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시댁 사람마음은 똑같지만 댓글들이...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1-07-19 14:01:36
친정에 생활능력없고 딸이 본인이 번돈 없다 생각하고 100만원 보내고 친정엄마가 의지해서 힘들다는 글에는
부모가 50년을 살겠어요 60년을 살겠어요 돌아가시면 후회말고
성심성의것 하세요.  그래도 잘해주세요 이런 댓글 달리는거
솔직히 같은 여자지만 양심도 없는거 아닌가요? 시댁에서 이럼
요즘은 백살까지 사는 세상인데 자식 뼈꼴 빼먹는 시부모라 욕하고 그러지 말라는 댓글 바로 달리고
남편이 자기가 번돈 없다 생각하고 100만원 시댁에 보낸다면 어떤 댓글 달릴지 뻔하겠죠
제친구도 맞벌이 해서 친정에 본인이 번돈 전부 보내는 친구도 있는데
남편은 이해 하더라구요
똑같은 부모인데 왜 남편이 생활능력 없는 시부모에게 보내는 20만원은 우주만하고
친정에 보내는 100은 티끌일까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솔직히 돈에는 공평하지도 양심도 없는것 같아요
IP : 110.13.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7.19 2:03 PM (112.168.xxx.125)

    앗 그런 글이 있었나요?
    근데 진짜 댓글들 웃기네요 82글 그동안 본 결과..
    진짜 저게 시가가 저런 상황이라면 남편 욕 시댁욕 게시판 터지게 리플 달리면서 욕했을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 맞아요
    '11.7.19 2:07 PM (112.168.xxx.63)

    유독 시댁 얘기 나오면 난리가 나죠.

  • 3.
    '11.7.19 2:10 PM (110.13.xxx.156)

    이런글 올라오면 꼭 댓글단 사람 부류가 다르겠지요 이런 댓글 꼭 올라와요

  • 4. ㅋㅋ
    '11.7.19 2:17 PM (112.168.xxx.63)

    ㅋ님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댁 욕 바가지로 하는 사람도 결국 다른 사람에겐 시댁 사람이면서.ㅎㅎ
    그러면서 자긴 안그렇다, 자기 친정은 안그렇다 장담하죠.
    그건 본인 생각인데..ㅎㅎ

  • 5. ㅎㅎㅎㅎ
    '11.7.19 2:18 PM (218.53.xxx.129)

    왜냐하면
    여긴 거의 아들이 오는 곳이 아니고
    며느리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그런 댓글들이 달리겠지요?
    ㅎㅎㅎ

  • 6. ....
    '11.7.19 2:20 PM (1.227.xxx.155)

    시간이 지나면 시댁이고 친정이고 똑같아요.
    금전거래는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긴 하더라고요.
    뭐 다를 게 있겠어요... ㅎㅎ
    시댁에 과잉봉사를 요구하면 적당히 거절해야지요.

  • 7. 좀 그렇죠.
    '11.7.19 2:22 PM (112.169.xxx.99)

    친정글에는 한없는 자비댓글이 시댁글에는 분노와 조롱댓글이 달립니다.
    그런데요. 여기 여자분들 돌아서는 순간 본인도 시댁사람이죠.
    고아가 아닌바에야 본인도 누군가의 시댁사람입니다.

  • 8. .
    '11.7.19 2:24 PM (125.152.xxx.241)

    이상한 시댁....친정도 많은 것 같아요.

  • 9. ,,
    '11.7.19 2:26 PM (121.160.xxx.196)

    시댁글에 약간 어거지가 있어도 마구마구 추측해서 이해해줘요.
    이해와 아량이 창의적.

  • 10. ..
    '11.7.19 2:28 PM (220.149.xxx.65)

    이중잣대가 좀 쩔죠

    본인들은 본인친정이 시집이 될때 절대 안그럴 거라고 장담하지 마세요

    좋은 시누이, 좋은 시집 소리는 82에서 들을려면
    물질적 지원은 아끼지 않으면서, 입은 지퍼 채우고, 연락 절대 안해야 하죠

    그리고 또 좀 재밌는 건요

    손아랫시누이가 나이가 많더라도 자기는 오빠 와이프니까 윗사람대접 받아야한다는데
    손아랫동서가 손윗동서보다 나이 많으면 그때는 왜 남편 서열따라 윗사람대접해야 하냐고 그럽디다 ㅋㅋ

  • 11. 그리플
    '11.7.19 2:35 PM (180.70.xxx.134)

    단 사람은 그렇게 하나보죠.
    리플 하나 꼭 집어서 이러는것도 글쎄요...
    리플이 대다수 그런분위기 였다면 또 모를까(저도 이 리플은 봤습니다만 전체적으론 안읽어봐서요)
    수많은 사람에 수많은 생각이 있는건데
    별 근거도 없이 그 둘이 동일부류라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 12. ...
    '11.7.19 2:36 PM (219.240.xxx.56)

    흠, 야구에서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외칠때 가끔 선수들이나 감독들이
    어필을 하는데 그 이유는 그심판 나름대로의 스트라이크존
    (심판들마다 존의 높낮이와 폭이 조금씩은 다르지요)
    을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선수나 팀에 따라
    일관성이 없는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할때 그때 항의를 합니다.
    일관성 이거 중요 한겁니다,
    자신은 며느리이기도 하지만 친정의 딸이기도 하지요.

  • 13. 근데
    '11.7.19 2:43 PM (58.227.xxx.121)

    그 글도 안읽고 그 리플도 안읽었지면
    여기 이중잣대 좀 심해요.
    누가봐도 막장행동 하는 며느리 글 올라오면 꼭 달리는 댓글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거라는둥.. 며느리 말도 들어봐야 한다는둥.
    막장 시댁글엔 그런댓글 안달리죠.
    시댁글 올라오면 그 원글보다 한술 더떠서 막 흥분하고요. 자기가 당한 일들 감정이입해서 더 나쁘게 해석하고..
    저도 여자고, 며느리지만 저러고 싶을까 싶은 편파적인 글들이 너무 많아요.

  • 14. 줄라이님 맞음
    '11.7.19 2:43 PM (27.32.xxx.101)

    줄라이님 말씀이 맞아요.

    애기집을 가진 암컷의 특성이래요.
    현실적 이기적 탐욕적.
    그렇기에 새끼들을 감당하면서 키울 수 있는 것이기도 하대요.

    왕의 후궁은 하고싶어도 농삿군의 본부인은 하기싫은 게 여자의 마음이라더군요.

  • 15.
    '11.7.19 3:17 PM (61.33.xxx.92)

    여자라 이기적인거면 시모가 이기적인것도 그러려니 해야할듯요.
    시짜붙으면 거의 패륜을 부추기는 사람이 친정관련글은 어찌나 애틋하던지 ㅋㅋ 친정오빠빚 모른체 하는 남편한테 서운하다는 사람을 편들던데요?
    그러면서 시짜들한테 인격 인품 갖다대면서 말하는것도 우습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640 매실 담그신분들, 설탕을 어떻게 저어주세요? 6 ^^ 2011/07/19 648
672639 여름 휴가때 얼마나 쓰나요?(500 외벌이예요) 21 난계약직알바.. 2011/07/19 2,432
672638 중학생 여자아이들..요즘 신발 어떤거 신나요? 2 샌들? 2011/07/19 626
672637 청호얼음 정수기 쓰시는 분? 7 만족스러우신.. 2011/07/19 847
672636 궁극의 탕수육 - 내가 먹어본 최고의 탕수육은? 15 탕슉 2011/07/19 2,790
672635 면세점한도 13 새가슴 2011/07/19 988
672634 우울증 검사 한 번 안해보실래요.. 8 .. 2011/07/19 1,201
672633 고1딸아이 핸드폰문제 12 엄마의 고민.. 2011/07/19 1,031
672632 장흥 누드산림욕? 비비드에코토피아 어떨거 같아요? 10 2011/07/19 1,198
672631 이번주 유럽으로 여행가는데 A형 감염 예방접종 꼬옥 해야할까요? 7 예방접종 2011/07/19 600
672630 해보니 뭐니뭐니해도 손걸레질이 최고 14 손걸레 2011/07/19 1,946
672629 아이도 외롭고...저도...^^ 2 실외기 2011/07/19 620
672628 감자철인데 감자를 못 먹는 아이가 있네요.. 4 아기엄마 2011/07/19 533
672627 어제 침구류 풀먹였어요 4 .. 2011/07/19 615
672626 백화점앞 구두방에서 신세*나 롯* 상품권 (10만원권) 얼마에 파나요? 3 상품권 2011/07/19 846
672625 감사합니다. 원글 삭제합니다. 61 어쩌란말이냐.. 2011/07/19 11,170
672624 정말 너무너무 허술하네요 10 리플리 2011/07/19 1,548
672623 혹시 '조선자두' 아시는 분~^^ 3 ㅎㅎ 2011/07/19 648
672622 광고 아니에요. 알바에 대해 궁금해서... 2 문의 2011/07/19 262
672621 간장 1TS에 해당하는 소금양은 얼마나될까요? 2 소금, 간장.. 2011/07/19 399
672620 친정,시댁 사람마음은 똑같지만 댓글들이... 15 2011/07/19 1,683
672619 남편하고 휴가일정이 꼬였어요 ㅎㅎㅎㅎ ㅠ.ㅠ 5 하소연 2011/07/19 792
672618 침대에서 자는게 너무너무 더운데 ㅠ 11 새댁 2011/07/19 2,285
672617 밖에 못나가겠어요..타죽을거 같다는.. 5 -_- 2011/07/19 1,105
672616 방사능에 관심 있으신 분 이 글 좀 봐주세요ㅎㄷㄷㄷㄷ 7 난몰랐는데 2011/07/19 1,556
672615 수족구면 병원가나요? 7 수족구 2011/07/19 731
672614 지금 바람, 방사능 바람인가요? 1 엄마 2011/07/19 961
672613 갈아먹을수있는 과일 1 .. 2011/07/19 460
672612 급질/ 안 익은 자두 그냥 놔두면 익을까요?? 2 급해요 2011/07/19 662
672611 얼굴 작아지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5 얼큰이 2011/07/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