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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카트 손잡이 닦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드시나요?
아이를 앉히기 위해 손잡이와 그 주위부분을 닦는 여자를 보면 유난떤다고 생각하시나요?
1. 음
'11.7.19 12:16 PM (203.244.xxx.254)걍 그런갑다 하는데요.
2. .
'11.7.19 12:17 PM (114.200.xxx.56)닦는 사람 못봤는데...
아이 있으면 닦는게 좋을듯한데요3. 아뇨
'11.7.19 12:17 PM (222.112.xxx.39)저는 매번 닦지는 않지만
왠지 집찝하다 싶으면 닦는걸요.
버스 손잡이나 지하철 손잡이는 되도록 안 잡으려고 해요.
어느 날..무심코 잡은 손잡이에 때가 꼬질하게 붙은 걸 본 적이...ㅡ,,ㅡ4. ㅇ
'11.7.19 12:17 PM (121.189.xxx.143)이미...한국 카트 청소 안하고 엄청 더럽다고 뉴스 몇 번 타지 않았나요?
잘하고 있군..이란 생각 들 것 같음.5. ㅎㅎㅎ
'11.7.19 12:17 PM (121.164.xxx.188)아니요 요즘엔 세정제 이런게 워낙 보편화 되있어서 전혀 유난떤다는 생각 안들어요
몇년전이었다면 유난이라고 생각했을지도 ㅎㅎ6. ...
'11.7.19 12:18 PM (121.182.xxx.96)음..나도 닦을 걸 그랬나?
이렇게 생각해요.7. 암 생각없어요
'11.7.19 12:18 PM (14.54.xxx.170)그냥 위생적이신 분이구나 정도?
애 있으면 저도 닦을 거 같아요8. 아이
'11.7.19 12:19 PM (147.46.xxx.47)앉히는거니, 유난떤다..라고는 생각 안드는데요?원글님 얘기신가요?
9. ㅁ
'11.7.19 12:20 PM (110.13.xxx.156)자기애 태울려고 카트 닦는 사람 싫어요
본인은 깔끔 떨면서 애를 왜 태울까 싶어요 그것도 신발 벗기고 태우는 사람 한사람도 없던데10. ㅇ
'11.7.19 12:20 PM (115.139.xxx.131)세정제랑 휴지 있다는거 자체가 닦으라고 둔거잖아요.
안 이상해요.
저야 귀찮아서 그냥 쓰지만 아이 어리면 쓸 것 같아요.11. 음
'11.7.19 12:20 PM (121.151.xxx.216)그냥그렇거니합니다
그렇다고해 잘한다는생각도 없어요
유난떤다는생각도 없구요 그냥 하나보다하죠12. ...
'11.7.19 12:21 PM (124.153.xxx.144)유난이라고 생각안해요
만질때마다 더럽다고 생각하거든요13. 원글
'11.7.19 12:22 PM (112.150.xxx.92)네, 전 마트 갈때마다 꼼꼼히 닦아요. 세정제 비치되기 전에는 물티슈로 닦았어요.
카트빼서 옆으로 자리를 좀 옮긴다음 아이가 내 다리사이에 넣고 열심히 닦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유난이다,,하는 얼굴로 쳐다보고가서요.
그리고 이제껏 저말고는 닦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요..14. ㅡㅡ;;
'11.7.19 12:22 PM (116.43.xxx.100)아..나도 닦아야지 하는 생각 드는데요???유난이라고까지는...-.-;;
15. 원글
'11.7.19 12:25 PM (112.150.xxx.92)ㅁ/ 신발을 왜 벗기나요. 카트안에 넣는다는게 아니고 앞자리에 아이가 탈수있는 공간에 태우는 건데.
16. 아이가
'11.7.19 12:26 PM (121.139.xxx.130)어릴수록 꼭 닦아야죠...
17. 눈에 띄면
'11.7.19 12:27 PM (112.145.xxx.86)닦습니다.
닦으라고 놔둔건데 유난 떤다고 생각 하기도 하나봐요
저 닦는것 보고 젊은 애기아빠도 닦던데요
신종플루 유행 할때 너도나도 잘 닦더니만
요즘은 좀 그때처럼 꼼꼼히 닦고 하지는 않더군요18. 전
'11.7.19 12:28 PM (121.136.xxx.157)나도 닦을까
그 생각 나던데요19. .
'11.7.19 12:29 PM (211.224.xxx.124)카트옆에 세정제랑 휴지가 있어요? 전 한번도 못봤는데
20. ㄴ
'11.7.19 12:29 PM (116.37.xxx.143)유난이라뇨.. 기본적인거잖아요.. 여러 사람 다 만지는 건데..
21. ....
'11.7.19 12:31 PM (58.122.xxx.247)신발을 왜 벗기나요 ?하시니 님같은분은 아이를 앉히지만
혹자는 거기에 지갑이며 옷등을 넣기도 하니까요 ㅠㅠ
전 그거 자체싫어 그걸 거의 안쓰지만 어쨋든 버스손잡이도 그렇고
늘 찜찜합니다22. 음
'11.7.19 12:34 PM (211.234.xxx.68)원글님은 카트 속에 애를.태우는게 아니고
애들 태우는 의자위에 앉히기 때문에
신발을.벗기지 않는겁니다.23. .
'11.7.19 12:34 PM (125.177.xxx.79)비치되어 있음 꼭 닦습니다
그리고
카트 바닥이 넘 찝찝해서..
마트전단지로 넓게 펴서 바닥을 완전히 깔아두고 그 위에 장바구니랑 산 물건들 올려놓아요.24. ..
'11.7.19 12:35 PM (211.215.xxx.68)저 매번 닦는데요^^;;;
25. 원글
'11.7.19 12:35 PM (112.150.xxx.92)자세히 보시면 앞으로 아이 다리가 빠질수 있게 구멍이 두개 나있어요.
아이를 번쩍 들어서 요령있게 그사이로 넣으시면 카트에 신발 안닿습니다.
아이도 요령이 붙어서 거길로 발을 쏙 집어넣구요.
아이를 내릴때도 신발 안닿아요.
저는 내아이도 소중하지만 다른이의 위생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녀자입니다..;;26. ....//
'11.7.19 12:37 PM (112.145.xxx.86)아이 앉히기전에 잘 닦고 신발 벗기는것도 꼭 해야하고
벗긴 신발은 꼭 비닐에 담아서 보관 하세요
그 자리에 다른이는 먹거리를 많이 넣기도 하니까요
이건 제동생에게도 한 소리 입니다.
제 동생은 아이가 걸음마 하면서 신발 신기 시작하니
바로 저렇게 하더이다.
님도 신발 꼭 따로 보관 잘 하세요27. 무관심
'11.7.19 12:44 PM (58.145.xxx.158)거기에 덩묻히지않는이상
깔끔을 떨든말든 남이사네요 저한테는...28. .
'11.7.19 12:45 PM (182.210.xxx.14)제 위생관념과 행동은 신종플루 유행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수 있는데요^^;;
신종플루때부터 버릇들어서 위생, 청결 신경써요
마트들어갈때 소독스프레이랑 티슈보이면 카트손잡이 꼭 닦고요, 남편도 저랑갈땐 알아서 먼저 그리로 가요...요즘엔 닦는 사람 별로 없긴 하지만 신경안쓰고 닦아요...그리고 없는곳엔 비치해달라고 말해요...그럼 담에 갈때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밖에선 눈코입 손으로 잘 안만져요 의식적으로...그게 여러가지 질병의 감염의 경로니까...
근데 확실히 신종플루 이후로 이렇게 했더니, 감기라던지 눈병이라던지 거의 잘 안걸려요...29. ㅇ_ㅇ
'11.7.19 12:46 PM (58.143.xxx.94)열심히 닦다가
요즘은 꾀가 늘어서
박스하나 뜯어서 카트안에 깔고 거기에에 신발벗겨서 애를 넣어놔서..30. 닦고싶지만
'11.7.19 12:52 PM (113.30.xxx.169)게을러서 못닦아요.
신종플루돌때는 열심히 닦았네요..
그리고 닦는사람보면서 아~무런 생각도 안합니다!31. ㅇ
'11.7.19 12:52 PM (114.204.xxx.157)전 매번 닦아요
32. ...
'11.7.19 1:10 PM (220.80.xxx.28)아.. 나도 닦을까 vs 아 귀찮아
두놈이 맨날 싸웁니다 ㅡㅡ;;33. 진짜
'11.7.19 1:12 PM (58.145.xxx.158)아~~~~무 생각안들어요
닦나보다.34. 전
'11.7.19 1:14 PM (203.241.xxx.14)아이랑 항상 같이 가거든요. 예전엔 물티슈로 닦았는데 이제는 휴지에 세정제 뭍혀서 닦아요.
꼭 닦습니다. 아이가 잡을 손잡이가 어찌나 더럽게 느껴지는지.. 암튼 꼭 닦아요.
열쇠 대롱대롱한거 그것도 닦고 아이 손이 닿을만한 부분은 다 닦아요.
그러고도 집에오면 바로 손 씻겨요.35. .
'11.7.19 1:25 PM (112.153.xxx.54)닦나보다. 끝.
36. 엥?
'11.7.19 1:44 PM (222.239.xxx.44)저도 아이가 어려서 닦이고 앉혀요.. 애봐줄사람이 없어 애들 데리고 장봐야 하거든요.
저는 닦는 사람들 가끔 보는데요.
카트빼서 구석에서 아이 손이 닿을범위까지 세정티슈로 닦고 태워요.37. .
'11.7.19 1:45 PM (210.221.xxx.203)저는 아이들과 기차를 자주 타는 편인데
꼭 물수건(기차역 마트에서 파는 천원짜리)을 사가지고 타서
좌석주변을 다 닦아줘요.
그거 닦아보면 정말로 새카매요.
특히 먹을거 놓을 트레이부분은 얼룩도 많아요.
트레이쓰고 손잡이에 넣어놓으니까 청소할때도 꺼내닦지는 않는 눈치입니다.
이런 일 하면서 남들이 어떻게볼지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별로 안깨끗한 사람이라 유난떤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리...ㅎㅎㅎ
그냥 내가 필요하면 닦는 거지요.
그거 닦아서 내가 질병예방하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거 아닐까요??
앞으로는 카트 손잡이도 닦아야겠네요.38. 저도,
'11.7.19 1:55 PM (110.92.xxx.222)아기땐 엄청 잘닦았고, 요즘은 대강 닦아요.
솔직히 전 큰애때 카트 아기앉는 자리에 끼우는 천으로된 시트도 들고다녔어요.
등받이,방석,그리고 카트손잡이에 커버까지 달렸다는 ㅎㅎㅎㅎ
어떤 아기는 카트끼리 연결되는 키 물고있던데 --;;;;
당연히 닦으면 좋죠.
강남 현대무역점엔 카트옆에 세정제 듬뿍 묻힌 두툼한 티슈 뽑는 기계있어서 편하더라구요.39. 아니
'11.7.19 2:58 PM (124.48.xxx.195)신발을 왜 벗겨요???
남한테 폐 안끼치고자 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꼭 신발을 벗겨서 비닐에 담아야 한다니요.
그렇게 하시는 분한테 유난이라고 하지야 안겠지만 모두다 반드시 그래야 하는건 아니죠.
카트 안에다 태우는 것도 아니고 애들 태우는데 태우면 발이 카트 바닥에 닫지도 않고 허공에 떠 있는데요.40. ..
'11.7.19 3:22 PM (211.47.xxx.32)신발 얘기하는 님들은 카트 전체에 애 싣는다고 생각하나 봐요. 거기 말고 손잡이 부분 빨간 데 조그만 애기들 타게 하는 데 말하는 거에요. 거기는 그림으로도 애 타게끔 원래 하는 거에요. 저도 애 낳기 전에는 가방이나 두는 곳이려니 했죠.ㅎㅎ 애기 낳고서 앉혀보고서야 사람이 자기 시각만큼 보인다는 말 실감했습니다.
41. -
'11.7.19 4:11 PM (218.152.xxx.163)당연히 닦아야 하지 않나요??? -_ -;;;
42. 꼭닦아요
'11.7.19 6:25 PM (110.11.xxx.121)전 남편이 꼭 카트손잡이 닦고 카트 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