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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서 기사를 똑바로 읽기가 힘들..ㅠㅠ
얼마전에 이마트 탄현점에서..
냉동기계 설비를 하러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가스 질식사로 참변을 당한..현장의 가장 나이어렸던 청년..22살짜리 청년..
그 청년의 이야기에요..
정말 기사 읽다가..눈물이 계속 뚝뚝 떨어져서..읽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ㅠㅠ
어찌 이런일이...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슬픕니다..이게 현실이란게..정말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어린 동생과 어머니..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저 꽃다운 청년의 죽음을 대체 누가 어떻게 보상해줄건가요...ㅠㅠㅠ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17230...
1. ㅠㅠ
'11.7.18 11:19 AM (59.6.xxx.65)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17230...
2. ..
'11.7.18 11:21 AM (114.201.xxx.80)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어이없는 사고도 화나지만 사고 후 보여지는 단면들이 더 마음 아프네요.3. 아이고..
'11.7.18 11:23 AM (121.160.xxx.175)가슴이 아프네요.
4. 휴
'11.7.18 11:28 AM (121.151.xxx.216)제남편이 같은일을하는사람이죠
남편이 하는말이 환기만 제대로 되는공간이였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않았을테인데
아무래도 지하에다 새벽이니까 문을다 닫아논상태였던것같다고하더군요
저는 그학생도 안되었지만 다른사람들도 너무 안타까워요
블루카라인 노동자들은 이리 힘없이 가나봅니다5. ㅠㅠ
'11.7.18 11:30 AM (121.180.xxx.209)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6. 에구
'11.7.18 11:46 AM (110.15.xxx.122)저 등록금 천만원. 얼마나 가슴에 사무칠까요.
7. 꽃과 돌
'11.7.18 11:59 AM (116.125.xxx.197)차마.......끝까지 읽어내릴수가 없네요
배움 마저도 돈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하는 현실이 ...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현실이 아프기만 합니다8. .
'11.7.18 5:58 PM (14.50.xxx.248)이렇게 성실히, 열심히,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던
청년의 죽음에 이 사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건가요?
엉엉 소리 내어 울고 싶군요.9. 아직..
'11.7.19 12:16 AM (221.138.xxx.149)전에 함께 일하던 동료가 이사고로 먼곳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직..장례도 못치르고 있나 보네요...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 소식을 전해 들은 그날...몇년전 함께 일하며..농담하며..웃던모습..얘기하던 모습..목소리..
하나하나가 기억나서..많이 힘들었어요..
70대 부모님에게..
누나 둘에 아들 하나였던..
아직 결혼도 안한..
귀하디 귀한 보물이었을 그가..
인부 4명 사망...이라는 소식으로 전해질줄이야...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아파요....
부디부디..영면하시길..두손모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