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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는 안 나오면서 선전에만 나오는 여자 연예인 보면서
밤비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1-07-14 23:15:58
이상하게 제가 꼬인 사람인지 그들이 짧은 선전 시간 동안 짓는 웃음이나 몸짓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물건에 빠져 들질 못하고 거리감 느끼고 보게 되요.
가령 이나영이 요즘 나오는 냉커피 선전하면서 마지막에 맛있다 이러는 장면도
아 부담스럽다 왜 저렇게 귀여운 척 하지 하는 느낌이고 한 가인이 나와서 세탁기나 간장 선전
하는 것도 쟤는 좀 낯설다 아직 예쁘고 젊은데 연기자라면서 드라마에는 안 나오면서 귀여운 척
선전만 나오고 좀 하여튼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면서 어색해요.
평소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그래서 나는 별로 친숙하다고 느끼지 않는데 그 사람들은 선전에서만
되게 아는 척 친한 척 귀여운 척 하네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드라마에 나와야 거기서 보여준 이미지 가지고 선전 나올 때 무의식중에
투사를 하는 건데 너무 나오는 일이 없으니 떠오르는 이미지도 금방 없고 그러면서 그들은 선전한다고
대단히 친밀하거나 귀여운 척을 하는데 좀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어색한 거예요. 마치 낯선 사람이
나와서 어떤 물건 선전하면 우리가 좀 금방 몰입이 안 되잖아요. 그것처럼요. 뭔데 저러지 하는 기분이랄까
좀 그런데 저만 그런걸까요?
IP : 175.253.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4 11:18 PM (119.192.xxx.98)드라마 이미지도 다 만들어진 이미지인 경우 많아요. 연예인 사생활 지저분한 사람들 많잖아요. 연예인들 그냥 드라마 이미지만 좋아해야지 너무 신경써서 감정이입할 필요 없음여
2. .
'11.7.14 11:31 PM (125.152.xxx.103)예전에 연예부 기자가 그랬어요.
연예인들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생활을 한다고...ㅎ3. ㅋㅋ
'11.7.14 11:41 PM (123.212.xxx.170)여기 82 게시판에선 광고를 선전이라고 쓰면 한마디 듣습니다..
저 예전에 그냥 습관처럼 선전이라고 게시글에 적었다가...
아주.... 무시를 당했지요...완전 무지한 무지랭이 취급;;
광고 라네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참 기분은 그랬어요..
그냥.. 선전이라는 말에... 보통은 저렇게들 사용하는데.... 그때 그 사람은 뭘 그리 까칠하게 답글을 달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절 거렸네요...;4. 선전에만
'11.7.15 10:41 AM (110.12.xxx.137)많이 나오는 연예인들은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즉 포샵을 안하면 피부에 문제가 있다든지 군살이 많다든지 뭐 그런문제요.
그래서 광고는 할수 있어도 방송은 할 수 없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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