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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되었는데..
9시에서 7시퇴근이고 일은 좀 있어보여요..시간이 여유롭진않아요..
면접 볼때 얘기하네요...빨간날 안쉰데요..
초등4학년 2학년 엄마예요..
하루에도 갈등이 백번 넘어요 다닐까 말까...에효...
명절은 명절날 부터 뒤로이틀 더쉰데요...식품회사라...진짜 진짜 식품회사 음식물 다니고 싶지않았는데..엉 엉~~
다니시겠어요???
1. 답글 부탁.
'11.7.18 9:32 PM (118.219.xxx.4)법적으로 쉬는날이 빨간날이예요..
명절은 명절 전날까지 무조건 근무래요..엉엉2. 아이는
'11.7.18 9:39 PM (61.77.xxx.116)어떻하시려고요?
휴일 대책 없으면 다른 곳 알아보세요.3. 전
'11.7.18 9:42 PM (118.221.xxx.177)말려달라는, 그러한 의견이 더 많았음 하는 글로 느껴졌어요.
저도 전에 한 조명회사에 다닐뻔한 적이 있었는데
주5일 근무지만 빨간날은 무조건 출근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포기했어요.
일단 아이가 아직 엄마를 많이 필요로 했고.
급여도 휴일근무를 감수할 만큼 매력적이진 않았거든요.
주5일 근무, 편한 근무여건, 근무강도 하.. 뭐 이런것들 때문에 잠깐은 갈등하긴 했어요. 잠깐요.
자녀분이 아직 어려보이네요.
휴일엔 어떡하시려고요.4. .
'11.7.18 9:48 PM (114.200.xxx.56)어렵겠네요...평생직장도 아닌데
평생직장이면 감수라도하고 다니지...
이건 그것도 아니고.....5. 급여가
'11.7.18 9:52 PM (112.146.xxx.28)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 모든걸 감수하고 급여보고 다닐만 한지...
급여가 빠졌어요..6. 식품
'11.7.18 10:09 PM (180.230.xxx.98)제가 알기로 식품쪽은 진짜 연봉 짜다고 하던데..
승진해도 그게 그거라면서요;
저라면 다시 생각해볼래요.. 어흑7. 답글 부탁.
'11.7.18 10:12 PM (118.219.xxx.4)2400만원정도같아요;;;~~~
8. 그런데..
'11.7.18 10:20 PM (112.148.xxx.33)저도 한 2년 쉬다가 겨우 취업이 다시 되었어요
정말 IT쪽인데도 운좋게 된거거든요..
조건이 안 맞더라도.. 쭉 직장생활 하시던게 아니면
우선 어떤 직장이라도 좀 다니시다가 옮기시는게 다른 직장 구하시기 더 유리하시지 않나요?
사람의 능력과 상관없이 현재 직장을 다니지 않는 사람이 직장을 처음 잡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서요..
거기서 최소 1년만 버티시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곳으로 옮기시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