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장병 25% "여전히 구타와 가혹행위 필요"하다 했다네요. 총격사건 있기전에는 46%
였는데 조금 줄어든 수치이긴 하지만 그 줄어든게 워낙 사회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기때문이
아닌가 해요. 결국 기수열외도 폐지되기는 어려울것같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어느 때가 되면
또다시 군 내부에는 구타, 가혹행위들이 만연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쥐어뜯고
때리고 고문하면 말 잘듣는다는건 세 살먹은 꼬마애도 다 아는 사실인데요. 왜 폭력을 멀리
하려는걸까요? 인권국가를 지향하기 위해서죠! 폭력없는 사회가 글로발 이상향이기 때문임!
가령, 미국이 포로들을 성추행, 물고문하면서 북한이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같은 나라들의
인권을 말할수 없는 것처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거듭나기위해서라도 폭력은 없어져야함
근데 군인 즉 선임들이 문제네요. "25%가 폭력에 동의"했다고 하니 동의하지 않은 나머지의
75%중에 폭력을 숨기는자들이 없다할수 있을까요? 폭력을 체벌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문제고 학교나 사회는 체벌을 금지하면서 오직 군대 내에서만 용인하는것도 문제 아닐까요?
군대란 특수성이 폭력없이는 안된다는 게시물도 댓글도 많이 올라오더군요! 진짜 그럴까요?
그렇다면 가정은 옛날에는 폭력을 사용하다 왜 지금은 쓰지 않을까요? 참고로 폭력 가정은
사회로부터도 대접받지 못합니다! “자녀를 잘 교육하는 가정일수록’ 아이 거의 안때립”니다!
무식한 부모들이 때리지요. 왜 그들은 효과빠른 폭력을 쓰지 않고도 애들을 잘만 키울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때리고 밟고 모욕주고 성추행하고 먼지 걸레빤물 먹으라 하고 ,,
꼭 때려야 하나요?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1-07-19 12:16:57
IP : 61.10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꼭 때려야 하나요?
'11.7.19 12:17 PM (61.102.xxx.19)고쳤습니다아
2. 꼭 때려야 하나요?
'11.7.19 12:19 PM (61.102.xxx.19)때리고 밟고 모욕주고 성추행하고 먼지 걸레빤물 먹으라 하고 ,,
3. 꼭 때려야 하나요?
'11.7.19 12:22 PM (61.102.xxx.19)날씨도 더운데 해수욕은 안가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