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막내 동서네 돌잔치에 갔을때 일이에요
사회자가 큰엄마 나오래서
시아버지랑 저랑 눈이 마주치고 둘째 동서랑 저랑 움찔해서 일어나려는데
동서네 아이 봐주는 사람을 큰엄마라 칭하더라구요
기분이 묘하던데....
보통 이모라 부르지 앟나요?
살다가 아이 봐주는 사람을 큰엄마라 부르는거 처음 봤거든요
이 동서 저랑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지
돌날에도 저한테 연락안하고
시동생이 남편에게 전화해서 알았거든요
괜히 제가 호칭에 예민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냥 로그인한 김에 주절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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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아이 돌봐주시는 분을 뭐라고 부르나요?
예민한가요?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1-07-19 13:23:43
IP : 116.34.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9 1:25 PM (121.160.xxx.196)큰엄마 많이 들어 봤어요
2. ..
'11.7.19 1:25 PM (1.225.xxx.105)저는 피 한방울 안섞인 사람에게 이모, 고모, 언니 이러는데에 거부감 있는 사람입니다.
전 아주머니라고 불렀어요.3. 헉...
'11.7.19 1:26 PM (122.32.xxx.10)이모라고 부르는 것도 뜨아한데 큰엄마요? 전 처음 들어보는데요...
큰엄마라니... 전 호칭 이상하게 붙였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4. ..
'11.7.19 1:29 PM (58.76.xxx.195)대부분 이모라고 하던데...
주변에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입주 도우미 쓰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모두다 이모라고 지칭하던데...5. 큰엄마
'11.7.19 2:02 PM (114.202.xxx.56)큰엄마 호칭 진짜 이상하네요.
저는 이모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던데...
전 그냥 아주머니라고 불러요.6. 상황에 따라
'11.7.19 2:39 PM (75.61.xxx.186)전 교회에서 소개받아서 집사님.
그 전에는 할머니, 이모님.7. 씽크대
'11.7.19 11:18 PM (175.120.xxx.103)큰엄마는 정말 저도 좀 이상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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