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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몇학년까지 공부 봐 주셨나요??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기억도 안 나고,,,,
님들은 몇학년까지 봐주셨나 궁금해지네요
1. 내미
'11.7.19 1:46 PM (121.144.xxx.239)전 늦둥이라서 50대에 중1,초6입니다.
참고서나 문제집의 답지를 손에 들고 모른다고 할 때 설명을 해주면 되니까 일단 중2까지는...2. 꾸준히도
'11.7.19 1:48 PM (202.30.xxx.226)아니고, 시험보기전에 부랴부랴 문제집 사와서
고작 몇문제 풀어보게 하면서 틀리면 윽박지르고 하다가,
이건 할짓?이 아니다 싶어 접은게 초등 2학년때부터입니다.
그 뒤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다가와도 암말 않고 있었더니,
먼저 문제집 사달라고 말꺼내고,
사줘봤자 어차피 풀었냐 안 풀었냐 엄마랑 실갱이 할거니 안 사주고 싶다 했더니,
알아서 잘 한다 하고 또 알아서 잘해왔네요.
지금은 중 1입니다.
전교 석차 10등권이고 주요과목은 더 잘하고 있구요.
어차피 초등 수학도 우리때 배울때랑은 완전 푸는 기법?이 달라서,
어지간히 예습하지 않고서는 애들것도 간단치만은 않았어요.
중간과정을 요구하거든요.
학부모 모임가면,
남자애라 여자애랑 다르다는 엄마의 논리를 펴면서
과목마다 요점정리 해주면서 애들 공부 봐준다는 엄마도 있어서 놀랬어요.
결국 일반화시켜 적용하긴 힘들어요.
내 아이만의 좋은 방법을 찾아야죠.3. 꾸준히님
'11.7.19 2:24 PM (59.86.xxx.171)처럼 방치형으로 키워도 전교 10등권...부러워요.
4. 저는
'11.7.19 2:28 PM (121.101.xxx.213)초등5학년 1학기때까지만 옆에서 채점해주고 설명해주고 했어요
2학기부터는 스스로 채점까지 하게 하고 알아서 하게끔했답니다
지금초6학년인데..현재 상위권입니다 (5과목 시험보면 다해서 서너개정도 틀리는 수준)
중학교 가서도 열심히 잘 해줬으면 하는 맘뿐입니다5. 아무래도
'11.7.19 4:54 PM (220.86.xxx.20)수학 잘 하는 분 아니라면 3학년부턴 공부방이라도 보내서 기초쌓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