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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바꼈나요? 방학때..늦잠 못자게 하세요?
울 엄마는 보충수업도 끝나는 방학되면.. 1시까지 늘어지게 자게 놔뒀는데..(밥은 당근 셀프-_-;)
요즘 엄마들은 안그러신가봐요..
세대가 많이 바꼈나요...
고작 십여년인데...ㅠ.ㅠ
아님..제가 넘 풀어져서 자랐나요? ㅋㅋㅋ
일년에 딱 두번있는 방학인데.. 몇일 늦잠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방학때마다 늘어지게 자고도 지방이지만 국립대 갔습니다요;;;;;
뭐..지방국립대가 뭐 자랑이냐고 하신다면..할말은 없습니다요;;;;;;
1. 아
'11.7.18 11:35 AM (121.134.xxx.86)너무 더우니까 좀 쉬라고 방학이잖아요.
더울 때는 좀 푹 자줘야 해요. 암~2. 음
'11.7.18 11:38 AM (121.151.xxx.216)글을 잘못읽으셧네요
보충수업하기전이나 후인 몇일이 아니라
보충수업도 신청하지않고 그냥 잔다는이야기이죠3. .
'11.7.18 11:38 AM (125.152.xxx.79)울 아들은 오늘 저 보다 일찍 일어나서
옆에서 실시간으로 시간을 말해 주고..........딸은 옆에서 늘어지게 자고......ㅎㅎㅎ
아침에 학교 도서실에 책보러 가거든요.
그래서 적당한 시간에 일어 나는 것 같아요.
일부러 깨우지는 않아요.4. 네
'11.7.18 11:38 AM (121.182.xxx.175)열불터져 못보겠네요.
문제는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하는 일이라고는, 티비 찾아 켜고, 드러누워 히히덕대다가
주는 밥은 깨작거리고, 친구랑 문자질에, 한번 생기있을때는 친구랑 놀러갈 계획 짤 때 입니다.
그게 한달 내내~ 라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게다가, 성적표 받아오는 꼬라지 하고는~.
양심도 없는 물건입니다.5. ㄹㄹ
'11.7.18 11:40 AM (116.33.xxx.76)세대가 바꼈다기 보단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일욜이든 방학이든 9시 넘도록 디비자는;; 꼴을 못보셨어요.
무조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6. 삼십
'11.7.18 11:41 AM (220.80.xxx.28)음... 보는 엄마는 열불터지게 생겼네요.. ㅎㅎ
저희엄마는 공사가 참으로 다망하셔서 ㅡㅡ; 일어나보면 안계신적이 많았어요 ㅎㅎ
근데.. 보충수업 끝나고도 한달정도 방학하지 않나요? 전 그랬던거 같은데...^^;
한달내내 밤낮이 뒤바껴서; 개학 전날은 미치기 직전이었던 기억이..^^;7. ㅋㅋㅋ
'11.7.18 11:50 AM (221.156.xxx.69)양심도 없는 물건...땜에 혼자 한참 큭큭거리고 웃네요.
이성적으로는 물건이라니...싶지만
심정적으로는 100% 공감이 됩니다요.
저도 오늘 아침 그런 물건들이 집에 둘이나 널부러져(?) 있는거 보면서
밥먹으라고 목이 터지게 외치다 출근한지라...ㅠ.ㅜ8. ^^
'11.7.18 11:59 AM (116.125.xxx.127)여름방학이 고작 1달인데요
보충수업빼면 방학이 며칠 되지 않네요
전 자게 냅둬요
방학때라도 실컷자게요..
근데 속은 터져요..ㅎㅎ9. 중딩
'11.7.18 12:24 PM (115.41.xxx.10)실컷 자게 냅 둬요. 차라리 자는게 나아요 ㅋㅋㅋ
10. 오십
'11.7.18 2:20 PM (14.52.xxx.174)어릴 때부터 방학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늦잠 잔 적 별로 없어요
늦게 일어나면 밥이 없었죠11. 중학생
'11.7.18 7:28 PM (58.78.xxx.190)방학때나 휴일에는 안깨워도 더 빨리일어나요 컴터하고싶어서 늦어도 7시에는 일어나요.
12. 키크기
'11.7.19 1:13 AM (118.221.xxx.117)애들은 오로지 잘 때만 키가 큰다고 해서 지난 겨울방학에 늘어지게 자도록 내버려두었더니
그래도 제법 큰거 같아요. 특히 체중이 많이 미달이어서 먹이고 재우고 운동도 별로 안 시키고 거의 사육했거든요.ㅋㅋ. 맨날 말랐다는 소리 지겹게 들었는데 그 즈음부터 살이 좀 올라서 지금은 딱 보기 좋아요. 여전히 약간 미달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