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트 카트에 그 빨간 부분이 아이 앉히라고 있는거였군요
그냥 카트에 아기 앉히고 다니시는 주부님들 보면 별 관심 없었는데
밑에 카트관련 글보니까 그 빨간 부분이 애들 앉히라고 만든 거였나 봐요
세심하네...
1. 냉동인간
'11.7.19 12:46 PM (112.164.xxx.118)18세기에서 살다 오신 분인가요.. 싱글 아니죠? 너무 티나요..
2. ㅋㅋㅋ
'11.7.19 12:47 PM (114.200.xxx.56)ㅋㅋㅋ
요즘은 더 발전돼서 자가용모양 카트가 있잖아요.
애기들 보세요
밑에서 정신없이 운전하고 있어요^^3. ㅇ
'11.7.19 12:49 PM (115.139.xxx.131)근데 애가 2명이고 나이대가 비슷하면 어떻하나요?
2명 다 태울수도 없고
2명 다 걷게하면서 장보면 지옥일테고.4. ㅇ
'11.7.19 12:49 PM (121.189.xxx.143)냉동/그럴수도 있죠.님은 세상만사 다 아나요.관심 없음 모르는 거고 보지도 않고 눈에도 안 들어오죠
5. ??
'11.7.19 12:49 PM (112.168.xxx.125)싱글 맞는데요? 말 그대로 전 제가 먹을꺼 조금씩만 장보기 때문에 카트 쓴적이 거의 없거든요
관심 없는건 아예 신경도 안쓰는 스타일이라..
근데 그게 18세기랑 싱글 아니라는건 또 뭔소린가요?
냉동인간님 이상하네6. 음
'11.7.19 12:50 PM (125.146.xxx.148)저도 가방올리는데인 줄 알았는데ㅋㅋ
7. ㅋㅋㅋ
'11.7.19 12:51 PM (114.200.xxx.56)에구 모를수도 있죠...
전 전에 3달동안 외출을 안했더니...3달새 세상이 확 변해가지고 너무 놀라서리....8. ??
'11.7.19 12:52 PM (112.168.xxx.125)ㅋㅋ 리플들 보니까 ..근데 그 빨간 자리는 정말 애들 앉히란는 곳인가..가방 올리라는 곳인가 ㅋㅋㅋㅋㅋㅋ
9. .
'11.7.19 1:15 PM (125.152.xxx.241)아이 앉는 자리.......두 다리 밖으로 쭉~ 빼 놓을 수 있게 뚫어 놨잖아요.ㅎ
10. 가방이
'11.7.19 1:18 PM (112.168.xxx.63)맞을거에요.
그게 모든 고객용이기 때문에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끔 제작되었다는 걸 보면
가방이 맞을 겁니다.
또 거기에 아이를 앉히게 하기엔 상당히 비좁고 불편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럼에도 아이를 거기에 앉히는 분들이 생기면서 아예 아이가 앉을 수 있게
새로운 용도로 만들어 나온 것일거고요.11. ...
'11.7.19 1:29 PM (14.50.xxx.75)아무생각업이 아이 앉히고 장봤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참 세심한 것 같아요. ㅎㅎ
12. ..
'11.7.19 1:33 PM (1.225.xxx.105)그 자리 아이 앉히는 용도 맞고요. 그 안에 안들어갈 사이즈 아이면 걸리라는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마트의 붐비기 정도를 보면
그 사이즈에 안들어가는 아이도 걸리기는 너무 위험하다 싶어요.
제가 아이 키울때는 이마트 같은 마트도 없었고 애를 거기 앉혀본 적이 없군요 ㅎㅎ13. ㅎㅎㅎ
'11.7.19 1:49 PM (98.206.xxx.86)거기 가방 올리는 데...로 알고 있었다구요? 거긴 아이 앉히는 데에요. 다리 두 개 빼라고 뚫려 있잖아요. 모르는 분이 있었다는 게 더 신기...어릴 때 마트 가면 거기 앉다가 나이 먹으면 엄마가 안 앉혀 주잖아요. 그래서 애기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http://www.designboom.com/history/cart.html
여기 보면 맨 마지막 사진 보이시죠? 1950s accessories - baby boom enfant seats
베이비 붐 세대를 맞이하여 마트 카트의 진화가 이루어졌고 그 아이 앉히는 부분이 덧붙여지는 식으로 진화한 거에요. 가방 놓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라...물론 아이 없는 사람은 거기에 가방을 놓든 아니면 작은 짐을 놓든 자유지만 원래 용도는 아이 앉히는 용도로 개발된 거라는 사실.14. .
'11.7.19 1:55 PM (125.152.xxx.241)저는 주부들은 다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15. ^^
'11.7.19 2:00 PM (110.92.xxx.222)주부들은 다 알겠죠. 원글님은 싱글이라시잖아요.
저도 아주 옛날 싱글때는 마트에 가본적도 별로 없는듯--;;;;16. .
'11.7.19 2:07 PM (125.152.xxx.241)윗님...저 위에도 제가 댓글 달았는데.....가방 놓는 자리로 알고 계신 분이 있어서요...ㅎㅎㅎ
17. 카트
'11.7.19 2:33 PM (180.68.xxx.62)원래 주목적은 아이를 앉히는데 있어요.
최대 몸무게가 10키로인가 15키로인가 이상 태우지 말라고
빨간 의자 자세히 보면 몸무게 그람수 적혀 있어요^^
아기가 엄마를 마주보며 편히 장보라는...
그러다 점차 개선되어서 가방걸이도 할수 있고...그렇게 나왔겠죠^^18. 트롤리
'11.7.19 2:43 PM (211.37.xxx.20)위에 어떤분 아이둘이면 어찌하냐는 말씀에 답글 달자면
외국엔 아이 앉히는 부분이 두개 짜리인 카트도 있더군요.
바구니,소량 담을 수 있는 카트, 아이 하나 타는 카트, 아이둘 타는 카트, 자동차 카트..
종류별로 많더군요.
제 경우 바구니는 들기 무겁고 일반카트는 너무 커서 이동이 버거워
우리나라에도 소량용 카트 있으면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