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트 카트에 그 빨간 부분이 아이 앉히라고 있는거였군요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1-07-19 12:43:33
저는 아직 싱글이고 혼자 살아서 마트 가도 그냥 작은 바구니 들고 다니면서 장보거든요
그냥 카트에 아기 앉히고 다니시는 주부님들 보면 별 관심 없었는데
밑에 카트관련 글보니까 그 빨간 부분이 애들 앉히라고 만든 거였나 봐요
세심하네...
IP : 112.168.xxx.1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인간
    '11.7.19 12:46 PM (112.164.xxx.118)

    18세기에서 살다 오신 분인가요.. 싱글 아니죠? 너무 티나요..

  • 2. ㅋㅋㅋ
    '11.7.19 12:47 PM (114.200.xxx.56)

    ㅋㅋㅋ
    요즘은 더 발전돼서 자가용모양 카트가 있잖아요.
    애기들 보세요
    밑에서 정신없이 운전하고 있어요^^

  • 3.
    '11.7.19 12:49 PM (115.139.xxx.131)

    근데 애가 2명이고 나이대가 비슷하면 어떻하나요?
    2명 다 태울수도 없고
    2명 다 걷게하면서 장보면 지옥일테고.

  • 4.
    '11.7.19 12:49 PM (121.189.xxx.143)

    냉동/그럴수도 있죠.님은 세상만사 다 아나요.관심 없음 모르는 거고 보지도 않고 눈에도 안 들어오죠

  • 5. ??
    '11.7.19 12:49 PM (112.168.xxx.125)

    싱글 맞는데요? 말 그대로 전 제가 먹을꺼 조금씩만 장보기 때문에 카트 쓴적이 거의 없거든요
    관심 없는건 아예 신경도 안쓰는 스타일이라..
    근데 그게 18세기랑 싱글 아니라는건 또 뭔소린가요?
    냉동인간님 이상하네

  • 6.
    '11.7.19 12:50 PM (125.146.xxx.148)

    저도 가방올리는데인 줄 알았는데ㅋㅋ

  • 7. ㅋㅋㅋ
    '11.7.19 12:51 PM (114.200.xxx.56)

    에구 모를수도 있죠...
    전 전에 3달동안 외출을 안했더니...3달새 세상이 확 변해가지고 너무 놀라서리....

  • 8. ??
    '11.7.19 12:52 PM (112.168.xxx.125)

    ㅋㅋ 리플들 보니까 ..근데 그 빨간 자리는 정말 애들 앉히란는 곳인가..가방 올리라는 곳인가 ㅋㅋㅋㅋㅋㅋ

  • 9. .
    '11.7.19 1:15 PM (125.152.xxx.241)

    아이 앉는 자리.......두 다리 밖으로 쭉~ 빼 놓을 수 있게 뚫어 놨잖아요.ㅎ

  • 10. 가방이
    '11.7.19 1:18 PM (112.168.xxx.63)

    맞을거에요.
    그게 모든 고객용이기 때문에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끔 제작되었다는 걸 보면
    가방이 맞을 겁니다.
    또 거기에 아이를 앉히게 하기엔 상당히 비좁고 불편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럼에도 아이를 거기에 앉히는 분들이 생기면서 아예 아이가 앉을 수 있게
    새로운 용도로 만들어 나온 것일거고요.

  • 11. ...
    '11.7.19 1:29 PM (14.50.xxx.75)

    아무생각업이 아이 앉히고 장봤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참 세심한 것 같아요. ㅎㅎ

  • 12. ..
    '11.7.19 1:33 PM (1.225.xxx.105)

    그 자리 아이 앉히는 용도 맞고요. 그 안에 안들어갈 사이즈 아이면 걸리라는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마트의 붐비기 정도를 보면
    그 사이즈에 안들어가는 아이도 걸리기는 너무 위험하다 싶어요.
    제가 아이 키울때는 이마트 같은 마트도 없었고 애를 거기 앉혀본 적이 없군요 ㅎㅎ

  • 13. ㅎㅎㅎ
    '11.7.19 1:49 PM (98.206.xxx.86)

    거기 가방 올리는 데...로 알고 있었다구요? 거긴 아이 앉히는 데에요. 다리 두 개 빼라고 뚫려 있잖아요. 모르는 분이 있었다는 게 더 신기...어릴 때 마트 가면 거기 앉다가 나이 먹으면 엄마가 안 앉혀 주잖아요. 그래서 애기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http://www.designboom.com/history/cart.html

    여기 보면 맨 마지막 사진 보이시죠? 1950s accessories - baby boom enfant seats
    베이비 붐 세대를 맞이하여 마트 카트의 진화가 이루어졌고 그 아이 앉히는 부분이 덧붙여지는 식으로 진화한 거에요. 가방 놓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라...물론 아이 없는 사람은 거기에 가방을 놓든 아니면 작은 짐을 놓든 자유지만 원래 용도는 아이 앉히는 용도로 개발된 거라는 사실.

  • 14. .
    '11.7.19 1:55 PM (125.152.xxx.241)

    저는 주부들은 다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 15. ^^
    '11.7.19 2:00 PM (110.92.xxx.222)

    주부들은 다 알겠죠. 원글님은 싱글이라시잖아요.
    저도 아주 옛날 싱글때는 마트에 가본적도 별로 없는듯--;;;;

  • 16. .
    '11.7.19 2:07 PM (125.152.xxx.241)

    윗님...저 위에도 제가 댓글 달았는데.....가방 놓는 자리로 알고 계신 분이 있어서요...ㅎㅎㅎ

  • 17. 카트
    '11.7.19 2:33 PM (180.68.xxx.62)

    원래 주목적은 아이를 앉히는데 있어요.
    최대 몸무게가 10키로인가 15키로인가 이상 태우지 말라고
    빨간 의자 자세히 보면 몸무게 그람수 적혀 있어요^^
    아기가 엄마를 마주보며 편히 장보라는...
    그러다 점차 개선되어서 가방걸이도 할수 있고...그렇게 나왔겠죠^^

  • 18. 트롤리
    '11.7.19 2:43 PM (211.37.xxx.20)

    위에 어떤분 아이둘이면 어찌하냐는 말씀에 답글 달자면
    외국엔 아이 앉히는 부분이 두개 짜리인 카트도 있더군요.
    바구니,소량 담을 수 있는 카트, 아이 하나 타는 카트, 아이둘 타는 카트, 자동차 카트..
    종류별로 많더군요.
    제 경우 바구니는 들기 무겁고 일반카트는 너무 커서 이동이 버거워
    우리나라에도 소량용 카트 있으면 좋겠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553 18개월 아기 어느정도 말하나요? 11 사세 2011/07/19 791
672552 마트 카트에 그 빨간 부분이 아이 앉히라고 있는거였군요 19 ?? 2011/07/19 1,809
672551 유아목욕 제품 성분 분석 사이트였나요?.. 2 어디로 갔나.. 2011/07/19 84
672550 북한에서 만든 수상한 스마트폰 앱이 유통되는군요 아로와나맨 2011/07/19 277
672549 앨범 어디에다 두세요? 하니 2011/07/19 71
672548 제가 땀이 너무 많아서요.. 3 2011/07/19 619
672547 부러우면 지는거다 남편아 2011/07/19 261
672546 종합병원에서 의사와 다투면,,? 11 ... 2011/07/19 1,967
672545 지금 전국에 바람 너무 많이 불지 않나요? 18 머냐 2011/07/19 2,189
672544 서글퍼요 1 그냥 2011/07/19 148
672543 초6 볼 만한 영화추천해주세요(수정) 2 초등6학년 2011/07/19 351
672542 etax 사이트가 며칠째 계속 안열려요. 2011/07/19 174
672541 음식물 쓰레기좀 버려달라는 선생님 20 학부모 2011/07/19 2,101
672540 다음 쇼핑하우 검색을 통해 선풍기를 샀는데~ 건망증종결자.. 2011/07/19 96
672539 명품세일 언제인가요? 3 ... 2011/07/19 411
672538 난 아직까지 백동수가.. 2 .. 2011/07/19 536
672537 쓰나미 이후로도 여행갔다오신/가시는 분 주위에 계셔요? 3 푸켓 2011/07/19 307
672536 이건희 막내딸... 32 .. 2011/07/19 24,982
672535 AHC 화장품은 왜 그렇게 비싼거죠? 1 화장품 2011/07/19 448
672534 우리 며느리들이 시동생이나 시누이 때렸다면 어떻게 될까요? 11 .. 2011/07/19 1,201
672533 사교육 1 고등학생 2011/07/19 178
672532 ↓↓바로 밑에 때리고 밟고 어쩌고세줄맨임 내용무 ↓↓ 세줄맨 떴음.. 2011/07/19 52
672531 때리고 밟고 모욕주고 성추행하고 먼지 걸레빤물 먹으라 하고 ,, 3 꼭 때려야 .. 2011/07/19 519
672530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 닦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드시나요? 42 원글 2011/07/19 2,414
672529 하자 문제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1 하자하자 2011/07/19 100
672528 휠라 멀티바이저 멀티바이저 2011/07/19 109
672527 낮잠을 자면 꼭 안줗은 꿈을 꾸어서 6 깹니다 2011/07/19 1,040
672526 사당 근처 아이랑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2 판교 2011/07/19 418
672525 4 학년 수학 문제좀 풀어주세요 9 잘모름 2011/07/19 352
672524 비타민은 밥먹은후 바로 먹으면 안되나요? 16 남편이랑 언.. 2011/07/19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