있는데
    역시 사람은 밥을 같이 먹어야 말이 술술 나옵니다요~

  • 29. ㅎㅎ
    '11.7.20 12:35 AM (110.9.xxx.195)

    전 베컴이랑...달라이라마?-_-(연예인이 아니네요)

  • 30. .
    '11.7.20 12:36 AM (112.159.xxx.77)

    저는 아니고 제 친구 제작년에 백화점 갔다가 내한차 방한한 오아시스 보컬 노엘갤러거한테 사인 받았다던데요
    랄프로렌 PK티를 색깔별로 사가더라고 해요
    그리고 영국식 억양이 굉장히 멋지고, 쿨하더라고 합니다 잠시동안이었지만 ^^

  • 31. 동그라미
    '11.7.20 12:38 AM (121.142.xxx.118)

    전 신랑이랑 일본 4번 정도 갔는데요.

    연예인 두명 정도 보고요 유도선수 한명요.

    둘 다 유명한 사람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1990~2000 년 정도에 울 나라에서도 유명한 여자일본 유도선수 있잖아요, (금메달리스트인데)
    백화점에서 봤는데 저 계속 따라갔네요.신기해서요.

    그리고 저 90학번인데 제 중 고등 시절에 일본에 소년시대(소년지다이)그 멤버들 아시죠?

    그 멤버중 한명을 식당에서 봤어요.

    정말 신기했죠.그리고 모델 한명도 봤구요.

    그 일본 훈남들 소년시대 아마 40대 분들 다 기억하실거에요 ㅠ.ㅠ

    저 책받침 항상 가지고 다녔는데...중간에 섰던 가수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제가 본 가수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였던지라..^^

  • 32. 달빛소녀
    '11.7.20 12:41 AM (175.117.xxx.156)

    베컴 싸인받았어요^^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 33. 잠깐
    '11.7.20 12:43 AM (58.234.xxx.91)

    노엘이 내한때 랠프로렌 갔다는 얘기들었었는데 진짜였군요.^^
    첨에 빈폴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노엘은 랠프로렌 매니아라고 막 다구리 쳤죠.^^

  • 34. 축구선수
    '11.7.20 12:50 AM (217.170.xxx.36)

    전 외국에 살고있는데, 저희집 건물에 독일인 축구선수 살고있어요.
    이름이랑 팀 들었는데, 제가 축구를 잘 몰라서 까먹었는데요..
    집주인 아저씨 말로는 조금 유명한 사람이라서, 이나라의 다른 사람들이 사진이랑 찍으러도 온다고했어요..

  • 35. 알바하다..
    '11.7.20 12:53 AM (1.227.xxx.59)

    일본 샤브샤브 집에서....알바할 때.아무로 나미에와 왕조현 봤어요.
    왕조현은 흰색 남방을 입고 화장끼도 없었는데....완전 자체발광이었구요.
    아무로 나미에는 이혼한 전남편(백댄서였죠...아마...결혼 전)과 밥먹으로 가끔 오곤 했었어요.

  • 36.
    '11.7.20 1:01 AM (59.20.xxx.204)

    이경영,문성근, 이승연 봤어요
    이승연 전성기 땐데 정말 이뻤는데...^^;;

  • 37. 일본
    '11.7.20 1:19 AM (109.157.xxx.25)

    저는 일본에서 이경규아저씨.
    어학연수중 신주쿠지하철역에서 만났는데 긴가민가해서 빤히보니. 공부열심히하고~ 라고 말씀하시고 가던길 가심. 완전 신기. 싸인이라도 받아둘걸 억울.

    전 왕아니겠죠? ㅋㅋㅋ

  • 38. 영국에서
    '11.7.20 1:24 AM (121.152.xxx.98)

    게리올드만이랑 같은 식당에서 밥 먹었어요.

  • 39.
    '11.7.20 1:29 AM (112.169.xxx.27)

    스팅도 봤네요,,그러고보니,,
    공연갔는데 파란 난닝구 입고 관객한테 성질 부렸어요,
    앵콜도 안하고 그냥 썡 들어가버렸지요,레옹 주제가 남겨둬서 그거 앵콜로 부를거라 생각했는데요
    뭐 멀리서 점으로 본거라 설명을 못하겠어요 ㅎ

  • 40. 동그라미
    '11.7.20 1:47 AM (121.142.xxx.1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배꼽빠질뻔 했어요.정말 소년시대가 아니라 소년대 네요.

    1980년대라 제가 착각했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찾아보니 제가 본 소년대 이름도 알아냈어요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네요.정말 옛날 추억이 되살아 나는듯 해요.

    그런데 못 볼걸 .. ㅠ.ㅠ 소년대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가수 한분은 그냥 완전 아저씨네요

    차라리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내 기억속에 남았으면 좋으련만...

    앙~완전 변한 아자씨 모습에 슬퍼지네요 ㅠ.ㅠ

    그리고 여자유도선수는 다무라 료코 구요.

    1996년도 아틀란트 올림픽에서 계순희 선수한테 져 은메달 받았다고..

    이름 검색해서 보시면 누군지 다 아실거에요.

    어째든 일본에서까지 공인을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 41. 앗, 저도 스팅
    '11.7.20 1:49 AM (210.121.xxx.67)

    백인이라 피부는 정말 별로지만, 정말 깎은 밤 같이 예뻐요. ^^

    몸매 정말 낭창하고..ㅠ.ㅠ

    영상으로 보던 것과 똑같아서 너무 신기..목소리 정말 완전 똑같음..

  • 42. 아, 그리고
    '11.7.20 1:51 AM (210.121.xxx.67)

    공항에서 일하던 친구가, 조인성..정말 엘프라고..

    키 되게 큰데 너무 말라서 부러질 것 같고..사람들하고 사진 못 찍어준다고, 미안하다고 연신 말하는데

    정말 착해보이고, 목소리 똑같고..얼굴 하얗고 입술 빨개서, 덮치고 싶은 기분이 뭔지 알았다고..ㅎㅎ

  • 43. 잠깐
    '11.7.20 2:22 AM (58.234.xxx.91)

    세상에서 젤 섹시한 사람, 스팅~!실물도 똑같았어요.
    무대 코앞에서 봤는데 윗분 말씀처럼
    체구라든지 외모도 사진이나 영상과 똑같구, 라이브도 씨디랑 똑같아요.
    (영상과 인상이 좀 다르던 사람은 자미로콰이 제이케이요.
    외모나 태도가 더 구수~하더라구요.)

  • 44. 저는 엘튼존
    '11.7.20 2:48 AM (91.128.xxx.96)

    제가 엘튼존 아버지하고 아파트 바로 옆에서 살아서
    엘튼존 도 보고 동생도 유명한 지휘자인데 알고 지냈고...
    7년을 이웃으로 지냈는데 얼마전 돌아가셔서 슬펐어요.
    우리 애들한테 잘해주셨는데....

  • 45. 저는
    '11.7.20 2:59 AM (67.173.xxx.98)

    시카고에서 탐 크루즈 가족들(케이티 홈즈, 수리)이랑 신호등 앞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말도 몇 마디 해봤어요. 사진 찍으려니까 키 큰 보디가드들이 막아서 실패;;
    오프라쇼에 출현하러 온 것 같더라구요.
    전용차 안타고 사람들 많은 다운타운을 아주 활보하더만요^^
    탐 크루즈는 매너가 참 좋아보였고, 케이티는 전혀 웃질 않아서 우울해보였어요.
    수리는 인형들고 수줍게 "하이~" 해줬어요ㅎㅎㅎ
    아, 탐 크루즈가 생각보다 크길래 신발을 봤더니 엄청 높은 구두를 신고 있었어요ㅋㅋ

    오프라 윈프리는 카페에서 나오는 거 한 번 봤고(나이가 꽤 들어보였어요.)
    예전 친구들이랑 오디션 프로그램 보러가서 싸이먼이랑 폴라 압둘도 봤어요. 폴라씨는 팬들 진짜 잘 챙겨주던데요. 악수도 했어요^^ 심사위원 뒷 쪽에 자리 잡아서 녹화 내내 뚫어지게 쳐다보고 소리지르면서 열광했네요ㅋ

    그리고 이건 사람은 아니지만ㅋ 트랜스포머 시카고 촬영할 때 멋진 차량들을 다~봤어요ㅋ
    아주 화려해서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 찍고 난리였음ㅎㅎ

  • 46. 하하하
    '11.7.20 3:04 AM (80.6.xxx.33)

    다들 지셨습니다. ㅎㅎ
    연예인은 아니지만 저는 권여사님을 외국에서 뵈었습니다.
    사진도 찍고 말씀도 몇 마디 들어보고~~
    서민적인 이미지라 생각했는데
    정말 기품있으시고 고우신 분이더군요

  • 47. 정말
    '11.7.20 3:06 AM (180.66.xxx.34)

    다이안레인이랑 금성무...보신분 부럽네요.

  • 48. 축구
    '11.7.20 5:39 AM (86.145.xxx.65)

    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팀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저희동네 살아요
    슈퍼에서 두번이나 만났는데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어요

    슈퍼안의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데 저만 신기해서 뒷꽁무니 따라다녔어요

  • 49.
    '11.7.20 6:54 AM (118.46.xxx.133)

    달라이라마 보셨다는 분이 젤 부럽네요 ㅎㅎㅎ

  • 50.
    '11.7.20 7:47 AM (180.64.xxx.147)

    압구정에서 주황색 양복 입은 성룡을 만나서 5분 정도 이야기 해봤습니다.
    한 20년전쯤 되겠네요. 아주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제 친구는 스페인에서 히딩크 감독 만나서 사진 찍고 사인 받고...

  • 51. 저늠
    '11.7.20 8:02 AM (211.246.xxx.141)

    어제 류진 봤어요 !!!! 우와 ! 어쩜 그리 비율이 좋아요?
    화면에서는 키크고 덩치 좀 있어보여서 ... 호감도는 그냥 그랬어요

    어제 캐쥬얼 입고 가는데 얼굴도 넘 작고 키는 큰데 몸은 호리 호리 ..
    더 멋져보인 이유는 ... 그렇게 멋진 남자가 유모차를 혼자 밀고 가더라는 거 !!!

    왜 아줌마 팬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 아줌마 팬 하나 추가요!!

  • 52. 무시로~
    '11.7.20 8:21 AM (121.135.xxx.123)

    류진 보신 분 안구정화 제대로 하셨겠네요..!!

    전 91년 하와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핥고 나오다가 딱 마주친 낯익은 얼굴..!
    나훈아 아저씨였어요.
    우리애들 들이밀고 인증샷 찍었는데(너무 친절하게 활짝 웃으면서 사진 찍혀주시더라고요) 우리애들이 부채로 지얼굴을 가리는 바람에..ㅠ.ㅠ 나훈아 독사진이 됐어요.

  • 53. 무시로~
    '11.7.20 8:24 AM (121.135.xxx.123)

    아..!예전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한석규씨하고 줄서서 비디오도 빌려봤네요 ㅎㅎ
    목소리가 너무 귀에 익어 앞에있는 모자쓴 아저씨 보니 바로..!

  • 54.
    '11.7.20 8:26 AM (125.185.xxx.3)

    결혼전 친정부모님이랑 살던 아파트.. 크지도 않은평수인데 은근 연예인분들이 사셨어요. 이보희씨.. 김도연씨.. 그리고 김생민씨. 결혼하기전에 부모님모시고 살았는데 그때도 건실한 분이라고 동네분들 평이 좋았어요. 엘리베이터탔을때 김도연씨하고 같이 탄적있었는데 피부가..정말.. 밀가루반죽한것처럼 뽀얗고 얼굴이 씨디만큼 작았다는 기억이 나요..

    전에 직장다닐때 홍보?겸 드라마촬영을 많이했는데 조인성. 고현정. 이정진.등등이 왔었네요.. 조인성은 정말 레전드 라는..ㅋ 이정진도 정말 훠언~~칠하니 잘생겼었구요.

    결혼하고나서 이동건. 김희선이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을해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사이 해태눈이 되어버린 저는.. 김희선이 바로 코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희선이 어딨지? 하고 한참을 헤매고
    코디인줄 알고 지나간 그사람이 김희선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았담니다..ㅠㅠ

  • 55.
    '11.7.20 8:29 AM (125.185.xxx.3)

    그래도.. 싸인받은 분은 아무도 없는데.
    정말..김명민씨 정용화씨 이미연씨 이 세분은 만나면 꼭 싸인받고 싶어요..
    살면서 만날수 있는 확률이 대체 몇프로나 될까요? ㅋㅋ

  • 56. 포비
    '11.7.20 8:39 AM (203.244.xxx.6)

    브로드웨이 뒷골목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 봤습니다.
    우와 우와 해줬지만, 그냥 키작고 머리크고 느끼해 뵈는 아저씨..
    키 165는 될라나???

  • 57. ^^
    '11.7.20 9:00 AM (61.103.xxx.100)

    저는 고현정 박상원(모래시계 직후)
    조영남 이정길 김세윤 복길아빠 이응경 금보라... 이름 잘 기억 안나는 .. 몇몇분
    송창식 김세원 윤형주 ...
    그냥 길을 가면... 다들 조금 낫거나 평범한 정도...
    김세윤 할아버지.. 젊을 때 봤는데 피부가 물광피부라 기억 남음

  • 58. 우와
    '11.7.20 9:05 AM (124.111.xxx.237)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대박입니다. 생각보다 ㅋㅋ
    권영부인과 이야기나누셨다는 분 부럽네요...

  • 59. 일때문에
    '11.7.20 9:21 AM (118.221.xxx.237)

    일관계로 배우들 몇 명...
    의외로 화면 앞과 뒤 성격이 크게 다를 바 없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걸 알게 된 기회였어요. 그리고 되게 내성적인 사람들이었어요. 뭐 물론 전혀 안 내성적이고 밤이면 밤마다 농탕치는 배우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버럭버럭.

  • 60. 잊고
    '11.7.20 9:25 AM (121.166.xxx.231)

    잊고있었는데..저도 베컴 봤구나...
    근데 축구장에서....;;;;앞줄에 앉긴했지만..

  • 61.
    '11.7.20 9:37 AM (14.43.xxx.193)

    배용준.. 그 때 호텔리어 막 끝내고 제주도 모 리조트에서 쉬고 있을 때 바로 옆방에 묶었었는데 리조트 측에서 조용히 쉬다 가시길 원하신다기에 저녁에 불꽃놀이 할 때도 아침에 같은 식당에서 밥먹으며 마주칠 때도 사진 한 장 안찍고 사인 한 장 안받고 내내 살짝 얼굴만 봤는데 완전 아쉬워요..~

  • 62. ?
    '11.7.20 9:43 AM (116.37.xxx.202)

    서태지 키에누리브스 젤 기억에남네요

  • 63. 대만배우
    '11.7.20 9:49 AM (121.180.xxx.250)

    일본 나리타에서 딸래미가 화장실에 인형을 놓고 왔다고 난리를 쳐서 출국수속하는 줄에서 앞에 있는 아저씨한테 3분만 애좀 봐달라고 말하니 정확히 3분이라고 하길래 알았다 그러고 미친듯이 뛰어갔다왔는데 나중에 대만영화 보는데 그 아저씨가 나오더라는....

    스타일이 독특해서 오래 오래 기억에 남았는데 거의 대만 국민 배우였다는..... 반면 그 아저씨 태연하게 애 맡기고 어디 다녀온 저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애가 4살이었는데... 내가 미쳤지...쯧

  • 64. ^^
    '11.7.20 10:18 AM (218.39.xxx.117)

    울 엄마는 20년도 더 전인데, LA여행중 그 차이니즈 뭔가하는 극장에서 시사회 장면을 맞닥뜨리고 무려 케빈 코스트너를 보셨네요^^
    제가 우연히 본 인사는 십년전 공항출국장 안에서 제가 좋아하는 이병우씨^^
    사인받고 몇마디 대화....^^^^
    "어디가세요?"
    "영화음악 작업하러 일본가요.."
    "저 십년전에도 콘서트장에서 님 사인 받은 적 있어요"
    "고맙습니다^^"정도?

  • 65. 20년전에
    '11.7.20 10:21 AM (121.138.xxx.163)

    뉴욕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요~
    그 눈과 목소리는.... 대단하더군요~

  • 66. 베컴이요
    '11.7.20 10:41 AM (218.232.xxx.89)

    패키지 여행갔다 오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라인에 베컴있다는 말에 뛰어가 사진을 찍었지만 손이 덜덜 떨려 영혼사진만 남았다는.... 정말 잘 생겼더군요.ㅋㅋㅋ

  • 67. 헐리웃
    '11.7.20 10:54 AM (211.234.xxx.102)

    선셋블루버드에 있는 부틱호텔에서 같이 밥먹었음.
    옆 테이블에서...ㅋㅋ

    맨인블랙 흑인배우요.. 이름이...윌스미스..
    부인이랑 다른 배우들도 같이 왔는데 이름이 생각안남 ㅜㅡ
    무늬없는 하얀색 츄리닝 패션이었는데 완전 귀족같앗음,... 후광이 ㅎㄷ ㄷ
    그때부터 팬되었어용 ㅋㅋ

  • 68. 덧붙여
    '11.7.20 10:56 AM (211.234.xxx.102)

    고현정 이혼하기 이년전쯤 아들딸 델고 온가족이 해운대 조선호텔에 놀러온거 보고 또 옆테이블에서 밥먹음. 근데 먹다말고 테라스로 옮김. 고현정 얼굴이 너무너무 어두워 보여 걱정되었음.. 에궁..

  • 69. 서극감독
    '11.7.20 11:01 AM (61.109.xxx.61)

    황비홍,동방불패 감독한 서극감독 공항에서 봤어요
    같이 사진찍고 싸인도 받았네요
    상하 검은색옷입고 선그라스꼈는데 딱봐도 범상치않더라구요
    예술가구나..하는 느낌
    혼자앉아서 비행기 기다리고있었어요 ㅎ

    그리고..앙선생님..이다도시등등 많아요
    앙선생님 우아하시고 이다도시씨 날씬하고 예쁘더라구요

  • 70.
    '11.7.20 11:17 AM (92.234.xxx.28)

    키이라 나이틀리요. 영국인데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식당에서 옆테이블에 앉아서 밥먹었어요. ㅋ

  • 71. ^^
    '11.7.20 11:19 AM (118.221.xxx.130)

    전 휴그랜트요~~사인 받았어요^^

  • 72. 아앗
    '11.7.20 11:42 AM (112.163.xxx.192)

    키이라 나이틀리~~~~ 휴 그랜트~~~~~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댓글들 보다가
    영국 배우들한테 확 끌리는군요ㅠ

    개념있는 키이라~ 함 보고잡아요........

  • 73. 저는
    '11.7.20 11:46 AM (202.30.xxx.226)

    무려 20여년전 극장앞에서 심신봤었고(정말 얼굴이 딱 어른 주먹크기),

    10여년전에는 일본갔다 들어오는 입국심사대에서 이병헌 봤었죠.
    연예인이어서 알아본게 아니라,
    참 특이한 청바지를 입었다 싶어서 다시 봤더니 이병헌이더군요.

  • 74.
    '11.7.20 12:02 PM (121.169.xxx.57)

    휴 그랜트에서 로긴 합니다. 어떠셨는지 좀 자세히 적어주세요

  • 75. 최고봉은따로
    '11.7.20 12:19 PM (27.115.xxx.20)

    예전에 82 댓글중 마이클잭슨 보셨다는 분 계셨었어요.
    이게 최고봉 아닐까요

  • 76. ..
    '11.7.20 12:25 PM (115.140.xxx.112)

    키이라 나이틀리 실제로도 아주 예쁘던가요..?
    키아누리브스도 궁금하네요

  • 77. 저는
    '11.7.20 12:33 PM (125.177.xxx.23)

    도쿄 편의점에서 초난강 봤어요~~
    뒤에서 누가 말을 하길래 "목소리 완전 좋다"하면서 뒤돌아봤더만 쿠사나기 츠요시...
    웬만함 그냥 갔을텐데 그때 무슨 깡이 있었는지 얼굴에 철판깔고 가서 쿠사나기상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길래 "나 당신 팬이다. 여기까지 와서 보게될 줄 몰랐다."고 하니까 고맙다면서 한국사람이냐고도 물어봤고 일땜에 도쿄 왔다고 하니까 일 잘하고 조심히 가라고 했어요^^
    물론 싸인도 받았고 사진도 찍었어요(사진은 초난강만)

  • 78. 저는
    '11.7.20 12:34 PM (118.222.xxx.95)

    전 디카프리오봤어요 ㅋ 전 팬이아니라서 별감흥없긴한데 그래도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리플달아봅니다 ㅋ

  • 79. 연예인 말고
    '11.7.20 12:36 PM (119.70.xxx.218)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1미터 앞에서 봤어요. 그냥 광채가 납디다. 몸에서 금빛이 ㅋㅋ

  • 80. 삼각
    '11.7.20 12:47 PM (180.230.xxx.188)

    쬐꼬만 수영복입고 훈련하는 마린보이 박태환선수요~ㅋ
    어깨는 커도 허리 엉덩이부터는 엄청 말라서 깜놀했어요.
    그리고 트레이드마크 하얀색 상하복에 빨간체크머플러 두르신 앙선생님~
    그 복장으로 양재코스트코 오셨더라구여 ㅋ

  • 81. 연옌말고
    '11.7.20 12:49 PM (123.142.xxx.98)

    토론토에서 어학연수 했었는데
    남친이 운동경기 구경을 좋아해서 많이 다녔어요.
    아이스하키도 대학리그까지 다 보고...
    그때 토론토 랩터스 하고 시카고 불스 경기가 있어서 마이클 조던 봤어요.
    완~~~전 점이었죠.ㅋㅋ 저희는 맨~~~뒤에 있는 학생석이었거든요.

  • 82. 최고봉?
    '11.7.20 12:53 PM (210.125.xxx.211)

    윗분 중 마이클 잭슨이 최고봉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제가 최고봉인가요?
    97년 1월, 파리에서 마이클 잭슨 봤어요.
    영화에서나 보던 완전 덩치 큰 흑인 보디가드들이 옆에 떡 버티고 있어고...
    손을 유유히 흔들어주고 가더라구요.
    전 사실 그다지 잘 몰라서 그냥 마이클 잭슨인가보다, 와 신기하다 그랬는데...
    나중에 그 얘기를 들려주니 사람들이 완전 꺅~ 해서 제가 대단한 사람을 보고 왔구나 했어요.

  • 83. 그리고...
    '11.7.20 12:55 PM (210.125.xxx.211)

    위에 파리에서 마이클 잭슨 봤다는 사람인데요.
    울 나라 연예인 중에서는 장동건이요...
    완전 코 앞에서 봤는데... 한달동안은 눈만 감으면 장동건 얼굴이 왔다갔다...
    마이클 잭슨보다 훨씬 임팩트 있었어요.

    장동건 장가갈때 완전 마음 아팠답니다.

  • 84. 임재범
    '11.7.20 12:57 PM (180.69.xxx.202)

    오래전 같은 술집, 다른 자리에 있어봤네요.
    작곡가 하광훈도 있었고...
    즉석에서 노래도 두곡 불렀었구요.

  • 85. 윗님
    '11.7.20 1:11 PM (112.163.xxx.192)

    술집에서 즉석 노래요?? 재밌었겠다......

    아예 반쯤 공연을 한 건가요? 아님 자기들끼리 흥얼거린 건가요?
    노래는 뭐 부르던가요?

  • 86. 쫄밍
    '11.7.20 1:13 PM (220.72.xxx.228)

    저 지금 회사사무실에서 김석훈 봤어요..

    앙 사진도 못찍고 싸인도 못받았는데...속상해요.

  • 87. 20년 전에...
    '11.7.20 1:27 PM (59.10.xxx.163)

    장동건이랑 같은 재수학원다녔어요 ㅎㅎ 그때도 완전 잘생겨서 전부 흘끔흘끔 쳐다보곤했지요..
    김희애씨랑은 같이 요리배웠어요...애 둘낳고 활동 뜸할때에..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신기한게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젊고 날씬하고 이뻐진거 같아요,,, 역시 관리 여왕인듯^

  • 88. 저두 본 외국 유명
    '11.7.20 1:52 PM (175.252.xxx.158)

    얼마전 영국에서 톰행크스 봤어요
    영화 시사회하러 영국왔더라구요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더라는 ㅎㅎ
    그때 함께본 토니블레어 와이프
    그리고 옛날 배우 전격제트작전인가의 데이빗핫셀호프 ~~~^^

    제 동생은 한 십년전 런던에서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숀코네리를 봤는데
    그 중후한 멋에 심장이 헉! 했답니다

  • 89. dma
    '11.7.20 1:57 PM (121.163.xxx.226)

    김희애 두상이쁘고 잘생겼구요. 고소영,이영애,장윤영아나운서,박시은,고현정,김정은 등등 봤는데 그냥 화면과 같은정도구요. 김혜수는 생각보다 날씬하고 들어갈데들어가고 나갈때나오고,
    본중에 제일 예쁜 여자연애인은 이미연, 박소연입니다. 이미연 자체발광이구요, 박소연 인간이 아닌몸이었어요.

  • 90. ...
    '11.7.20 2:04 PM (182.210.xxx.54)

    한개 더 생각 나네요.
    쫌 오래전인데.
    친구랑 석촌호수에 있는 완전 호젓한 찻집에서 수다 떨고 있었는데.
    굉장히 멋진 외쿡 할아버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어디서 뵌 분인데 누굴까... 친구랑 둘이 소곤소곤...
    30분쯤 후에 취재진이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앤소니 퀸이었어요.
    여기가 헐리웃도 아니고, 내가 저 양반을 언제 보랴 싶어 싸인 받을까 싶다가.
    영어가 딸려서 포기..
    몇해 후 돌아가셨단 말씀 들으니 괜히 맘이 짠해지더라고요.
    영화에서는 추남으로 나왔지만,
    실제 보니 키도 훤칠하시고, 정말 멋진 할아버지였습니다.

  • 91. 뉴욕캔디
    '11.7.20 2:19 PM (74.65.xxx.238)

    오늘 낮에 맨하탄에서 인순이씨와 딸 봤어요.
    생각보다 키는 작지만 얼굴은 탱탱하시고 글래머던걸요~~
    따님이 엄마 몸매 그대로 닮았다는.....

    2년 전에 레옹에 나온 레옹(이름은 몰라요) 맨히탄 식당에서 봤는데 얼굴이 크더군요...
    얼굴이 낯 익어 동네 아는 아저씨 인줄 알고 인사하고 말 걸었더니 프렌치 엑센트가 심해서
    순간 당황...자기가 영화 배우라고 이야기 해서 알았다는 ㅠㅠ

    우마 서먼은 키가 크고 상체는 말랐으나 하체가 아주 튼실 하시더군요.

    실버스타 스텔론은 키가 너무 작고 덩치도 생각 보다 작아서 실망..눈은 쳐졌더군요~~

    서우, 원더 걸스, 김희선, 연정훈, 태진아, 박경림, 이병헌,김 하늘, 양미라 김 승우등등을
    봤지만 연예인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부다 했다는...

  • 92. .
    '11.7.20 2:42 PM (163.152.xxx.80)

    전 주윤발하고 악수해봤어요 주윤발씨 손금이 일자손금이더라구요. 키도 크고 두상이 참 이뻤어요.

  • 93. 해리왕자
    '11.7.20 2:45 PM (211.33.xxx.179)

    전 사스로 인해 비행기삯 쌋을때 영국에 갔다가 이튼스쿨 갔었어요. (놀러)
    마침 그날 무슨 학기종료식이던가??? 그래서 그 학교 기럭지 긴 남학생들 쭉 보다가
    카메라발 받고 있던 해리왕자를 봤었죠.
    그날 그거 끝나고 할머니(엘리자베스)등 가족모임에 가려고 사복으로 갈아입고
    랜드로버 타려는 순간이었죠.
    뭐 연예인은 아니고 유명인사 정도..

  • 94. 동생친구
    '11.7.20 2:46 PM (114.204.xxx.32)

    많이본글 클릭하다 보탬니다.
    막내동생 친구가 조인성입니다.
    아주 절친이라 어릴때부터 울집을 제집드나들듯ㅋㅋㅋ
    어릴때부터 착하고 말도 잘듣고 귀여웠어요...
    생긴것과 달리 공부는 아주 못했고요~ 물론 울동생도 마찬가지...
    저는 그냥 쟤왔네 그랬는데 제결혼식때 와서 본 친구들이 아주 난리난리더만요~

  • 95. ㅎㅎ
    '11.7.20 2:56 PM (112.169.xxx.27)

    조인성이 생긴것과 달리 공부를 못한게 아니라 그만큼 생겼는데 공부도 잘하면 안되지요
    신은 공평하니까요 ㅎㅎ

  • 96. ...
    '11.7.20 3:07 PM (108.14.xxx.21)

    뉴욕에서... 맥라이언...
    옆 테이블에서 식사했네요...

  • 97. 저두요~
    '11.7.20 3:37 PM (203.237.xxx.76)

    브래드 피트 아주 가깝게 봤어요. 2004년 이탈리아 여행에서, 로마 호텔 로비에서요.
    그때 오션스 일레븐 개봉하고 , 베니스 영화제 때문에 왔다더군요..
    그냥.......너무 코 앞이라 사진한장 못찍고 멍 때리고 말았어요..차만 찍었다죠.
    그때만해도..참 그림처럼 멋졌는데,,요즘은 좀 나이가 들어보이죠 ?

  • 98. n
    '11.7.20 3:43 PM (116.33.xxx.41)

    전 예전에 뮤비 촬영하다가 잠깐 쉬는 동방신기(한창 인기있을때)가 바로 저희가족 옆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도 당시엔 그들이 누군지 몰랐다는 슬픈 야그가..ㅠㅠㅠㅠ
    (뒤돌아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머어머 하는 이야기 듣고 알았음.)

    몇년전에는 차인표씨 옆테이블에 앉았었는데 갑자기 배아파서 화장실 다녀오느라 자세히 못봤구요....

    십몇년전엔 압구정동에서 촬영중인 신성우씨를 밨는데 괜히 너무 좋아하면 스타 버릇나빠진다며 괜히 무심한척 했던...(아무도 나를 안보다....)

    이병헌 동생도 봤었구요,^^

  • 99. 와,,실시간
    '11.7.20 3:48 PM (124.111.xxx.237)

    몇년전 인순이씨 봤다는 분 계시던데,
    지금 맨하탄에서 인순이씨 딸과 함께 봤다는 분 글이 올라오고 있네요.ㅋ
    윗층 사무실 사용하신다는 주병진씨 연세 들었지만 여전히 멋진가욤?

  • 100. 울신랑
    '11.7.20 3:49 PM (123.142.xxx.98)

    차인표씨랑 훈련소 동기.

    연습생시절인 닉쿤과 택연의 영상을 촬영해준 적 있답니다. (영상기사에요)
    그들이 그리 잘나갈지 몰랐다고...

  • 101. 크리스티아누 호나두
    '11.7.20 3:52 PM (211.198.xxx.101)

    UCLA다니는 울 딸 며칠 전에 미국 투어 온 레알 마드리드팀중에서 호나우두 봤대요 ㅋㅋ
    옷도 던져주던데 뜨건 커피 들고 있어서 옆사람이 가져갔다는군요 아까워라..

  • 102. 욘사마
    '11.7.20 3:54 PM (211.198.xxx.101)

    호나우두에이어... 욘사마가 동생에게 선물한 킹크랩 저를 줘서 제가 먹은 여자입니당~ㅋ

  • 103. 분위기
    '11.7.20 4:01 PM (175.198.xxx.129)

    중간 중간 보면 국내 스타들 목격담들이 있네요.
    그런데 그 분들은 약간 눈치가 없는 듯한...
    왜냐하면 이 글은 해외스타들 목격담에 대한 것 같거든요.
    국내스타들 목격담은 전에도 여러번 올라왔었잖아요.
    물론 국내스타들이 별로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이 글은 해외스타들의 목격담만 올리는 것 같기에.. 이런 글은 처음이라 신선하기도 하고..
    국내스타들 목격담 글 밑에도 다른 분들이 해외스타 목격담을 계속들 올리는데도 굴하지 않고
    국내스타들 목격담 올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 104. 김래원
    '11.7.20 4:04 PM (210.111.xxx.34)

    어린신부찍고서는 무대인사하러 왔는데
    그때 머물던 커피숍에서 저랑만 사진 찍었어요
    어찌나 후광이 반짝이던지..한동안 가슴설레였죠~~~사진찍던사람이 어버버해서
    김래원이 제 허리에 손 두르고 5분가까이..ㅋㅋ
    사진찍던 어버버한분이 제작자여서 래원씨도 뭐라못하고 완전 좋았어요
    사장님 이렇게 해보세요 저렇게해보세요
    참 착했어요

  • 105. .
    '11.7.20 4:25 PM (125.128.xxx.172)

    윗님.. >>ㅑ악~~~
    김래원이 제 허리에 손 두르고 5분가까이..ㅋㅋ

  • 106. 클린턴
    '11.7.20 4:33 PM (218.144.xxx.231)

    연예인은 아니지만..빌 클린턴 전 대통령 책 사인회에서 책 사인 받고 악수했어요. 생각보다 작고 얼굴도 창백해서 놀랐던.. 손이 엄청 부드럽더군요. 미국 사람들도 그 사인회가려고 새벽부터 서점 앞에 줄 서더군요.

  • 107. 제3자
    '11.7.20 4:52 PM (222.106.xxx.186)

    직접적 경험담은 아니지만 울 아빠 뉴질랜드에서 지금은 작고한 영국여왕 엘리자베쓰 2세의 어머니 Queen Mother 봤는데 하나도 별 다른 거 없었다고 ㅋㅋ
    울 엄만 밴쿠버에서 리차드 기어 봤는데 호랑이 같이 생겼다더라구요.
    또 작년엔 그 누구냐..금발이 너무해의 여자 주인공도 봤는데 너무 볼 거 없었대요. 엄마만 그런게 아니구 같이 본 사람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엑세트라가 더 이쁘다고 그랬다네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대학생때 배냥여행중 비엔나 호프버그 궁전에 갔다 비엔나 방문한 독일 전 총독 콜총독과 그 부인 봤어요.

  • 108. 소간지 봤어요
    '11.7.20 5:02 PM (211.252.xxx.11)

    예전에 필리핀에 살때... 호텔 로비에서 소간지 보고... 카지노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블랙잭 했네요^^ 도박까진 아니고... 걍 재미로 온거 같더라고요... 그날 무슨 화보 찍는다고 박재훈(그 있자나요... 트롯 가수로 변신한 모델)이랑 같이 왔는데... 소간지님... 생기신대로 과묵했어요... 오늘날 일캐 뜰줄 알았으면 싸인이라도 한장 받아놓는 건데... 후회돼요ㅠ.ㅠ

  • 109. ...
    '11.7.20 5:24 PM (121.132.xxx.237)

    하와이에서 니콜라스케이지 코앞서 마주쳤는데 어...누구더라..?? 지나간 뒤에 아!!!했었구요..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무쟈게 유명한 여배우라고 다들 사진찍고 난리였는데 옆에서들 우리 딸들한테도 진짜 유명한 여배우라고 빨랑 같이 찍으라고하는데 문외한인 이 엄마는 누구지? 하고 있고 딸들 쿨하게도 "전 저사람 모르는데요..."하면서 안찍었다는... 지금도 그 여배우가 누구였는지 모르고 있네요 ㅎㅎㅎ

  • 110. 소년대!!!!!!!
    '11.7.20 6:02 PM (61.102.xxx.201)

    저 소년대 완전 팬이었어요. 히가시를 보셨군요.
    그래도 히가시는 관리 잘 해서 식탐정등 드라마에 출연 하더라구요.
    예전에 그 샤방 꽃미남은 아니라도 꽃중년이 되었더군요. 몸매도 여전히 멋지고

    저는 좀 귀엽게 생긴 우에쿠사 라고 가짱 이라고 불리우던 사람을 좋아 했는데 안나와서 넘 슬퍼요.
    좋아 하셨다던 다른 한분은 니시키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전 그분은 좀 별로 였는데
    보셨다던 히가시가 가장 인기가 좋았었죠.
    제 친구가 아빠가 일본 사람이라 아빠가 뮤직비디오니 녹화한것들이며 노래테이프도 엄청 보내주셔서 저는 아주 풍족하게 소년대 팬질 했었네요.
    가면무도회라는 노래랑 다이아몬드 같은 너의 눈 같은 노래 정말 좋아 했는데

  • 111. ,
    '11.7.20 6:07 PM (165.246.xxx.38)

    어머 콜 부인은 지독한 햇빛 알레르기라서 밖에 못 다니는데요?
    아들 결혼식에도 못 갔는데 무슨 외국을 ???
    그것 땜에 죽었어요.

  • 112. 제가 본 연예인
    '11.7.20 6:13 PM (119.67.xxx.139)

    오승현.. 저희가 반포 대우 아파트 살다 이사 나오는데 우리 다음 세입자가 오승현이더라구요. 키 매우 컸고 확실히 나긋나긋 피부는 살짝 까무잡잡.. 집 주인 할머니랑 같이 만났는데 말 더듬으시더라구요 (주인 할머니가). 압도 당하신듯.. 태도는 까칠했어요 하지만 철없는 젊은 아가씨 필.. 9년전입니다. 그보다 앞선 10년 좀 전에, 박지영 (전 mbc 앵커) 씨도 반포에서 봤어요. 아주 단아하고 예뻤지요 언니와 함께 백화점 쇼핑 오셨길래 사인도 받았지요 예전에 미국에서 서태지, 2m 앞에서 봤었고.. 가장 최근으론 분당 가구점에서 추상미씨랑 잘 생긴 남자 분 팔짱 끼고 오신 거 봤네요^^

  • 113. 본 연예인
    '11.7.20 6:17 PM (119.67.xxx.139)

    역시 미국, 5년전쯤 한인 운영 호텔에서 김완선씨 봤었고.. 여리여리하면서 귀티 나고 품위 있었어요. 한인 쇼핑몰 등에서 아저씨급 연예인들 더러 봤었구요. 공항에서 유정아씨 (전KBS 앵커) 알아봤었고 (같은 학교 동기임^^), 한달전에는 손창민씨, 따님 졸업식에 오신 거 봤어요. 잘 생기셨는데 생각보단 키 안크시고,, 와이프는 여리여리 완전 현모양처 인상이심. 예전에 그 분이 쓰신 요리책도 샀었는데 따님왈, 이제 집에서 요리 잘 안하신다고.. ^^

  • 114. d
    '11.7.20 7:09 PM (175.195.xxx.159)

    계속 읽다가 로긴 ㅎ 윌스미스가 젤 부럽네요 ㅠ 정말 보고 싶어요 !!

  • 115. 휴그랜트
    '11.7.20 7:33 PM (112.148.xxx.33)

    전 휴그랜트 봤어요..
    사실 어학연수 갔다가 tonight show 초대권을 얻게되서
    방청석에 앉아서 구경한거죠 ㅎㅎ
    멀리서 보니 그냥 TV 보는거 같고.. 근데 영국식 발음 휴그랜트는 정말 더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주름이 더 깊어서 늙어보여서 슬펐어요... ㅎㅎㅎ

  • 116. 루피
    '11.7.20 7:35 PM (124.50.xxx.79)

    몇년전에 무대인사하러온 오다기리죠 봤는 데 키는 저보다 조금 큰데 제 반쪽이더라구요 뼈대가 많이 야리야리해보였어요 여자보다 더 이뻤어요 ㅠㅠ 글고 작년에 해운대서 초저녁에 낮술해서 기분 좋아보이는 황정민씨도 봤고 비행기에서 통로 하나 사이두고 옆에 박수홍씨 봤어요
    그리고 공연장에서 고 앙드레김선생님 봤는 데 며칠후 전시회에서 또 봤네요

  • 117. 전..
    '11.7.20 7:50 PM (180.67.xxx.23)

    윌 스미스의 하얀 운동복 이미지가 머릴떠나지 않아요. ㅎ

  • 118. 전..
    '11.7.20 8:08 PM (122.34.xxx.68)

    조인성, 한석규 전도연(정말 말랐더군요) 김소연도 봤고 이성재..안성기..
    다 화면에서 보던것보다 말랐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가까이 보고해도 그랬는데..
    아쉬운건 조인성 정말 가까이서 봤는데 한번 확 껴안아볼껄 그랬어요 ㅋㅋㅋ

  • 119. 제3자
    '11.7.20 8:09 PM (222.106.xxx.186)

    저도 그 뉴스 나중에 접하고 의아스러웠어요.
    분명 콜 총리였으니 부인이 맞았을텐데 말이에요.
    챙이 큰 모자쓰고 차에서 내리는 거 봤거든요.
    그땐 증세가 심하지 않았을때까요?

  • 120. 저두
    '11.7.20 8:10 PM (112.119.xxx.124)

    해바라기 이주호씨가 앞집에 사시고 그 앞에 송승환씨가 한다는 소문의 카페인 강수지비롯 연예인이 많이 왓음.
    장만옥 씨 싸인받았는데 정말 멋지드라고요.

  • 121. 승무원
    '11.7.20 8:44 PM (112.119.xxx.89)

    본인은 아닌데요 상파울로 LA구간이 항공편이 별로 없어 자주 거물급이 탄데요
    제가 들은건 데미무어랑 그의 연하남편이 일등석에 탑승..
    10시간 넘는 비행시간 내내 서로 안고 쓰다듬고 눈맞추고..결국 한 좌석에서 자더랍니다.
    남편은 진짜 사랑하는 느낌이 철철..그녀가 성형수술 그렇게 안해도 젊어지고 아름다울수 있을거라고 본이가 말하대요...부러워요 데미무어~
    다들 부러웠다네요.

  • 122. ck
    '11.7.20 8:48 PM (112.119.xxx.89)

    참 남이야기 할게 아니라 저도요,
    장만옥이랑 같이 수퍼에서 장 봤어요.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ㅋㅋ 첨에 몰랐는데 늦은 시간 동네 수퍼였는데요(저 홍콩살아요)
    동선이 같았어요.
    근데 사람들이 시선이 ...
    날 왜보나 했더니 ㅋㅋ 옆에 장만옥이랑 그녀의 멋진 남편이..
    저도 연예인 이야기 82에다 쓸줄 몰랐네요.=3=3

  • 123. 나는봤다
    '11.7.20 10:22 PM (121.161.xxx.156)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봤어요. 키는 180정도인데 어깨좁고 여리여리해서 전혀 거구로 보이지 않고 금발이 딱 인형같더라구요..그리고 힙이 무척 빵빵했는데 ;;; 동북아시아 유전자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라인이더군요!
    드류 베리모어는 멀리서 봤는데 작고 보통의 날씬한 체형에 나이가 있음에도 꽤 귀여운 얼굴이였어요. 그리고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도 자서전 사인회때 봤어요.
    김래원은 십년전에 봤는데 생각보다 키 작고 170정도? 머리는 좀 크더라구요..사람은 참 착하고 좋은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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