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공장과 사무실이 다른지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해요.
공장장 주도하에 금/토 휴가를 잡았대요.
그사실을 저도 저희회사 사람들에게 우연한 기회에 얘기하게 됐고..
사장님의 배려로 울회사도 목/금/토 이렇게 휴가를 잡게 되었어요.
근데..
문제는; 남편회사 공장장이 사무실에 보고를 안했대요.........
그래서.. 사무실쪽에선 일정을 당연히 모르니;; 월/화 이렇게 잡았나보더라구요..ㅡㅡ;
공장쪽에선 몇일 술렁였고.. 이미 휴가계획 다 잡아서 못바꾼단 사람부터...ㅠ.ㅠ
결국 공장장 재량 하에 반반 근무하기로 했답니다.
울 남편은 막내라..ㅠ.ㅠ 짬이 안되 결국 바뀐 휴가대로 쉬어야 하네요.. 흑-
그래서..
남편은 월/화... 저는 수/목/금 .....
울 회사 사람들도 휴가일정 다 잡아놔서 못바꾼다 그러니.. 꼼짝없이 저리 휴가 보내야 합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한데.. ㅠ.ㅠ 잠이나 잘까요? ㅠ.ㅠ 더워서 잠은 오려나..ㅠ.ㅠ 엉엉....ㅠ.ㅠ
딱히 어디 갈 계획은 없었는데..그냥 남편이랑 맛있는 점심이나 먹으러 갈려고 했는데..
모든건 숲으로 돌아갔어. 흑- 그래도 아직 시논부분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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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휴가일정이 꼬였어요 ㅎㅎㅎㅎ ㅠ.ㅠ
하소연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1-07-19 14:01:24
IP : 220.80.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9 2:18 PM (58.238.xxx.128)숲으로 왜 돌아 가실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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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로 돌아갔다 (O)2. ..
'11.7.19 2:29 PM (222.233.xxx.161)숲으로~ 시논~ 일부러 그리 쓰신듯한데요 ㅎㅎㅎ
3. ㅋ
'11.7.19 2:45 PM (112.168.xxx.63)일부러 그렇게 쓰셨잖아요.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맞벌이에 아이가 없어요. 그래서 휴가때 좀 심심해요. 웃기죠?
또 여름휴가철에 사람 붐비는 곳 싫어해서 휴가때 멀리는 안가는데
친정을 많이 갔어요. 시골이라..
이번에도 그러고 싶은데 남편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원글님도 친정 가셔서 푹 쉬세요.ㅎㅎ4. 별사탕
'11.7.19 3:01 PM (110.15.xxx.248)ㅎㅎ
신혼 부부..
올 휴가는 친정 가서 지내세요~
님이 원한 건 아니지만 어차피 남편도 없는 집을 우두커니 지키고 있는 것도 그렇잖아요
남편하고 상의하셔서 남편은 시가에 가고(님은 근무중) 님은 친정 가세요(남편은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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